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는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만 14세 이상 아시아 여성 (프로)골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아시아챌린지 대회로 확대,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어느 해보다 치열한 우승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내 대회는 2014년부터 시작된 US여자오픈 한국 예선과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골프대회 2개뿐이다.
마이애미 오픈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정현은 "최고 랭킹을 기록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의 최고 랭킹 기록은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4위)다. 니시코리는 이번 순위에서 39위에 올랐다. 비제이 암리트라지(인도), 파라돈 시차판(태국) 등도 세계 랭킹 20위에 든...
안선주(31ㆍ모스푸드서비스)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5승을 올렸다.
안선주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스라기 골프클럽(파72·656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83타(72-71-71-69)를 쳐 에리카 기구치(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안선주는 우승...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와 우에하라 아야코(일본)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다.
올 시즌 부진한 ‘슈퍼스타’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이 4언더파 68타로 ‘8등신 미녀’ 전인지(24ㆍKB금융그룹), 최운정(28ㆍ볼빅), 렉시 톰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박성현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고...
2015년부터 일본의 항공회사ANA(全日本空輸)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 대회에서 유소연이 우승한 것을 비롯해 US여자오픈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 브리티시오픈 김인경(30ㆍ한화큐셀) 등 한국 선수가 3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는 재미교포 대니엘 강, 에비앙 챔피언십은 안나...
2015년부터 일본의 항공회사ANA(全日本空輸)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 대회에서 유소연이 우승한 것을 비롯해 US여자오픈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 브리티시오픈 김인경(30ㆍ한화큐셀) 등 한국선수가 3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는 재미교포 대니엘 강, 에비앙 챔피언십은 안나...
‘무서운 신인’ 고진영(23·하이트)이 데뷔전에서 우승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고진영은 무려 67년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그런데 세계골프팬들의 눈길을 끈 것이 또 하나 있다. 티잉 그라운드에 들어선 ‘한글 광고판’이다.
주인공은 바로 ‘도깨비골프’. 아마도 TV를 시청하던 골퍼들은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25위였던 니시코리 게이(일본)는 33위로 떨어지면서 정현은 아시아 톱 랭커가 됐다.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여전히 1위를 유지했으며, BNP 파리바오픈 결승에서 페더러를 제압하고 우승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는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여자부 순위로는 한국에서는 장수정이 147위로 가장 높았다.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1위, 캐럴라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이민영은 2015년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해 지난해부터 일본 무대에서 뛰며 2승을 거둔 뒤 다시 승수를 올린 것이다. 미셸 위도 부상에 시달리다가 2014년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3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최종일 경기를 앞두고 맹장염 수술을 받기...
고진영은 지난주 LPGA투어 데뷔전 이었던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데뷔전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한 만큼 최고의 샷감을 과시하고 있어 LPGA투어 사상 최초로 데뷔전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며 2017 시즌 3승을 달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