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열차 내에 마련된 임산부 배려석의 디자인이 눈에 잘 띄도록 개선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눈에 알아보고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하고 7월 말부터 2·5호선에 개선 디자인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열차 양 끝에 위치한 교통약자 지정석 외에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을 임산부 배려석으로 별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승객이 자리에 앉으면 벽에 붙어 있는 엠블럼이 가려져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기 쉽지 않은 점을...
아울러 시는 아르바이트 청년 근로환경 개선,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 개선 등 ‘착한예산 사업’ 30가지도 발굴해 113억원을 투자한다.
박 시장은 “세수는 줄고 의무지출은 늘어나 내년도 재정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의 경쟁력은 지방정부에서도 나오는 만큼 중앙정부에서는 지방재정의 실상을...
지하철1~8호선 열차에 '임산부 배려석'이 본격 운영된다.
서울시가 2일부터 1~8호선 지하철 열차 1칸당 2석씩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 배려석은 열차 1칸당 중앙에 위치한 7자리 중 양 끝 2석에 지정된다. 시는 승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좌석 위쪽에 가로·세로 길이 30㎝의 엠블럼이 부착되고 열차 내 안내방송 등으로 적극 홍보할...
◇10월중 지하철 1~8호선 임산부 배려석 별도 설치
10월 중으로 수도권 지하철 1~8호선에 임산부 배려석이 별도 설치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계기로 초기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중심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0월 중에 기존 노약자석과 별개로 차량 1대당 2석씩 임산부 배려석을...
10월 중으로 수도권 지하철 1~8호선에 임산부 배려석이 별도 설치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계기로 초기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중심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0월 중에 기존 노약자석과 별개로 차량 1대당 2석씩 임산부 배려석을 수도권 전철 1~8호선에 추가로 운영한다. 승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