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공무원연금 개혁, 노사정 대타협, 313개 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최 부총리는 "어려운 여건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나 미국 금리 인상, 중국경제 둔화, 저유가에 따른 신흥국 불안 등 대외리스크와 인구절벽,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취약요인을 감안하면 긴장의 끈을 놓을...
노조 동의 없이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얘기다.
정지원 정책관은 “이날 전문가가 제시한 의견을 초안에 적극 반영하고 이후 추가 간담회와 현장 노사의 의견 청취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신년 연휴도 노동계와 물밑접촉을 시도해 협의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지만 노동계는 쉬운 해고와 일방적 임금 삭감 등을 이유로...
중소기업중앙회는 노사간 임금피크제 도입을 합의했다고 29일밝혔다.
임금피크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정년 60세를 포함해 2년간 임금이 조정된다. 중기중앙회 노사는 임금피크제 첫 적용 대상자가 오는 2017년에 발생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이에 따른 임금지급률 등을 공공기관 도입례를 감안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그러나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 도입과 통상임금 확대 등 임금체계 개선안은 내년 노사협상까지 지속적으로 논의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내년부터 주간 연속 2교대제 근무시간(8시간 + 9시간)을 1시간 단축해 8시간(1조 근무자) + 8시간(2조 근무자) 형태로 운영, 장시간 노동과 심야 근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그러면서 작년부터 논의해오던 임금피크제, 임금체계 개편 등의 내용은 합의 없이 내년으로 미뤘다.
이 장관은 “3년에 걸쳐 약 3만 000명의 청년일자리를 계획하면서 임금피크제로 1000명을 더 채용하겠다는 올해의 약속이 임금피크제 회피 등으로 과연 실현 가능할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상위 10% 근로자의 임금인상 자제로 청년 채용과 비정규직과 협력업체...
임금피크제 지원금 지원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기간을 2018년까지 3년 연장한다.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한 사업장에서 10% 이상 임금을 감액하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면 연소득 725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연 최대 108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IT, 건축, 금융 등 전문직종을 중심의 ‘직무+어학+문화·생활’ 습득을 지원하는 ‘청해진...
쟁점이 됐던 임금피크제와 통상임금 문제는 내년 노사협상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임금피크제는 현재 만 59세 임금 동결, 60세는 59세 대비 임금 10% 감소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 역시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본사를 포함해 전국 사업장까지 20여 곳에 이르는 투표소에서 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다.
현대중...
임금피크제 지원금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지원기간을 2018년까지 3년 연장한다.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한 사업장에서 10% 이상 임금을 감액하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면 연소득 725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연 최대 108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10∼20% 이상 임금이 감액되고 연소득이 6천870만원 미만인 근로자만 지원했다.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고...
쟁점인 됐던 임금피크제와 통상임금 문제는 내년 노사협상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임금피크제는 현재 만 59세 임금 동결, 60세는 59세 대비 임금 10% 감소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부터 교섭을 벌인 노사는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새로운 노조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후 지난 15일부터 새로 당선된 집행부와 협상을 재개했고 미타결 쟁점을 중심으로...
이날 교섭에서도 노사는 올해 임단협에서 쟁점인 임금피크제 도입, 통상임금 문제, 주간연속2교대제 수정안 등을 놓고 전날 오후 2시30분부터 12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협상을 가진 끝에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5000원 인상, 성과급 300%+200만원, 고급차런칭 격려금 50%+100만원, 품질격려금 50%+100만원, 주식 20주, 재래시장 상품권...
기획재정부가 올해 추진한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해 2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공기업 임금피크제로 4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기재부는 2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5년 핵심개혁과제 성과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기재부는 2015년도 예산에서 서로 비슷하거나 기능이 중복되는 사업...
IBK기업은행이 임금피크제의 실행에 앞서 하반기 희망퇴직을 통해 188명의 직원을 내보낸다.
22일 기업은행은 21일부터 이틀간 만 54세 이상 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 결과 18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희망퇴직 때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희망퇴직에서는 100여명의 직원이 퇴직을 선택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쟁점인 임금피크제에 대해서는 “조합원들의 기득권이 저하되는 일방적 요구안은 수용할 수 없으며, 정년 연장과 연계해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통상임금 확대와 임금체계 개선안을 임단협과 분리해 논의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노조는 연내 타결이 조합원들의 바람이지만 시간에 쫓겨 졸속합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
국회 예산정책처는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에 따른 신규채용 효과가 정부의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산처는 21일 ‘공공기관 고용관리 정책 평가’보고서에서 “기존에 정년 60세 미만인 기관은 정년 연장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부담이 있고, 임금피크제를 이미 실시하고 있는 기관은 추가적인 인건비 절감액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KT노사는 지난해 4월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올 1월부터 임금 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근속 15년 이상 직원들이 구조조정의 대상이 됐다.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도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KT는 이 합의에 따라 평균 51세, 근속연수 26년의 직원 8300여명을 명예퇴직시켰다. 회사를 떠난 노조원 박씨 등은 이 과정에서 KT노조가 사실상 '밀실담합'을 했다고...
KT 노사는 지난해 4월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올해 1월부터 임금 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학자금 지원 등도 폐지하기로 했다.
KT는 열흘가량 신청을 받아 평균 51세, 근속연수 26년의 직원 8300여명을 명예퇴직시켰다. 3만2000여명에 달했던 전체 직원은 2만3000여명으로 줄이는 명예퇴직이었다....
특히 한전기술(200명)은 공공기관, 대학, 협력업체 간 공동으로 6개월 과정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당 분야의 청년 구직자가 현장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기관은 임금피크제 도입 등으로 내년 신규채용 규모를 올해보다 4.8% 많은 1만8518명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급증(11.3%) △인문계 취업난 극심(7.8%) △임금피크제 시행(7.6%) △갑질채용 문제(7.4%) △청년백수 통계 최고치 기록(6.9%) △최저임금 인상 논의(6.9%) △NCS 도입 확대(6.4%) △세습채용 등 금수저 논란(4.4%) △청년 고용절벽 대책 발표(4.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가뜩이나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금수저의...
이노비즈협회는 전국에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청년취업인턴제’ 등 일자리 사업과, ‘일가(家)양득 캠페인’, ‘임금피크제 도입’ 등으로 지난 5년간 총 16만4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2만339명의 인턴채용과 우수기업 매칭을 통해 92.4%의 정규직 전환을 이끌었다.
또한 중장년층 3014명, 고졸 704명...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선제적으로 임금 피크제를 도입, 노동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회사의 임금인상 재원을 협력사와 나누는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 ‘임금공유제’를 시행해 협력 업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욱 사장은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발전과 노사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모색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