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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 안전·전세사기 불안 다 잡았다”…차세대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 [르포]
    “주거 안전·전세사기 불안 다 잡았다”…차세대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 [르포]
    가장 큰 평형인 오피스텔 전용면적 84㎡형(아파트 기준 전용 59㎡형 규모)의 월 임대료는 200만 원 선, 가장 작은 전용 23㎡형은 월 56만 원 수준이다. 이에 KT에스테이트 관계자는 “단순 임대료만 비교하면 더 저렴한 곳도 있지만, 인터넷 비용부터 부가 서비스까지 포함한 기회비용을 고려하고, 랜드마크 단지의 자산가치까지 생각하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23-09-21 09:00
  •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546가구 모집…21일부터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546가구 모집…21일부터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 유형(1232가구)과 아파트ㆍ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Ⅱ 유형(926가구)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추가로 자격요건을 갖춘 일반 혼인...
    2023-09-20 11:00
  •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백현동 200억 배임 혐의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백현동 200억 배임 혐의
    검찰은 이 대표가 당시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공모해, ‘대관 로비스트’ 김인섭(구속기소) 전 한국하우징 대표의 청탁을 받고 용도 변경, 임대아파트 비율 축소, 불법적인 옹벽 설치 승인 등 인허가 과정에 개입했다고 보고 있다.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선 경기도지사였던 2019~2020년 이화영(구속기소)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통해 김성태(구속기소) 전...
    2023-09-18 10:16
  • [글로벌 시민] ‘빈 집 강제임대’로 집값 잡힐까
    [글로벌 시민] ‘빈 집 강제임대’로 집값 잡힐까
    이 법안에는 부동산 투자를 통한 골든비자 발급 폐지, 고밀도 지역 내 2년 이상 빈 아파트 강제 임대, 지역숙박업 규제 강화, 임대소득세 완화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이라면 ‘사유재산 침해’라는 반발을 의식해 정책 테이블에 올려놓기 힘들었을 텐데 유럽은 이게 가능한 일이구나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전국부동산소유자협회는 “사적 재산을 빼앗는 정부의...
    2023-09-15 05:00
  • 검단 빼면 문제없네…주차장 사고 후에도 GS건설 '자이' 인기 이상 無
    검단 빼면 문제없네…주차장 사고 후에도 GS건설 '자이' 인기 이상 無
    '북천안자이포레스트'가 유일하게 1대 1에 못 미치는 경쟁률을 보였는데 공공임대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는 아파트라 통상의 분양과 같은 선상에서 보기 힘들다는 게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악재에도 GS건설 아파트 분양이 순항하는 것은 브랜드 가치의 영향이 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을 받을 때는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2023-09-14 16:25
  • 8월 전국 아파트 낙찰률 43%…낙찰가율 80% 선 유지
    8월 전국 아파트 낙찰률 43%…낙찰가율 80% 선 유지
    충남, 전북, 전남에서 경매로 쏟아져 나온 각 지역 건설회사 소유의 임대아파트 200여 가구가 저가에 낙찰되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률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낙찰가율은 전월(80.3%) 대비 0.3%p 오른 80.6%로 두 달 연속 80% 선을 유지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7.2명)보다 0.8명이 늘어난 8.0명으로 집계됐다. 8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90건으로...
    2023-09-11 15:41
  • "부도확률 10% 넘는 부실기업 빚, 4년 간 2.3배 ↑…부동산업 가장 커"
    "부도확률 10% 넘는 부실기업 빚, 4년 간 2.3배 ↑…부동산업 가장 커"
    부동산은 주택거래 감소와 주택가격 하락으로 임대 및 중개업 수익성이 악화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일부 개발 및 시행업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역시 주택시장 침체와 부동산 PF 및 브릿지론 부실 우려로 실적이 부진했고, 저조한 아파트 분양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운수업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2023-09-10 14:17
  • [글로벌 시민] 임대료 급등에 ‘몸살’
    [글로벌 시민] 임대료 급등에 ‘몸살’
    글로벌 숙박 플랫폼 ‘하우징 에니웨어(Housing Anywhere)’가 유럽 23개 도시를 조사해 발표한 올 2분기 임대지수에서 리스본은 1베드룸 아파트의 월 평균 임대료가 2500유로로 가장 비싼 도시에 올랐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지난해 ‘디지털 유목민이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던 리스본은 올해 5위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주택 임대료 급등을 꼽고...
    2023-09-08 05:00
  • '기부왕'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영 복귀…"윤리경영으로 기대에 보답"
    '기부왕'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영 복귀…"윤리경영으로 기대에 보답"
    지금까지 30만 가구를 공급했으며 이 중 23만 가구가 임대 아파트다. 기업가로는 드물게 역사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 우정문고를 설립해 △6·25 전쟁 1129일 △광복 1775일 △미명 36년 12768일 △여명 135년 48701 △우정체로 쓴 조선 개국 385년 등 5종의 역사서를 출간했다. 이 책들은 사실 그대로 날짜별·일지 형태로 기록하는 우정체 기술 방식으로...
    2023-08-30 13:53
  • 9월 수도권에 올 최다 분양 물량 쏟아진다
    9월 수도권에 올 최다 분양 물량 쏟아진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3만5472건으로 지난해 8월 3만9925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월보다는 19% 정도 증가했다. 다음 달 나올 주요 분양단지로는 우선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꼽힌다. 도보권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가칭)이...
