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며 일본에서도 현재 3상 시험에 돌입한 상태다.
한편, ‘악템라’는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IL-6와 그 수용체의 결합을 저해해 류마티스 관절염 등 IL-6와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항체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이 악템라의 개발사인 다국적 제약사 로슈그룹 산하 주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 독점 판권을...
일본 내 주요 의약품 공급망은 로컬제약사로서 풍부한 유통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파트너사에서 관리를 주도하는 한편, 개별 병원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강화해 나가면서 판매망을 더욱 세밀하게 운영했다.
일본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먼저 바이오시밀러 직판 시스템을 도입한 나라다. 회사는 허쥬마의 성장세가...
일본 내 주요 의약품 공급망은 로컬제약사로서 풍부한 유통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파트너사에서 관리를 주도하는 한편, 개별 병원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강화해 나가면서 판매망을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운영했다는 설명이다.
일본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먼저 바이오시밀러 직판 시스템을 도입한 나라로...
이뮤노믹 창업자 윌리엄 헐(William Hearl) 대표이사는 미국 테네시대학 생화학 박사로 지난 20여 년 간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소에서 HIV(면역결핍바이러스), C형 간염 등의 치료제 개발에 일조한 생명공학 전문가다. 2015년 이뮤노믹은 유나이트 기반 알레르기 치료 기술에 관해 일본 아스텔라스(Astellas)와 총 3억 1500만 달러 규모로 업프론트(반환의무 없는 수익...
일본 다케다약품공업이 미국 CSL베링과 개발을 진행, 연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래 신약을 처음부터 개발해 실용화하려면 10년 가까이 걸리는데, 기존 약을 활용하면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제약사와 연구소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기존 약과 기술을 응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희생자가 특히 많은 미국과 유럽은 치료제로서 유효성만 확인되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약 재창출과 항체치료제, 혈장치료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상업화 임상까지 진입하면서 연구·개발(R&D)이 더욱 탄력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부광약품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하는 2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국내 제약사의 코로나19...
라이브파이낸셜은 솔젠트와의 이번 독점판매권 계약 체결로 최근 확진자가 4000여 명을 넘어서며 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최대주주인 라이브플렉스의 일본현지 판매법인 ‘라이브플렉스재팬'과 일본 유수의 제약사들과 바로 협의를 진행해 빠르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브파이낸셜 관계자는 "자사의 최대주주인 라이브플렉스의 일본현지 판매법인 라이브플렉스재팬과 함께 일본 유수의 제약사들과 바로 협의를 진행해 빠르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일본 전역의 펜더믹 상황도 조기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국내의 우수한 진단 키트를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번 특허는 삼진제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룬 성과로, 두 회사가 공동 특허권자로 등록됐다.
‘Apta-16’은 작년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올해 임상 1/2상 진입을 목표로 회사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많은 제약사가 혈액암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혈액암은 완치는 어렵고 재발률은 높은 난치성 암으로...
또한 아시아에서는 일본 교토대 유방외과 마사카즈 토이(Masakazu Toi)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re Singapore)의 유방외과장과 싱헬스 듀크-NUS 유방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베로니크 탄 키악 미엔(Veronique Tan Kiak Mien) 센터장이 포함됐다.
유럽은 독일 생명 공학 기업 메디젠과 4SC, 글로벌 제약사 테바의 의학 고문인 필립 라이만(Philip Reimann)...
그는 “종근당이 다른 상위제약사에 비해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이유는 가시적인 성과를 단기간 내에 기대할 수 있는 R&D 파이프라인의 부재도 있지만, 국내 성장 이외에 다른 곳에서 성장을 찾아보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작년 일본에서 허가받은 네스벨을 시작으로 종근당의 수출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칼레트라는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에이즈(HIV) 치료제다. 200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일부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사용됐다. 애브비는 2026년에 만료되는 칼레트라의 특허권을 포기해 전 세계에서 제네릭(복제약)을 발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독일의 바이엘이 1934년 말라리아 예방ㆍ치료제로 개발한 클로로퀸...
23일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2주 후면 시험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효과가 인정되더라도 처음에는 증상이 심한 사람을 치료하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볼라 신약 후보물질로,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AM201의 한국, 유럽, 일본, 미국 등 주요 국가 특허 취득은 당사의 이중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성과"라면서 "특히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AM201의 재산권을 보장받음으로써 미국 현지에 기반을 두거나 미국 지역의 라이선싱을 원하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그러나 북미 지역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이미 많은 제약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암젠·엘러간의 ‘칸진티’와 마일란·바이오콘의 ‘오기브리’, 화이자의 ‘트라지메라’가 허쥬마보다 먼저 출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의 풍부한 처방데이터를 무기로 내세웠다. 허쥬마는 유럽과 일본에서 각각 18%, 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각 지역...
북미 지역의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큰 시장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허쥬마는 유럽, 일본 등에서의 쌓은 풍부한 처방 데이터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허쥬마는 유럽에서 18%(2019년 3분기 IQVIA 기준), 일본에서 20%(2020년 1월 IQVIA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허쥬마는 미국에서...
이 중 일본 다이이치산쿄의 DS8201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 계약금 13억 5000만 달러(한화 1조 5000억원)와 단계별 성공사례금 55억 5000만 달러 등 최대 69억 달러(7조 8000억원) 규모로 기술 이전을 했으며, 지난해 12월 미 FDA 승인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일본 다이이치산쿄 ADC 유방암 치료제가 8조 규모로 기술이전이 되면서 ADC...
제약사 등이 코로나19 치료법과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현재 공식적으로 효력을 인정받은 것은 없다.
전체 코로나19 환자 중 중국 이외 감염자 비율은 초기에 약 1%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0% 이상으로 높아졌다. 중국을 제외하면 이탈리아가 1만2000명 이상으로 가장 많고 이란과 한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최근 프랑스와 스페인, 미국 등 서구권에서 환자가...
국내 제약사들이 사우디업체와 수출계약을 한 사례는 많지만, 실제로 국가식품약품 감독 관리국(SFDA)에 국산의약품을 등록하고 대량수출에 성공한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기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는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이에 많은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나 빠른 변종의 발생 등으로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 효과적 항바이러스제나 백신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아직 사스와 메르스 대상 승인 치료제는 전무하다.
NCP112는 항염증 및 염증해소에 관여하는 G단백질결합수용체의 펩타이드 리간드로 급성 염증성질환의 증상악화 및 사망의 주요 원인인 사이토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