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맵스젠 대표는 “신약개발에서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발 기간과 비용 축소는 물론 인간 세포 조직 기반으로 임상의 예측도를 높이고 정확한 연구를 가능케하는 동물대체시험 개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우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사노피가 비임상 독성실험을 완료하고, 임상 1상 첫 투여가 이뤄지는 등 개발 과정이 진전되며 총 4500만 달러(약 600억 원)의 마일스톤을 받았다.
앞으로 전망은 더 밝다. 기술이전한 후보물질이 임상에 속속 진입해서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마일스톤 수령은 구체적으로 공개가 어렵지만 현재까지 기술이전 파이프라인의 임상이 원활히...
강원특구는 만성 간질환 진단예측 AI 솔루션이 개발돼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다.
또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안전성이 검증된 사업에 임시허가 전환(5건), 임시허가 연장(5건)을 부여, 규제 개선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했다.
중전압 직류전기 실증과 수소연료전지 실내물류운반 기계 및 수소선박 상용화에 임시허가 전환을 부여했다. 광주 공공서비스를 위한...
서울 아산병원 명예교수인 김상윤 파로스젠 CTO와 변영로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는 “파로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ADC 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피실험동물 모두 완전관해와 재발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혈관육종암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빅팜들과 기술 이전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GC녹십자그룹의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은 태국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MP그룹에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 ‘지놈헬스(Genome Health)’를 기술이전했다. 회사의 첫 번째 아시아 국가 기술수출 사례다.
지놈헬스는 최대 45종의 주요 암과 일반질환과 관련 있는 유전적 위험 인자를 분석해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MP그룹은 ‘진체크...
실험군(32명)은 외과적 수술 후 총 28일 동안 하루 2회 엔케이365를 복용했으며, 대조군(34명)도 동일한 방법으로 위약을 복용했다.
모든 임상 대상자는 수술 전, 수술 직후(1-3일), 수술 후(30일) 3회에 걸쳐 NK뷰키트를 이용해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했고 유세포 분석법을 통해 면역세포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술로 인해 손상된 면역계의 회복은 엔케이365를 복용한...
싱귤래리티는 망막오가노이드 유래물(엑소좀)을 활용한 안과질환의 전임상적 효능 실험데이터를, 삼일제약은 안과 질환치료제 개발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유전성 망막질환은 빛을 신경 신호로 바꾸는 망막 내 세포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으로, 실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유전성 망막질환 유전자는 3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환자에 따라 원인...
대표 후보물질로 국내에서 임상 1상 시험 중인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 신약 ‘PG 102(MG12)’가 있다. 동물실험 결과 높은 체중감량 효과를 확인했다.
앞서 이 전 총괄은 지난해 10월 SM엔터 지분을 하이브에 넘기면서 4000억 원가량을 벌어들였다. 그는 올해 3월 말 SM이 카카오에 인수된 이후 SM을 떠나면서 “저는 미래를 향해 간다”며 다양한...
해당 결과는 B7-H4 발현 세포주와 발현되지 않은 세포주를 섞어 마우스에 이식한 비임상 실험에서 확인됐으며, 마우스 모델은 B7-H4가 발현된 세포들의 비율(100%, 50%, 25%, 12.5%, 6.25%)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나뉘어 분석됐다. ABL103은 B7-H4가 발현된 세포 비율이 6.25%로 매우 낮은 경우에도 60.3%의 유의미한 암 성장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포스터 및...
선정된 기사에 따르면 “지씨씨엘은 임상시험 검체분석에 전문성을 두고 빠르게 확장하였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권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위한 다양한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며 해외로 랩을 확장해 영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양송현 지씨씨엘 대표는 “업계 최초로 써모피셔의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LIMS)을 도입하여...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의대 산하 Siteman Cancer Center의 Milan Chheda 교수는 교모세포종 줄기세포에 대해서 용해 활성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 백신(암살상바이러스, Oncolytic virus)을 NT-I7과 병용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교모세포종은 면역이 억제된 종양 미세환경을 가진 종양으로 이 항암 백신의 투여로...
또한 개발, 임상, 허가 및 제조 책임은 모두 라이센싱 도입 기업이 맡는 조건이다.
비엘의 기반기술인 뮤코맥스(MucoMax) 플랫폼으로 개발된 ‘BLS-M22’와 ‘BLS-M32’는 마이크로바이옴(유산균 포함 유익한 장내균) 표면에 질환 단백질 항원을 발현시켜, 경구(입으로) 복용하는 의약품이다. 이때 체내에 들어간 항원이 장-점막 면역반응을 유발해 생성 된 항체가...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최근 미국에서 보여준 이종장기이식 관련 연구 결과는 임상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한층 높이며 영장류 대상 비임상 실험에서 인체 대상 임상 시험으로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이종장기 임상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양국의 임상 진입 시점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미팅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 잠재적 파트너를 탐색했으며, 실험실 개발검사(LDT)와 체외 진단 도구에 대한 규제 및 임상 활동 등을 협의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LDT 업체에 대한 미팅을 수개 진행했는데 이를 통해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LDT는 클리아랩(CLIA Lab·미국실험실표준) 인증을...
위약군에서 중등도로 평가된 1건의 일시적인 임상실험실 검사 수치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부작용은 경증으로 나타났다. 주사부위반응 부작용은 C1K 투여군에서 위약군 대비 많이 발생했으며, C1K 투여용량이 증가할수록 주사부위반응 부작용 발생건수가 늘어났다. 모든 주사부위반응은 경증으로 별도의 조치없이 해결됐다고 엔솔바이오는 설명했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석아 교수는 유방암 분야에서 실험실 연구와 글로벌 임상시험을 연계해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 효과적인 치료전략 개선을 위한 다학제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임 교수는 국내외 유방암 치료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임 교수는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난소 기능 억제제와 아로마타아제 억제제에 CDK4/6 억제제인...
비임상 실험에서도 그랩바디-B는 정상적인 IGF1R 매개 신호 전달을 방해하지 않고 단일항체 대비 개선된 약물의 뇌 전달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랩바디-B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ABL301(SAR446159)은 2022년 1월 사노피에 기술 이전돼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로슈가 과거 임상 실패로 개발을...
임직원 수는 3분기 말 기준 104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1.6% 늘었다.
비피도는 면역과민 피부 개선, 구취감소, 체지방감소, 요도감염 억제 등 6개의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 중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한 신약도 연구하고 있다. 류마티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비임상 실험을 마치고 하반기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친수성 모노바디 기술을 기반으로 PD-L1과 EphA2 이중 표적 장치를 탑재한 결과는 비임상 시험에서 확인됐다. 시험관에서 실시된 난소암과 췌장암 살상 시험에서 이중 표적 CAR-T가 단일 표적 친수성 hpEphA2 CAR-T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위암과 난소암 대상 동물실험에서도 암 증식 억제와 살상 효과가 관찰됐다.
대웅제약, 당뇨병 2제 복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