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를 보유한 3대주주로 등극했다.
대상그룹의 경우 임창욱(66) 명예회장이 199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장녀인 임세령(38) 상무와 차녀 임상민(36) 상무 모두 경영에 참여 중이다.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은 동생인 임상민 상무(36.71%)가 언니 임세령 상무(20.41%)보다 많다. 재계는 창립 60주년을 맞는 내년, 후계 구도의 윤곽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상그룹의 차기 경영권과 관련해 먼저 주목받은 것은 임세령 상무의 동생인 임상민 상무 쪽이었다. 올해로 36살인 임상민 상무는 런던비즈니스스쿨을 졸업하고 대상 PI본부 차장, 전략기획팀 차장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등을 거치며 전문 경영수업을 받았다.
특히 임상민 상무는 지난해 12월에 단행된 대상그룹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하며 언니인 임세령...
임세령 이정재 임상민
배우 이정재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임세령(사진 오른쪽) 대상그룹 상무가 미모가 화제가 되면서 동생인 임상민 상무의 미모까지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남다른 외모로 뭇 남성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열애를 인정한 임세령 상무와 동생 임상민 상무는 수준급 외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이날 이정재와 열애를...
지분율로는 1%가 채 안 되지만 대상에 대한 첫 자사주 매입인데다, 최근 동생인 임상민 대상그룹 상무와 연출한 미묘한 지분 경쟁 때문입니다.
사실 대상그룹의 대권은 동생에게 쏠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임상민 상무는 그룹을 지배하는 대상홀딩스의 최대주주입니다. 언니보다 16%가량 지분이 앞서 있습니다. 대상홀딩스는 대상과 대상베스트코, 초록마을...
특히 여동생 임상민(34) 대상 상무(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보다 지주사를 비롯 주요 계열사의 지분 경쟁에서 앞서는 곳이 없었지만, 초록마을 지분은 앞선다.
대상홀딩스는 최근 대상가(家) 두 딸에게 초록마을 지분 16.58%를 73억원에 넘겼다. 임세령 상무는 21만9780주(7.5%)를, 임상민 상무는 26만7880주(9.1%)를 각각 사들였다. 이로써 임세령 상무의 초록마을 지분은 30....
대상그룹이 임창욱(64) 명예회장의 차녀이자 그룹 최대주주인 임상민(33·사진)씨를 상무로 승진시키면서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임원으로 승진한 맏딸 세령(36)씨와 이번 인사로 임원이 된 상민씨가 경영 보폭을 넓히며 ‘3세 경영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자매간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상그룹의 최대주주인 임상민(33·사진)씨가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상그룹은 임상민 상무(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차녀인 임 신임 상무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파슨스 스쿨을 거쳐 지난 2009년 8월 대상에 입사했다. 2010년 8월부터 영국 런던...
보유주식 절반인 125만주는 지난 2009년 4월 상민씨에게 증여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대상홀딩스 주가가 조정기에 들어서면서 임 회장이 차익을 노리고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9월30일 기준으로 대상홀딩스 최대주주는 임상민 씨로 지분율은 37.42%다. 세령 씨(19.90%), 임창욱 회장(3.19%) 등 특수관계인 5인을 합친 지분율은 66.48%다.
이날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임세령 상무의 어머니인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인 임상민 대상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도 찾았다. 이군의 친가에서는 친할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참석해 이군의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상그룹 세 모녀와 이군 등은 기념촬영을 하며 졸업식을 맞았다.
한편 이군은 오는...
현주씨의 차녀인 임상민(34)씨는 미혼이며 최근 대상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되는 등 경영일선에서 활발하게 뛰고 있다.
2남 박정구 회장의 장녀 은형(44)씨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차남인 선협(45)씨와 결혼해 대우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장녀를 비롯한 나머지 2명의 딸들의 혼맥 역시 재벌그룹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차녀인 은경(42)씨는...
대상그룹은 조미료 브랜드 ‘미원’이 대표 상품인 조미료·장류 선두업체다. 현재 누구나 알 만한 청정원, 종가집 등 음식료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모기업은 1956년 설립한 음식료품 제조업체 대상이다. 대상은 일본의 복합조미료 아지노모도를 벤치마킹해 국내 발효 기술로 만든 최초의 국산 조미료 미원을 개발하면서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1년...
그는 대상의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기획·마케팅·디자인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 차녀 상민씨는 같은 회사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재계는 두 딸이 나란히 그룹 경영의 핵심에 참여하며 후계경쟁을 벌이게 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대상홀딩스 지분은 언니 임세령 상무가 20.41%를, 동생인 임상민 본부장이 38.36%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지난 10월 대상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부장)으로 경영에 참여한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차녀 임상민 씨도 깜짝 승진이 예고되고 있다. 임 부본부장은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 지분 38.36%를 소유한 최대주주인 만큼, 연말 인사에서 경영승계를 염두에 둔 확고한 직급 상향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09년 승진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올해...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차녀 임상민(33) 씨가 대상(주)의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직급 부장)으로 임명돼 그룹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임씨는 2007년 그룹 계열사 유티씨 인베스트먼트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이후 2009년 1년 반동안 그룹 혁신을 위한 PI(Process Innovation) 본부에서 조직개편과 문화 등에 관여하며 경영에 참여해왔다. 이후 영국으로...
대상그룹은 임창욱 회장의 차녀 임상민(33) 씨가 대상(주)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돼 그룹 경영에 본격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 본사로 출근한 임상민 부장은 사내 전략기획본부에서 경영전반에 관한 업무들을 하나씩 익혀나갈 예정이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발굴과...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회장과 부인 박현주 부회장은 지난 2일 대상홀딩스 주식 125만주씩 총 6.73%를 장외에서 임상민씨에게 양도했다. 거래단가는 주당 2290원이다.
이에 따라 대상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임상민씨의 지분율은 기존 29.07%에서 35.80%로 늘어났다. 2대 주주인 첫째 딸 임세령씨의 지분율은 19.90%이며 임 회장과 박 부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