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수저장시설에는 월성원전 방폐물 2535드럼(1드럼 = 200ℓ), 한울원전 1000드럼, 서울 노원구 도로 방사성 폐기물 1496드럼 등 모두 5032드럼을 보관 하고 있다.
이들 방폐물 외에도 월성원전을 비롯해 한울·한빛·고리원전에 임시 보관하고 있는 9만2000여 드럼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방폐장은 지상에서 10도 기울기를 따라 지하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길이...
오는 2055년을 전후로 지하 500m 이하 영구처분시설을 건설하는 게 바람직하며, 중간저장시설은 원전 안, 또는 밖에 둘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핵발전소에서 임시 보관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의 양이 1만3000여톤에 이르러 8년 뒤에는 포화상태가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당장 시급한 중간저장시설에 대해 기존 원전 내 시설을 확장할지, 아니면 새 부지에...
이 막대한 양의 폐물은 현재 원전 내부의 임시저장시설에 보관돼 있다.
폐기물이 임시로 보관된 만큼 위험성은 늘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욱이 이 임시저장 마저도 오는 2016년께는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가까스로 폐기물의 간격을 최대한 좁히면서 포화 기간을 늘리고 있지만 그나마 10년 뒤인 2024년이면 전체 원전이 완전 포화상태가 된다.
10년을 늦추더라고...
한국은 고리원전을 시작으로 월성(2018년)·영광(2019년)·울진(2021년)·신월성(2022년) 순으로 임시저장시설이 포화에 이를 예정이다. 현재 포화 기간을 늘리고자 간격을 좁히고 다른 원전으로 옮기는 방법도 논의되고 있지만 2024년 전에는 처분장 설치가 완료돼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민간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를 출범했지만...
작년 기준으로 적자폭이 가장 큰 기관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95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대한석탄공사 -450억4200만원, 근로복지공단 -307억6900만원, 서울대학교병원 -251억9700만원 순으로 적자가 많았다.
◇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회사차원 지시 정황 포착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과 이승한 전 회장이...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한 △임시저장 △중간저장 △관계시설 △관련시설 등 법률상의 용어 중 혼란이 있는 개념의 정비, 사용후핵연료의 저장 및 처분시설 확보의 동시 추진,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학제적 참여 시스템의 조속한 마련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중장기관리방안 실현의 시간차 극복과 관리의 안전성 담보를 위한 새로운 저장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전북 익산을)국회의원은 3일 제326회 임시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부·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석유비축기지 9곳의 준공 경과연수가 평균 20년을 넘겼고, 이에 따른 시설보수비용도 2011년 이후 급격히 늘었다”고 지적한 뒤, “특히 석유비축탱크와 같은 시설은 내구연한 규정을 법령으로 정하고 있지 않아 사실상 무기한 사용이 가능해...
사고가 난 창고는 화약을 제조해 임시로 저장하는 곳이다. 사고 당시 화약 10㎏ 정도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측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폭발이 난 창고는 자연발화 가능성을 우려해 소량으로 화약을 보관하는 일시 유치고"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창고에 사람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자연 발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한편 시장에서 80%의 검색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정보 및 콘텐츠를 수집·저장·분류할 수 있는 기간시설, 누적된 기술적 노하우 및 연구역량, 종합적 결과물인 검색 순위알고리즘 등은 검색서비스 시장과 관련해 중대한 시장진입 장애물(barriers to entry)로 기능하고 있다고 강 연구원은 말했다.
네이버의 검색서비스 시장에서의 우위적 지위와 연관시장인...
사용후핵연료는 현재 가동 중인 원전 23기 부지 내에 임시 저장 중이지만 2016년이면 고리 원전부터 완전 포화 상태에 도달한다.
공론화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고려대연각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론화위원과 한진현 산업부차관을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두승 위원장은 "사용후핵연료의 영구처분·중간저장...
