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 등은 산림조합과 일용직 근로계약을 체결해 산림피해지 복구공사, 등산로 정비, 산사태 예방사업 등을 했다. 퇴직한 뒤 A 씨 등은 미지급한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산림조합 측은 “주된 사업이 임업이므로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그 밖의 농림 사업’에 해당해 근로기준법 제55조, 제56조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검찰은 “타다가 드라이버(운전기사)들의 근태 관리, 업무 지시, 업무수행 평가, 채용과 해고 등에 실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구체적이고 개별적으로 지휘ㆍ감독한다”면서 “운수사업법 위반을 모면하기 위해 대여 사업 형식으로 운영하다 보니 운전기사는 플랫폼 일용직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지위도 보장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였다”고 밝혔다....
3개월 미만으로 고용(건설현장은 1년)된 일용직근로자의 근로소득은 분리과세소득으로 소득금액 100만원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부양가족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일시적인 강연료나 원고료, 경품소득 등 기타소득의 경우 2019년 지급분부터는 60%의 필요경비를 뺀 금액이 소득금액인데 수입금액이 750만원이면 소득금액 300만원에 해당한다. 기타소득금액 300만원...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해 말 공개한 ‘2017년 임금 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2017년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23만 원으로 대기업(488만 원)의 45.7%에 불과했다.
또 첫 직장의 규모가 향후 임금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한국적인 현실도 크게 작용한다. 20대 청년들이 대기업 취업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장낙원 부장판사)는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일용직 근로자였던 A 씨는 2017년 11월 자신의 화물차를 이용한 출근길에 주차된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로 병원에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 씨 유족은 이듬해 11월 근로복지공단에...
외국인 근로자 수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57만 3000명이며, 평균 연봉은 3.1% 늘어난 2590만 원이다.
일용직근로소득자는 776만 9000명, 일용소득금액은 62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 3.0% 감소했다. 다만 1인당 평균 일용소득금액은 809만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급된 일용근로소득금액은 건설업 사업자로부터 나온 금액이...
일용직 근로자가구가 54만가구로 전체의 56.2% 비중을 나타냈으며 상용근로자가구는 42만가구로 43.8% 비중을 나타냈다.
이번 장려금 지급으로 20대 청년가구와 60대 이상 노인가구, 연소득 1000만원 미만 저소득가구가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따. 20대 이하 가구에 지급된 장려금은 전체 지급액 중 21.7%를 차지했으며 60세 이상 노인가구가 지급받은 장려금은...
“이 사업 모델은 파트타이머나 일용직 근로자 분들의 근무시간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축적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 근무시간 데이터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이 신뢰도는 또 일한 시간의 증빙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이분들이 근무기록을 토대로 은행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데 까지 서비스가 나아갔습니다.”
‘말랑말랑...
임금근로자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증가분의 상당수는 행정통계로 파악되지 않는 취약 근로자거나 근로일수가 적은 단시간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기보다 29만5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1분기(22만3000명)보다 7만2000명 확대됐다.
반면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1분기 50만3000개에서 2분기 46만4000개로...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61.9시간으로 전년보다 6.5시간(3.9%) 줄었다. 8월 근로일수가 전년보다 0.7일 감소한 데 기인한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상용근로자는 1인당 168.8시간으로 7.0시간(4.0%) 감소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98.0시간으로 2.9시간(2.9%) 줄었다.
반면 한국당 예결위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일자리가 증가한 것은 일자리를 잃은 임시 일용직 근로자가 '쪼개기 알바'에 나섰기 때문"이라면서 "이렇게 가다가는 다함께 잘사는 포용국가가 아니라, 모두가 못 사는 '포기국가'가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무분별한 퍼주기 예산 등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경제 기초체계가 무너졌다...
반면 순수일용근로자 중 51만 명은 3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벌었고, 이중 15만 명은 5000만 원을 넘어 일용근로소득 역시 불평등,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또, 기타일용근로자의 2017년 1인당 평균 연 소득은 515만 원이었고, 대다수 기타일용근로자가 1000만 원 미만의 소득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희 의원은 “일용직 소득에만 의존하고 있는...
LH 공사현장 내 안전관리자부터 일용직 노무자까지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 호루라기’를 지급한다. 또한, 위험 상황 인지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사전에 교육해 상황 전파를 통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전 호루라기는 신속한 사용을 위해 근로자의 안전모에 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지급한다. LH는 원주 태장2지구 조성공사를 비롯해 총 25개...
실제 제조업 임금근로자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취업자수 추세를 보면 2015년 3분기 상용직(100.4, 2015년 100 기준)이 임시일용직(99.3)을 앞선 이래 2019년 1분기(각각 107.7, 76.2) 그 격차를 벌리고 있는 중이다.
연령별로는 핵심 노동층인 30~40대의 고용부진이 집중됐다. 다른 연령층에 비해 제조업에 종사하는 비중이 높아 제조업 노동수요 위축 영향을 가장 크게...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후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지원’은 무직, 일용직 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질적 거주지로 쓰이고 있는 고시원에 대해 서울시가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당초 작년보다 예산을 2.4배 증액한 15억 원을 투입해 올해 75개 소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상반기 신청자가 두 배로 몰리면서 우선 1차로 65개소의...
복지부는 지난해 2015년부터 행정자료를 연계해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7월부터 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사업장가입 기준을 일반 일용직 근로자와 동일하게 ‘월 20일 이상 근로’에서 ‘월 8일 이상 근로’로 개선한 것이 사업장가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일용직 근로자들은 근무 사업장 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