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은 “故 임세원 교수를 사망에 이르게 한 박모 씨의 경우 퇴원 후 정신질환으로 인한 외래진료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부가 전국 243개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질환자를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지만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故)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을 계기로 개인병원 진료실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개원의들은 대형병원보다 안전망이 취약한 개인병원 진료실에서 위협적인 일들이 훨씬 빈번하다고 입을 모은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개원의들은 주로 진료 불만족, 의료비 문제 등으로 일부 환자들의 폭언과 폭행은 물론 온라인 카페 게시글을...
의료계가 故 임세원 교수 피살사건으로 인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단체들은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의협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구성 ▲사회안전망...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환자가 자신의 머리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A(30) 씨는 경찰 조사에서 "머리에 소형폭탄을 심은 데 대해 논쟁을 하다가 이렇게 됐다. 폭탄을 제거해 달라고 했는데 경비를 불러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총리는 3일 오후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 마련된 임 교수의 빈소를 찾아 “평소에 정신 질병을 앓는 분을 돌볼 뿐 아니라 생명보호 운동에 앞장서온 분이 희생돼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임 교수...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가 대피실로 몸을 피했으나 다른 의료진들의 안전을 우려해 위험을 불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는 2018년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정신과 진료 중 A씨에게 피습을 당해 숨졌다.
경찰이 확보한 CCTV영상에는 A씨가 진료실에 들어간 뒤 임세원 교수가 밖으로 뛰어나와 엘레베이터 쪽으로 도망가다가 넘어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세원 교수를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박 모(30) 씨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검은색 마스크 차림의 박 씨는 이날 오후 1시 28분께 종로경찰서를 나서며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거듭된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자신이 진료하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 빈소가 강북삼성병원 바로 옆 적십자병원에 차려졌다.
임세원 교수는 지난달 31일 오후 30대 환자에게 정신과 의료 상담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한편 임 교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30분이다....
자신이 진료하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를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44분경 박 모(30)씨가 예약 없이 강북삼성병원에 불쑥 찾아와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47) 교수에게 외래 진료를 받았다. 조울증을 앓고 있던 박 씨는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수개월 동안...
인터파크는 이러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유아동 패키지 상품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eBook사업팀 임세원 팀장은 “40대 구매 비중이 매우 높고 초등논술, 세계문학전집 패키지 판매 비중이 큰 것으로 보아 비스킷탭의 주 활용 목적이 초·중등 자녀의 교육용 태블릿PC임을 유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세원 인터파크도서 eBook 사업팀장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eBook 대여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구조로 선보이게 됐다”며 “한 번에 여러 권을 구매하는 것보다 한 권씩 대여해 책을 읽으면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가격 부담도 덜어 알뜰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도서 임세원 이북사업팀장은 “4월에는 화제의 스크린셀러 ‘트와일라잇’, 힐링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에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책만을 선정해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라이트 이북(Lite eBook)’을 통해 책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더 많은 독자가 이북(eBook)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