관리방안으로는 건식저장시설을 만들어 중간저장하는 방안, 기술적 한계는 있지만 지하 깊은 곳에 묻는 최종처분 방안 등이 거론된다. 해당 시설을 한 곳에 집중형으로 설치할지, 아니면 여러 곳에 나누는 분산형으로 할지도 논의대상이 된다. 이 과정에서 공공토론, 공론조사 등 다양한 공론화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도출된 논의결과는 내년말까지 정부에...
특히 현재는 전국 23기 원전에서 매년 700t 이상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의 보관은 2016년부터 고리원전 1호기를 시작으로 임시저장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정부는 임시방편으로 시설 확충을 통해 2024년까지는 포화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지만 그 이후는 대책이 없는 상태여서 공론화 시기를 더는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공론화위원회에서는...
도쿄전력 측은 현재 두 명의 근로자가 하루에 두 번 돌면서 1000개에 가까운 탱크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는 도쿄전력 측에 오염수를 현재의 임시저장탱크에서 더 좋은 시설로 옮길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위원회 측은 전날 현장을 방문한 다음 오염수가 너무 많아 옮기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도심 내 제대로 활용되지 않던 철도부지와 홍수 때 임시로 빗물을 저장하는 유수지 등 국·공유지에 향후 5년간 소형주택 20만 가구를 짓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그러나 첫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는 것이 사실. 유수지와 철로변을 활용해 들어선다는 기본적 한계에 따라 행복주택의 주거 여건이 열악할 것이라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이에 대해 LH는 현재...
유수지는 비가 많이 올 때 홍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임시 빗물 저장소’ 개념인데 이 부지를 활용하면 2차 범람 등 비 피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유수지 주변에는 저지대 다가구주택 등 인구 밀도가 높은 주택가가 적지 않아 인명피해까지 염려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방재전문가는 “빗물 저장소 등이 들어섰다는 의미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에서 또다시 냉각 중단 사고가 발생했다
후쿠시마 원전은 지난달 18일에도 쥐가 임시 배전반을 건드려 합선이 발생, 원자로 1·3·4호기의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냉각이 최대 29시간 중단됐었다.
일본 언론은 5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3호기의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냉각시스템이 오후 2시30분께...
정부는 적어도 오는 2024년까지는 중간저장시설 건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간저장은 임시저장 다음 단계로 사용후핵연료를 폐기물관리사업자가 인수해 영구처분 전까지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지경부 조석 제2차관은 “(이번 계획의) 핵심은 공론화위원회이며 방사성폐기물 문제는 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중간저장시설을 별도 설치할 것인지...
마약류 저장시설을 ‘매일’ 점검토록 했다. 마약류취급 승인을 받은 자가 향정신성의약품이 관리대장에 기록한 재고량과 차이가 있는 경우, 과태료(300만원)를 부과토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밖에 품목허가를 받은 의료용 마약류의 제조에 필요한 원료물질은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취급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임시마약류로 지정됐던 메칠렌디옥시피로발레론...
구체적으로 내용적 측면은 사용후핵연료 단·중·장기 관리대안을 주제로 △임시저장시설 용량확충 여부 △중간저장시설 방식 및 운영기간 △재처리 및 영구처분 관련 장기정책 등을 논의한다.
또 절차적 측면으로 향후 추진될 전국민 대상 “공론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공론화 방식 및 절차 △공론화위원회 위원구성·설치시기 △공론화의 범위(장기대책 포함...
뉴보텍은 빗물침투시설을 도시 내 설치해 집중 호우 시 발생한 빗물을 지하로 침투시킴과 동시에 빗물 저류조에 임시 저장까지 시키는 시설 ‘레인스테이션’을 개발했다.
레인스테이션은 집중 호우 시 빗물을 여러 곳으로 분산 처리 저장해 침수 문제를 해결한다. 이렇게 저장된 빗물은 간단한 정화과정을 거쳐 화장실 용수, 청소용수, 조경용수 방재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