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환진자들의 방문으로 이마트는 군산점과 부천점에 이어 마포공덕점도 임시 휴업을 실시해 매출 일부를 반납해야 할 처지다.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부천점의 경우 이마트 상위 점포의 한 곳”이라며 “휴점에 따른 매출 타격이 우려되는 데다 재오픈 후에도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내국인 소비뿐 아니라 관광객 급감에 따른 매출...
일산에서는 10번째 확진자와 1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메종드아이디헤어 백석벨라시타점이 1일 오후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나주에서는 22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유통매장과 22번 확진자의 어머니가 방문한 경로당이 6일부터 문을 닫았다.
군포에서는 14번 확진자가 방문한 내과의원이 4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으며, 군산에서는...
롯데쇼핑은 국내 23번째 확진자가 이달 2일 롯데백화점 본점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롯데면세점 명동점과 옆 건물인 에비뉴엘, 영플라자도 함께 문을 닫았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자체적인 휴점이 아닌 전염병 방역을 위해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고객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롯데백화점 본점이 임시 휴업키로 하는 등 일부 영업점과 학교 등에서 휴업과 휴교가 결정되면서 소비나 경기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늘었다. JP모건이 2월 금리인하 전망을 내놓는 등 주요 IB들도 속속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이 임시휴업에 돌입한다.
중국인인 23번 확진자는 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과 서울 마포구 이마트 공덕점을 다녀갔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고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24번째 확진자는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으로 임시 시설에서 지내던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386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이 환자로 확진됐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130명으로 이 가운데 264명 검사가 진행 중이며, 842명은 검사...
이날 역시 확진자가 다녀간 곳들이 줄줄이 휴점에 들어갔다. 국내 23번째 확진자가 서울 중구 명동의 롯데백화점 본점과 면세점 명동점, 이마트 마포공덕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 업체는 이날 오후 곧바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자체적인 휴점이 아닌 전염병 방역을 위해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23번째 확진자가 이달 2일 본점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자체적인 휴점이 아닌 전염병 방역을 위해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번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서울로 입국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중국인 여성이다. 그는 2일 정오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과 같은 건물인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역시 임시 휴업에 나섰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23번째 확진 환자가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내부 메뉴얼에 따라 고객의 입점을 차단하고 매장 내 고객들의 퇴점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건물 내에 근무 중인...
이마트 마포공덕점은 23번째 확진 환자가 지난 2일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에 통보받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영업종료 방송을 실시한 뒤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9일까지 1일 1회 총 3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고, 재개장 날짜는 미정이다.
앞서 서울시 중구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2일 23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사실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들 동선에 따라 유통 매장의 휴업이 줄을 잇고 있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확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돼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서울시 중구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2일 23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사실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고 7일 오후...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 확진자가 송도 아울렛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송도 유치원ㆍ학교 등 9곳에 긴급 휴업 명령을 내렸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휴업 대상은 글로벌레인보우ㆍ송도국제ㆍUN 유치원, 미송초등학교, 박문ㆍ신송ㆍ신정ㆍ해송중학교, 해송고등학교 등 9곳이다.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학교들의 경우 이미 학사...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달 31일부터 휴무에 들어간 후 지난 3일 영업을 재개했다. 국내 5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CGV 성신여대입구점도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바 있다.
15번 확진 확진자 아내가 근무하는 AK플라자 수원점도 지난 3일 문을 닫았고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과 롯데면세점 제주점 역시 임시 휴업에 들어간 후 7일부터 재개장한다.
국내 5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CGV 성신여대입구점도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바 있다.
15번 확진 확진자 아내가 근무하는 AK플라자 수원점도 지난 3일 휴무에 나섰고,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과 롯데면세점 제주점 역시 임시 휴업에 들어간 후 7일부터 재개장한다.
조 교육감은 “초등돌봄 교실은 평시에 이용하지 않은 학생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휴업 중 돌봄 교실에서는 방학 기준에 맞춰 간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려고 하고 있다”며 “교육청 돌봄 외에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여성가족부의 지역아동센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지역 학교 중 확진자 자택 인근에 위치한 유ㆍ초등학교 5곳과 확진자의 장시간 체류장소 인근에 위치한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37곳이다.
이들 지역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자율적으로 임시 휴업 및 개학연기를 실시한 학교가 밀집된 곳이다. 휴업 기간은 확진 판정일인 지난 달 30일 이후 14일 간의 잠복기를 고려해,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로 결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방문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면세점이 7일부터 정상 영업에 나선다.
롯데면세점 제주점과 신라면세점 제주점ㆍ서울점은 방역 소독을 마치고 7일부터 재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중국 양저우로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지난달 23일 두 업체를 차례로...
알려왔다"며 "공장 재가동에 2∼3일 정도 준비 시간이 걸려 일시적인 공급 차질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중국업체의 부품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임시 휴업한 뒤 이후에는 공장을 정상적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중국산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 차질로 4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변수는 중국 당국이 휴업 일정을 또다시 연기하는가에 있다”면서도 “복귀 근로자들의 교통편을 재조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평가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1일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최근 공중 보건과 예방에 관한 우려가 커졌다”면서 “중국 내 모든 매장과 사무실, 고객센터를 9일 밤 12시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명동점과 강남점은 원래 영업시간이 오전 9시∼오후 8시30분, 부산점은 오전 9시30분∼오후 8시였다.
한편 15번째 확진 환자의 배우자가 협력사원으로 일한 것으로 확인돼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AK플라자 수원점은 이날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AK플라자는 해당 사원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 영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