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57분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북위 38.0도, 동경 143.5도 지점)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와테현 내륙 북부와 이와테현 북부에서도 진도 4, 후쿠시마·도치기현 등지에서 진도 3의 지진이 각각 관측됐고, 도쿄 도심에서도 1분 정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ㅣ
일본 기상청은 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현 연안에 쓰나미주의보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은 제1원전 1호기의 압력용기에 구멍이 생겨 누수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0.6% 빠졌다.
도호쿠전력은 도호쿠 지역의 강진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금액이 1093억엔(약 1조472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에 2.1% 밀렸다.
재팬스틸웍스(JSW)는 순이익이 30%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5% 급락했다....
규모 9.0의 강진은 곧바로 거대한 쓰나미 피해와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이어졌다. 사상 최악의 재해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글로벌 산업과 금융에 총체적인 영향으로 번졌다.
대지진 발생 두 달이 지난 지금, 글로벌 산업계는 반사이익을 얻는 기업이 있는가하면 일본산 부품 공급 차질로 역풍을 맞는 기업도 늘어났다.
초기 반사이익이 곧 반사피해로...
3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규모 6.1 강진은 5일(현지시간) 밤 11시 58분께 동경 38.1730도, 북위 144.0398도, 깊이 24.20km를 진앙으로 일어났다.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 발령이나 인명-재산 피해에 관한 보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2시4분께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23일 오전 0시25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7.2도, 동경 141.3도이고, 깊이는 20㎞로 추정됐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히로노마치(廣野町)에서 진도 5,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 등지에서는 진도 4가 각각 관측됐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올해 성장률은 각각 2.8%, 1.4%를 기록할 전망이다.
계속되는 여진 공포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7분경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강진으로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와 이바라키현 기타이바라키시 등은 물론 200km 떨어진 수도 도쿄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또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언론들은 12일 오후 2시 7분경 후쿠시마현 하마도리를 진원으로 지진이 발생,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와 이바라키현 북이바라키시에서 진도6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규모는 6.3으로 추정하고, 지진에 의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5시16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은 북위 36.9도, 동경 140.7도이고, 깊이는 6㎞로 추정됐다.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지방에서 진도 6, 이바라키 북부 지방에서 진도 5, 도쿄에선 진도 3∼4가 각각 관측됐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산사태로...
11일 오후 5시16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하마도리(浜通り)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은 북위 36.9도, 동경 140.7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된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지방에서 진도 6, 이바라키 북부 지방에서 진도 5가 관측됐다.
도쿄 도심 고층 빌딩에서도 약 1분간 진동이...
일본 후쿠시마(福島)현과 이바라기(茨城)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작업원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후쿠시마 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11일 오후 발생한 이 지역 지진으로 제1원자력발전소 작업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오후 5시33분 현재 후쿠시마 원전의 피해여부를 확인되지않고 있다.
일본 미야기 현 앞바다에서 7일밤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4명이 숨지고 16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경찰청과 현지 병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8일 오후 12시 현재 261만 가구가 정전되고, 일부 고속도로 통행이 중단되는 등 3월 11일 발생한 대지진 피해 복구 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7일밤...
7일밤 11시32분경 미야기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4의 강진이 깊은 잠에 빠졌던 동일본 지역을 또다시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것이다.
일본 기상청은 한때 미야기현 연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1시간20분 후에 해제했고,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을 내뿜고 있는 후쿠시마 제1ㆍ제2 원자력 발전소에선 다행히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운전...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7일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100여명이 부상하고 390여만 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NHK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인 도후쿠지방을 강타한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는 오전 6시30분 현재 미야기현에서 46명, 이와테현에서 25명, 후쿠시마현과 야마카타현에서 9명 등 모두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밤 11시32분경 일본 동북지역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미야기현 해안에 최고 1m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고 후쿠시마 등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대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1시간30여분만에 해제됐다.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강진에 의한...
일본 동북 지역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7일 밤 발생한 강진으로 또다른 원자력 발전소의 전원 일부가 끊겨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이 지역에 있는 도호쿠전력의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로 연결되는 3개 외부 전원 가운데 2개 전원이 불통됐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정상상태인 1개...
동일본 대지진 직격탄을 맞은 일본 도후쿠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7일(현지시간) 오후 11시32분께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지진으로 미야기현 해안에 최고 1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고 후쿠시마, 이와테와 아오모리, 이바라키현 등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1시간30여분만에 해제됐다.
미야기현 해안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는...
7일 오후 11시32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미야기현(宮城)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8.2도, 동경 142도의 해저고 깊이는 40㎞로 추정된다.
이 지진으로 미야기현 해안에 최고 1m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고 후쿠시마(福島), 이와테(岩手), 아오모리(靑森), 이바라키(茨城)현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야기현 센다이에서는 1분간...
일본 경찰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에서 강진과 쓰나미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고서도 방사선량 수치가 너무 높아 수습하지 못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경찰은 27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5km 떨어진 오쿠마초(大熊町)라는 곳에서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지난 11일 지진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24분께 동북 지방 미야기현을 진원으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쓰나미 최대 높이는 50cm로 예상했다.
미야기현 외에 이와테현과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 아오모리현 아키타현 등지에서도 규모 3~4의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