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의 이중항체기술을 본 특허에 적용한 이중항체의 개발이 완료되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오송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것”이라며 “선진시장은 에이프로젠이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서 제품을 공급하고 국내와 해외 이머징 마켓에서는 에이프로젠 제약이 판매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 특허 및 미국, 일본 특허를 차례로 등록했다.
강덕영 대표는 “최근 많은 국내 제약사들의 선전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오라노핀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지역을 나눠 파트너십을 구축 중”이라며 “일본은 안과전문제약사 센쥬와 작년 3월에 계약이 완료됐고, 미국과 유럽은 기존 논의했던 파트너보다 좋은 조건을 회사에 제시한 업체로 교체돼 공동개발 및 독점공급 계약을 협의 중으로 기간이...
3월부터 M&A 계획이 연기된 미국 제약사 써모피셔의 네덜란드 제약사 퀴아젠의 인수 협상이 대표적인 예시다. 써모피셔는 107억 유로(약 14조9400억 원)에 퀴아젠을 인수할 의향을 밝혔지만, 최근에는 퀴아젠의 코로나19 검사장비가 믿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며 거래 자체가 무산될 위기다. 블레어 에프론 센터뷰파트너스 창업자는 “비대면 환경에서 큰...
미국과 영국은 최근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와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글락소)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도 일본에 코로나19 백신 6000만 명분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유럽연합(EU)도 백신 확보에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
영국 분석회사 에어피니티의 분석 결과 미국과 영국, EU, 일본이 지금까지 확보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일본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31일 TBS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완성돼 내년 3월까지 승인 절차가 끝나면, 같은 해 6월 말까지 일본에 6000만 명분을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설명했다.
도쿄...
화일약품은 2017년부터 천식치료제(몬테루카스트나트륨) 원료의약품을 일본 현지 중견 제약사 ‘니폰조키(Nippon Zoki)’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최대주주 크리스탈지노믹스 신약 ‘아셀렉스(관절염 치료제)’의 해외 수출을 책임지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중동, 북아프리카 권역의 19개국과 브라질, 러시아 등이 있다.
회사 측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사업...
장중 한때 시가총액이 8조4500억 원을 웃돌며 국내 3대 제약사(유한양행·한미약품·대웅제약)를 합친 것보다 더 많았던 신풍제약의 시가총액은 전날 종가기준 약 4조6000억 원선까지 쪼그라들며 며칠새 반토막이 났다.
일본 정부가 지난 22일 스테로이드 제제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는 보도와 함께 지난 24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영진약품도...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국내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회장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언급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바텍은 코로나19와 같은...
올해 물질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이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 협력사를 찾고 있다.
세레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타크로리무스 전용 공장 증축했다. 미생물 발효를 통한 에버로리무스의 발효 생산 제조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번 과제로 고품질 경구용 항암제의 원료의약품 제조기술을 개발할...
반면 글로벌 제약사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정부는 자국 제약사 화이자와 계약을 맺고 코로나19 백신 1억 회 투여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계약에 따라 향후 최대 5억 회 분량을 추가 인도 받을 수 있다. 존 브롬헤드 ANZ리서치 외환전략가는 “(투자자들이)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미중 갈등 심화에 대한 우려를 저울질 하고...
덱사메타손은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로 일본 내에서는 폐 질환이나 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어서 새로운 승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고 보험도 적용된다. 니치이코 등 현지 제약사가 이 약을 생산하고 있다.
닛케이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17일 자로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진료 지침에 게재했으며 코로나 환자에 쓰일 경우 치료비를 곧바로...
휴젤은 판매 허가 획득 후 유럽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체결, 크로마가 유럽 시장 내 '레티보'(유럽 수출명)의 유통을 담당한다.
◇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신약, 美FDA 소아 희귀의약품 지정 =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독자 개발중인 랩스 GLP-2 아날로그(LAPS GLP-2 Analog·HM15912)가 미국...
역시 알테오젠처럼 원천기술을 이전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성과의 가능성이 높다. 회사는 익수다 외에도 중국 복성제약, 일본 다케다까지 ADC와 관련한 총 4건의 기술수출을 통해 10억50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2021년에는 ADC 원천기술을 이용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가 처음 공개될 전망이다. 이 결과에 따라 재차 기술수출을 타진할 수 있다.
요즘 대세인 소규모 데이터로 AI를 이용해 짧은 기간(3~6개월) 가능성을 테스트해 보고 결과에 따라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레피드 AI’ 형태로 AI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제약사와 인공지능 기업이 팀을 이뤄 4~5개 레피드AI 프로젝트를 진행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방침이다.
한편 일본제약공업협회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AI를 신약 개발에...
현재 백신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꼽히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공급받기 위해 영국은 물론 미국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몰렸다. 일본도 사재기에 합류했다. 캐나다와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중국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백신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제넥신의 'GX-19'만 1/2상에 착수했다. 속도가 다국적...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가격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이날 렘데시비르 가격을 발표했다. 개당 가격은 390달러(약 47만 원)이며, 표준 치료 기간을 5일로 가정했을 때, 민간보험 가입자는 3120달러(약 375만 원), 공공보험 가입자는 2340달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약, 의료기기 등 ‘K-헬스케어’의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계는 K-헬스케어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의 한국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의 정책 과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는 GC녹십자와 셀트리온, 대웅제약이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 'GC5131A'는 하반기 상용화가 목표다. 개발에 필요한 혈장을 공여하겠다고 약속한 완치자가 전날 기준 118명을 달성하면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애초 공여자가 저조해 개발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졌으나 이후 숫자가 빠르게 늘어 최소 기준점인 100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주 일본 다케다제약의 Primary Care 아태지역 사업부를 3324억 원에 양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판매지역은 한국을 포함한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총 9개 국가이고, 전문의약품에는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 액토스와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