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다국적 제약사에서 대거 참석해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싱 인·아웃과 플랫폼기술의 기술이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다.
셀리버리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의 화이자, 덴마크의 레오파마와 룬드벡,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 일본의 일본신약과 오츠카제약, 스페인의 지네이로 제약 등과...
SK바이오팜이 일본 유명 제약사 오노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SK바이오팜 주가는 전일 대비 1만4500원(9.8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일본 내 개발, 상업화를 위해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수출...
키움증권이 14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일본 유명 제약사 오노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을 통해 향후 추가적인 기술 거래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K바이오팜은 전날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이 신임 사장은 스탠포드 의과대학 병원에서 임상 약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 임상 과학자를 거쳐 일본 오츠카제약의 미국 자회사인 아스텍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는 미국 아폴로믹스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했다.
특히 27년 동안 병원과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 및 항바이러스제 등 신약개발에...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제약사인 ‘비알(BIAL)’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성분명: 오피카폰, OPICAPONE)'를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 3세대 콤트(catechol-O-methyltransferase, 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온젠티스는 지난해 11월 식약처에서...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제약사인 ‘비알(BIAL)’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성분명 오피카폰, OPICAPONE)’을 1일부터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 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퇴행성 신경질환 중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유병률이 높은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다이노나 관계자는 “2013년부터 DNP007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약사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다이노나와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으로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해 DNP007를 글로벌 제약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며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노나가 개발을 진행 중인 DNP007은...
셀리버리는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와 공동 개발한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Friedreich Ataxia·FRDA) 치료신약의 최종 치료효능 평가시험이 현재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중간보고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셀리버리의 TSDT(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세포·조직투과성 프라탁신 단백질(CP-FXN) 치료신약은 회사 내부실험 결과 선전적 CP-FXN...
러시아 백신의 안전과 효능에 대한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음에도 러시아산 백신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WSJ는 서구권 제약사가 개발 중인 백신을 미국이나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이 대부분 싹쓸이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선진국들이 서구권 제약사와 계약을 맺은 백신 물량은 최소 37억 회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백신을 확보하지...
압타바이오는 올 연말과 내년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다.
종근당, 동남아 3개국에 '네스벨' 수출
종근당은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와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로터스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트럼프 정부는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초광속’ 작전을 시행해 현재 6개 제약사에 행정 및 재정 지원 중이다.
연내 백신 개발 기대감이 지속된다. 이에 따라 구경제(Old Economy) 분야의 주식들이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반면 언택트 환경 내에서 크게 상승했던 기술주들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이 주가지수에 충격을 주지...
종근당은 미국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동남아 3국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계약규모 등은 비공개다.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네스벨 완제품을 로터스에 공급하고 계약금에 추가로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쎌마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송정약품은 2008년 설립된 항바이러스 제제 전문 제약유통사로서 지난 5년간 연평균 27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기업 제약사 출신들로 핵심인력들이 구성된 송정약품은 2009년 일본뇌염 조달청 경쟁입찰에 성공하면서 성장세를 키워 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낙찰 받아...
미국의 대형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승인 및 배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이미 수십만 회의 투여분을 마련해놨다고 밝혔다. 그는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인들에게 백신을 배포할 수 있냐’는 질문에...
같은 날 아스트라제네카를 포함해 글로벌 제약사 9곳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백신 안전성이 확인될 경우에만 당국에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선언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 전까지 백신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단언했다.
러시아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고 자랑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인 주요 제약사 9곳은 전날 공동 선언문을 내고 “백신의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승인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존슨앤드존슨(J&J), 노바백스, 사노피,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은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입증된 경우에만 승인 신청을...
이밖에도 일본 정부는 발열 환자 증가가 예상되는 겨울을 위해 검사 강화 등에 예비비를 지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 미국과 영국 제약회사와의 기본 합의 외에도 다른 미국의 제약사와 4000만 회 이상을 공급받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위한 면역항암관련 국내 특허권을 획득하고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에 해외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제이비케이랩은 항암제 전문 연구개발기업 온코파마텍과 함께 AFNC의 암조직내 직접 투여 가능한 주사용 항암제 및 기존 항암제와 병용요법제를 포함한 항암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유럽 임상시험 및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인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도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미국에서 성인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여러 제약회사와 백신 공급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여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상반기까지 전 국민 분량의 백신을 확보한다는...
항암제는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 개발 초기부터 빈번한 라이선스 딜이 일어나는 만큼 시작 단계부터 관심을 끄는 시장으로 꼽힌다.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 대해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보였지만 고형암 치료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도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할 만큼 미래 가치가 높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