    2023-08-30 11:21
  • 전셋값 약세에…서울 아파트, "전세 최고-최저가 격차 줄었다"
    전셋값 약세에…서울 아파트, "전세 최고-최저가 격차 줄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보증금 최고가와 최저가 격차는 8065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격차는 임대차 2법 시행 이후인 2020년 하반기(1억228만 원)부터 확대되기 시작해 2021년 하반기 1억3345만 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지난해 상반기 1억1739만 원, 하반기 9903만 원 등 계속해서 줄고 있다. 이중가격은 계약갱신청구권...
    2023-08-29 09:59
  • '철근누락' 조사대상 LH 2개 단지, 결국 최대 45% '철근누락' 확인됐다
    '철근누락' 조사대상 LH 2개 단지, 결국 최대 45% '철근누락' 확인됐다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규모에 대한 점검이 이뤄져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2개 단지에서 많게는 무량판 기둥의 45%가 철근이 누락된 채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LH에 따르면 공주월송 A4 아파트의 무량판 기둥 345개 중 154개(45%)에서 전단보강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산탕정2 A14 아파트 역시 무량판 기둥 362개 중 88개(24%)의 철근이...
    2023-08-27 09:31
  • [분양특집]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후분양 단지로 신속·안전한 입주 장점
    [분양특집]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후분양 단지로 신속·안전한 입주 장점
    부영그룹이 강원 태백시 황지동 일대에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1·2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전체 1226가구 규모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 334가구와 84㎡ 316가구 등 650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6개 동, 전용 59㎡형 576가구로 이뤄져 있다. 일정은 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30일...
    2023-08-25 05:00
  • 5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이상인 방통위 상임위원 등 전현직 45명 신고
    5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이상인 방통위 상임위원 등 전현직 45명 신고
    채무는 아파트 임대보증금 등을 포함 총 25억5000만 원이다. 최영해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84.97㎡ 아파트와 건물임대채무 등이 반영된 총 2억6000만 원 규모의 재산을 적어냈다. 박종주 특허청 특허심판원장과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각각 5억7000만 원과 14억8000만 원을 신고했다. 한재혁 주광저우 총영사는 32억6000만 원...
    2023-08-25 00:00
  • 다음 달 전국 '2만5000가구' 집들이…수도권은 2021년 이후 '최저'
    다음 달 전국 '2만5000가구' 집들이…수도권은 2021년 이후 '최저'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수도권에서의 아파트 입주물량도 평년대비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는 만큼 다가올 가을 이사철에는 임대차 가격의 회복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면서도 "10월과 11월 입주물량은 평년 대비 많은 수준이 예상되는 만큼 역전세 리스크에 대한 관심의 끈은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8-23 10:13
  • '철근 누락' LH 단지 20곳서 47건 계약 해지
    '철근 누락' LH 단지 20곳서 47건 계약 해지
    입주예정자의 여러 가지 사유로 계약해지가 발생해 해당 단지 계약 해지가 철근 누락 때문인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LH는 철근 누락 문제가 있는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예정자에 대한 보상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계약 해지권 부여, 계약 해지 위약금 면제, 다른 임대주택 입주 시 감점 면제, 인근 임대주택 입주 등이 거론된다.
    2023-08-20 08:38
  • 이재명 피의자심문, 10시간 반만에 종료
    이재명 피의자심문, 10시간 반만에 종료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인 2014~2015년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사업을 하면서 부지 용도 변경 및 임대주택 비율 변경(100％→10%) 등 민간업자에게 각종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이를 통해 이 대표가 성남시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이 대표는 "1원 한 푼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
    2023-08-17 22:01
  • [단독] LH 철근 누락 사태에 2개 단지 ‘선착순 계약’ 중단…서민 주거 불안 시작되나
    [단독] LH 철근 누락 사태에 2개 단지 ‘선착순 계약’ 중단…서민 주거 불안 시작되나
    화성비봉 단지는 LH가 추가로 밝힌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 10곳 중 한 곳으로 역시 공사 중이다. 두 단지의 계약 재개 시점은 안갯속이다. 양산사송 단지는 중단 사유를 따로 기재하지 않았고, 계약 재개 시점도 밝히지 않았다. 화성비봉은 중단 사유로 ‘유상옵션 변경 등 사유로 추후 입주자모집공고 재시행’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세부적인 선착순 계약 재개...
    2023-08-16 16:30
  • [데스크 칼럼] 마녀사냥과 결자해지
    [데스크 칼럼] 마녀사냥과 결자해지
    그동안의 토지·주택 개발 노하우와 임대주택 운영 노하우 등은 단기간에 만들고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철근이 빠진 아파트명 공개를 두고 논쟁을 벌일 게 아니라 불거진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찾는 게 시급하다. 망령처럼 떠도는 현장의 적당주의, 안전불감증, 전관을 통한 비리 등 수십 년간 이어진 악습이 사라지지 않는 한 백약이 무효하기 때문이다.
    2023-08-16 05:00
  • 올해 청약 경쟁률 오른 이유는?…“관심단지 분양ㆍ분양가 상승”
    올해 청약 경쟁률 오른 이유는?…“관심단지 분양ㆍ분양가 상승”
    그다음으로는 △구분하지 않고 다 보고 있다(27.6%) △공공분양주택(뉴:홈)(12.1%) △무순위ㆍ잔여세대 아파트(11.0%) △공공임대주택(4.4%) △민간임대주택(2.3%)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청약 수요자는 지역을 선택할 때 ‘현 주거지ㆍ생활권 주변’을 52.8%로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개발호재나 투자유망 지역(14.2%) △교통 및 자족기능 지역(14.1...
    2023-08-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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