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KB국민은행의 부실 및 비리 의혹과 관련 처음으로 공식적인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임 회장은 철저한 책임 규명과 함께 실효성있는 재발방지책 추진을 약속했다.
임 회장은 30일 오전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1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그동안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금융소비자원은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과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을 고발하기 위해 법률 검토 작업에 들어갔으며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사퇴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국민은행의 지난 27일 대국민 사과는 늑장보고로 파문이 일고 있다.
금감원은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대국민 사과를 28일 오후 4시 30분에 한다는 내용을...
최근 끝없이 터져 나오는 국민은행 비리 및 부실 의혹이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과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재임 시절이었고,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취임 후 내부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국민은행이 이렇게 엉망이 된 상태에서 KB금융지주나 국민은행 최고경영자가 수억원에서...
지난 7월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 행장이 취임한 이후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 문제는 내부통제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주인이 없다보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은행 경영에 전문성이 없는 인사들로 하여금 내부 갈등을 키웠다는 얘기다.
앞서 도쿄지점 비자금 사건에선 야쿠자 자금으로 의심되는 돈이 입금되고 차명으로 대출이 나가도 내부...
금융권 일각에서는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의 점령군이 일제히 물러나고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들어서면서 경영진과 실무진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자 그동안 묵혀왔던 문제가 봇물 터지듯 나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국민은행은 보증부대출 부당 이자 환급액을 허위 보고했다가 금융당국의 지적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당초 55억원을...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때 맞춰 내리는 비’, ‘시우(時雨)’를 언급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KB금융 사회공헌 조직인 ‘KB스타 드림봉사단’은 계열사 임직원 2만5000여명 전원이 1인 1봉사 활동에 참여해 연간 25만 시간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국민을 먼저 생각합니다’를 전개하고 있다.
◇ 4대 핵심 테마에...
지난 8월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M&A에 대한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KB투자증권 사장으로 취임한 정회동 전 아이엠투자증권 사장은 과거 LG투자증권 부사장, NH농협증권, 아이엠투자증권 대표 등로 역임했다. 인수전에 맞춤형 인사란 평이 지배적이다.
두 회사 모두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하면 단숨에...
대표이사
◇금융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리차드힐 은행장 △KDB금융그룹, 산업은행 홍기택 회장
◇공공기관 △한국무역보험공사 조계륭 사장 △한국수출입은행 김용환 은행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영호 CEO △한국석유공사 서문규 사장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 △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
임영록 회장 체제의 KB금융지주가 금융생태계 선순환 구조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산업의 발전과 안정화는 금융생태계가 건강해야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기본으로 돌아가 잘하는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임 회장의 경영의지가 전사적으로 전파되고 있다. 아울러 고객과 상생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적정 이윤을 확보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필요할 때...
평소 친분이 있는 KB금융의 임영록 회장과 농협금융을 이끄는 임종룡 회장이 관료 선후배로서 '계급장'을 떼고 붙는다는 우스갯소리도 흘러 나온다.
특히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의 최대 관건인 자금 동원력에 대해서도 양측 모두 자신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은 일관되고 '최고가 매각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실탄을 많이 쏠 수 있는 쪽이 모든 경우의 수를...
필요한 소외지역 주민의 의료 지원을 위해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이동 진료차량과 의료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정필훈 얼굴성형정보연구소 이사장(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류인철 서울대 치과병원장,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주가 실적 호조에 주가마저 강세를 보이면서 임영록 KB금융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등도 실적 부담감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금융주에 대해 낙관론을 견지하고 있다. 금융주 실적이 2분기에 저점을 찍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이날 전달식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웅보팔 주한 캄보디아 참사관,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 및 KB 해외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또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탤런트 최불암씨가 자리를 함께 해 KB해외봉사단원을 격려하며 자전거 전달식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후 KB 해외봉사단원 20여명은 캄보디아로 떠나 오는 20일까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전방위 소통경영에 나서고 있다. 고객과 직원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광폭행보를 통해 이해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것. 이른바 ‘3통 경영’을 통해 임 회장의 색깔내기가 본격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7일 KB금융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KB저축은행 본점 영업부를 전격 방문했다....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27일 금융에 대한 신뢰 회복을 통해 금융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이날 지주 창립 5주년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원칙과 방향을 구체화해 착실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종합금융그룹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인의식을...
이 상품이 나오게 된 데는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의지가 컸다. 그는 ‘때맞춰 내리는 비, 시우(時雨) 금융’의 필요성과 함께 서민상품 출시를 약속했고, 착한 대출로 지켰다. 격려에도 불구, 최고경영자(CEO)로서 수익감소와 위험 관리가 수반되는 시험대에 올라선 기분일 게다.
그동안 금융권은 ‘착한 대출’에 인색했다. 그들 사전에는 적어도 최근까지는 약탈적...
사장급은 34명에서 32명으로 줄었고 부행장과 부사장급은 각각 3명씩 감소해 42명과 32명이 됐다.
4대 금융지주 고위 임원의 나이는 평균 56.4세로 작년 9월보다 1.2살 줄었다. 임영록 kb금융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평균 나이가 62.8세로 가장 많았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6.4세로 작년 6월보다 1.2살이나 젊어졌다. KB 임영록, 우리 이순우, 신한 한동우, 하나 김정태 4명 회장의 평균 나이가 62.8세로 가장 많고, 이어 은행장급 59.1세, 사장급 57.7세, 부행장급 56.1세, 부사장급 54.9세 등이었다. 4대 금융그룹의 44개 금융사 118명의 고위 임원 전체가 남성이었고, 여성은 단 1명도 없었다.
KB금융그룹은 13일 서울 응암동 꿈나무마을에서 임영록 회장을 비롯한 KB금융그룹 임직원 및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자선물세트 및 생활용품 700여 세트를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임 회장은 전달식 후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빚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KB금융그룹과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