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생명산업, 여수의 화학 산업 고흥의 항공우주산업, 광양이 후보는 “저는 예산 폭탄을 퍼부을 자신이 있다”고도 했다.
1958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이 전 수석은 인접 순천 주암중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과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 비서실 정무팀장,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홍보수석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푸드트럭 규제완화 조치는) 대기업들의 영업기회를 확장해 주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날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건의된 푸드트럭 관련 규제완화가 다음 달부터 이뤄지는 데 대해 “푸드트럭 규제가 풀리자 대기업이 푸드트럭 영업을 해 영세상인을...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정부의 푸드트럭 규제완화 조치는 서민생계형 푸드트럭의 불법성을 해소해 서민생계와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만약 이런 생계형 부분(푸드트럭)까지 대기업이 나선다면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언급한 푸드트럭...
채동욱 뒷조사에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과 고용복지수석실, 민정수석실 등 동원된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한겨레신문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지난해 6월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을 ‘중도하차’ 시키기 위해 여러 비서관실을 가동해 불법·편법으로 채 전 총장의 ‘혼외 의심 아들’ 관련 채동욱 뒷조사에 나섰다. 이와 관련한 사실을 검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신직업 발굴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특히 내년에는 민간조사원(사설 탐정) 국가 자격이 신설돼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사설탐정에 대해 "서비스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제도의 미비로 합법적인 직업으로 정착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민간조사업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그는 옛 재정경제원(EPB)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1차관을 역임하고 우리금융지주 회장,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거쳤다. 2012년 9월 출범한 서비스업산업총연합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금융과 경제분야에서 정책과 실물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내수와 일자리 중심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비스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런 그가 경제운용에 대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담화문 발표에선 박 대통령 왼쪽에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15개 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이 자리했으며, 국방부 장관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은 빠졌다. 오른 편에는 청와대에서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수석비서관 9명, 국가안보실 1차장이 앉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올해 말까지는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구체적 성과가 나와야 한다는 게 대통령의 생각인 것 같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 업무보고에 앞서 정무·홍보라인 등을 통해 2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와 관련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재차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입법부의 노력이...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정작 서비스산업에서 일자리가 생길만한 곳은 모두 이념과 오해, 편견 등으로 막아 놓는다면 그런 상황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모순에 가깝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이것을 고부가가치화해야 거기에 괜찮은 일자리,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많이...
이날 80분 가량 진행된 회견에는 국무총리 이하 각 각료들과 청와대 비서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또 TV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면서 그간 ‘불통’이라는 공격을 받아 온 박 대통령의 이미지가 쇄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신년회견으로 불통 논란 종식과 함께 정부의 뜻을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함으로써 그간 쌓인 국민적 오해를 풀고 여야...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은 지난주 여야가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날”이라며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여야 합의는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오늘 예산안이 반드시 처리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법개정안과 기초연금법안을 비롯한 예산부수법안도 꼭 함께 통과됐으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며 “방공식별구역을 둘러싼 논란과 북한의 내부 변화 등 중요한 이슈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해다.
이어 “국가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안들인데 정부는 국익우선과 신뢰구축이라는 일관된 원칙 하에서 신중하면서도...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격하게 대립했다. 특히 홍경식 청와대 민정수석과 연제욱 국방비서관 등 증인 불출석을 놓고 각각 ‘관례’와 ‘법과 원칙’을 근거로 내세우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아 국감 시작 10여분만에 정회를 맞기도 했다.
민주당은 홍 수석과 연 비서관의 출석을 요구하며 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 박민수 의원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고위 공직자 15명의 아들 16명이 국적을 포기해 병역의무에서 면제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아들의 병역기피 결정 존중하셨다? 국민 뜻도 존중해 주세요. 공직 떠나시죠”, “아들아, 미안하다. 이런 사람들 지키라고 너를 군대 보냈구나. 아빠가 서민이라 정말 미안하다”, “군에 간 아들을 둔 엄마이자...
박 대통령은 지난 26일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다자외교 무대를 통해 경제 통상 분야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우리 경제의 저변을 넓히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며 “다자외교를 통해 세일즈 외교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가 ‘성장과 고용’인 만큼...
방 장관의 기자회견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사관계를 안정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위기관리 사안이다. 노사 분규로 인한 손실을 미리 막고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잘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무 장관으로서 대통령의 발언을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었던 것일까. 마치 등 떠밀린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현대차...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신임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들에게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무·민정·고용복지·미래전략 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공직사회도 좀 더 기강을 세우면서 분발해 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
박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 등을 통해 부처 간 업무협업과 성과관리 부재,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주문을 많이 해온 것도 이 같은 예측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특히 ‘박근혜노믹스’로 대변되는 ‘창조경제’의 기틀을 다잡고 박 대통령의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일자리창출·복지확대 등을 현실화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