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 고용부에 휴업ㆍ휴직 등 고용유지조치계획을 신고한 사업장은 2만3969곳에 달한다.
코로나19는 채용 시장도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2월 채용 인원은 70만5000명으로 전월보다 8만4000명이 줄었다. 이 중 상용직은 2만2000명, 임시임용직은 6만1000명 감소했다.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 채용은...
L7강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가 30일 임시 휴업한다고 31일 밝혔다.
L7강남은 3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7~28일 투숙한 사실을 보건당국에 통보받고 모든 투숙객에게 이를 알린 뒤 안전한 동선을 안내해 투숙객이 퇴실하도록 했다. 또 추가 예약을 중단하고 기존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예약 취소, 예약금 전액 환불...
이어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조치, 상호 노출로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예산 4억 원을 편성해 업체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휴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124개소 지원 예산 1억2000만 원,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 예산 7700만 원, 주민복지시설 운영비 보전 예산 1억4000만 원도 편성했다.
다음으로 자녀...
실제 3월 중순 기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40여 회를 임시 휴업했고,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8번가량 조기 폐점하거나 휴무했다. 홈플러스는 25회,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는 각각 5회, 3회 휴점했다.
업종별로는 2월 백화점 매출은 21.4%, 대형마트는 10.6% 하락했다. 반면 편의점과 기업형 준대형 슈퍼마켓(SSM)은 근거리 소비가 늘면서 각각 7.8%, 8....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업을 단행한 자영업자가 3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이 3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업조치’에 대해 설문을 벌여 30일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자영업자 가운데 79.6%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방침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시행조치(복수응답) 중 가장 많은...
특히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의 경우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휴업을 하게 된 만큼 휴업영업장 500개를 대상으로 휴업기간 피해에 대해 직접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영업장 중 소상공인, 가맹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5일간 최대 195만 원(1일 39만 원 : 임대료 15만 원, 인건비 24만 원)을 피해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내국인 수요마저 줄자 국내 면세점들은 시내면세점 영업시간 단축, 공항 면세점 임시 폐쇄 등을 일삼으며 비용 줄이기로 연명했다. 2월 매출은 면세업계가 당면한 혹독한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월보다 46% 급감한 1조 1025억 원으로 집계됐다. 내국인과 외국인 방문객 수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결과다....
신라스테이 역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가 26일 임시 휴업한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 역삼에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에 통보받고 이날부터 임시 휴업하고 27일 정오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확실한 방역을 위해 휴업을 결정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40여 회를 임시 휴업했고,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8번가량 조기 폐점하거나 휴무했다. 홈플러스는 25회,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는 각각 5회, 3회 휴점했다. 이들 업체 입장에서는 외출을 자제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 쇼핑으로 대거 이동하는 분위기 속에서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 불만이 많은 건 알겠는데, 다른 곳처럼 임시휴업하느니 이렇게라도 장사를 하는 게 낫다"라고 설명했다.
출입문에 '춤 금지'라는 공지를 붙여놓은 클럽도 있었다. 코로나19의 여파라며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기 위한 것. 이 클럽 관계자는 "노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간 자칫 문을 닫을 수도 있는 만큼,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힘을 쏟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내 5성급 호텔 중 경북 경주에 있는 경주 힐튼이 이달 초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서울 시내 5성급 롯데호텔과 호텔신라 등도 객실 점유율이 20~30%까지 낮아진 상태다.
11년째 ‘개점휴업’ 상태에 빠져 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이 새로운 변곡점을 맞았다.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사업 시행 위탁사인 헌인타운개발 주도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조합원 임시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조합장 등 집행부를 새로 선출했다.
헌인타운개발 측은 이번 총회를...
이후에 학교 출입통제가 강화되고 온라인수업이 대체되는 등 입점 업체의 정상 영업이 불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해당 업체들은 3월에 자율적으로 임시 휴업이 가능하다.
조형식 후생복지위원장(총무처장)은 “온라인수업과 출입통제로 학생들의 발길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교내 입점 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17일 2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면서 국회에 계류된 유통산업 발전법 개정안 41건은 무더기로 폐기될 예정이다.
4.15 총선 뒤 20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 국회가 마지막 기회인 셈이지만, 2016년부터 발의된 이 개정안들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소상공인 단체는 기존 유통산업발전법의 사각지대 탓에 소상공인의 생계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점)은 직원 2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15일 백화점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하루 휴업 뒤 16일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부산 97번 확진자)은 13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에는 출근을 하지 않았으며 롯데백화점은 이 직원의 확진 사실을 14일 정오에 통보받았고 이날...
전경련 관계자는 "방역 등으로 임시 휴업을 할 경우 의무휴업을 제외하는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적용의 한시적 유예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무 휴업일에는 온라인 배송과 주문을 허용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현재는 의무휴업일 규제로 당일에는 온라인 영업도 금지하고 있다.
항공업에서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간담회에서 임대료 인하 문제와 함께 영업시간 단축, 임시 휴업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입점 업체들은 임대료 인하가 아닌 한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입점 업체의 한 관계자는 “영업시간 단축이나 휴업을 해도 임대료는 계속 나가는 거고, 인건비도 줄일 수 없는 상황이다. 업장들이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는 건 임대료인데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다른...
유통업계의 경우 다중이용시설 기피 현상 때문에 매장 방문객이 급감하는 대신 생필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고 있지만 대형마트들은 월 2회 의무휴업일과 영업금지 시간(오전 0~10시)에는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없다. 반면 점포 내방객이 급감했음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은 전년도 기준으로 납부해야 한다.
항공업계도 입국제한 등의 조치로 피해가 심각한...
갤러리아명품관 WEST 식품관 '고메이49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통보받고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8일과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명품관 WEST 지하 식품관에서 두 차례 식사한 사실을 11일 보건당국에 통보받고 12일부터 임시 휴업에 나선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이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이 무기한 임시 휴업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항 이용객 수가 급감하자 내린 조치다. 특히 김포공항은 한일 양국의 입국제한 조치 후 운항 편수가 급격히 줄어 임시 휴점에 이르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운영 중인 매장을 12일부터 임시 휴점한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