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싱글 앨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열도를 흔들었던 아홉 소녀들이 불과 2주 만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냈다.
'치어 업'(Cheer Up)을 시작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등극했던 트와이스의 기록이 '라이키(Likey)'로 다시 한 번 이어지면서 데뷔 2년 만에 6번이나 정상에 오른 걸그룹이 됐다. 한국...
앨범 발표 후 방송,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도 예정돼 있다. 동방신기는 11월 11일 일본 사포로를 시작으로 65만 명 규모의 돔 투어를 진행한다. 군 입대 전과 비슷한 규모다.
슈퍼주니어 역시 12월 콘서트를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아 슈퍼주니어 신동이 직접 공연 기획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에서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은 올해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 가수들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거뒀다.
트와이스의 흥행과 함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매출도 수직상승했다. JYP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2%나 수직상승한 69억 원이었다. SM 14억 원, YG 43억 원보다 높은 수치였다.
더욱이...
트와이스가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앨범으로 역대 최다인 동방신기의 싱글 앨범 판매량 30만 장을 위협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30일엔 한국에서도 새 앨범이 발매된다. 시장에서는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하는 눈치다.
여기에 중단됐던 중국 시장까지 열릴 경우 JYP Ent.의 매출은 더욱 증가하리란 분석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트와이스가 올해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 가수 중 발매 첫 주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4일 발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8일 발매한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6일째 정상을 지켰다. 누적 판매량은 20만1000장으로 올해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한 아티스트 중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최다 판매 기록도...
여기에 트와이스가 첫 싱글 앨범으로 역대 일본 진출 한국 그룹의 싱글 판매 기록을 넘어서리란 관측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JYP에 대한 시장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JYP 목표가를 1만4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올리면서 "트와이스의 가파른 일본 수익화 과정으로 2018년 실적 추정치...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일본 싱글 판매량이 30만 장을 넘어서면 첫 앨범부터 동방신기를 넘어 한국 아이돌 중 최다 앨범 판매량이 될 것"이라면서 "4분기엔 갓세븐과 트와이스 컴백, 갓세븐과 2PM 우영의 일본 콘서트, 트와이스 일본 앨범 및 굿즈 판매 수익이 반영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인 영업이익 69억 원이...
소폭 하향한다"고 평가하면서도 "갓세븐과 트와이스의 컴백이 10월이라는 점, 일본 콘서트 관객수도 '0명'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4분기엔 갓세븐과 트와이스 컴백, 갓세븐과 2PM 우영의 일본 콘서트, 트와이스 일본 앨범 및 굿즈 판매 수익이 반영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인 영업이익 69억 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엔 18일 발매한 트와이스의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 뿐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가수 중 최고 초동 판매량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고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는 분석이다.
트와이스의 이같은 기세가 이어진다면 내년엔 아레나, 2019년엔 돔 투어까지 가능하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일본...
트와이스는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내년 1월 일본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한다. 트와이스가 지금과 같은 기세를 이어간다면 내년엔 아레나, 내 후년인 2019년엔 돔 투어까지 가능하리란 전망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만으로도 JYP는 2019년 영업이익 300억 원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20년까지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남자 아이돌(스트레이 키즈)의 흥행 여부에 따라 JYP는 2020년 영업 이익 500억 원, 시가 총액 1조 원도 꿈꿔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트와이스가 18일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할 뿐 아니라 30일엔 한국에서 컴백하는 등 호재도 남아 있다. 내년 1월 일본 쇼케이스 투어 일정까지 발표된 만큼 향후 JYP Ent. 주가 상승에 귀추가 주목된다.
트와이스가 첫 일본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내년 1월 일본 전역을 도는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내년 1월 19일 아이치 세토 시민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6개 도시 8회 공연에 돌입한다. 일본 각 지역을 돌면서 현지 팬들에게 트와이스의 다양한 매력을...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68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343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엠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콘서트 매출인식 인원은 전 분기와 유사하지만, 엑소의 신규 앨범이 130만 장 판매되면서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한 워너원의 경우, 데뷔하자마자 앨범 73만 장을 판매했고, 고척돔 콘서트와 해외 팬미팅 등을 진행하면서 매출 800~1000억 원을 추정하고 있다"며 "'믹스나인'이 워너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흥행하게 된다면 2018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이익 기대치는 빅뱅의 입대 공백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10월 국내 팬미팅 2회,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일본 투어(65만 명)가 예정돼 있다. 슈퍼주니어는 국내 팬미팅 4회, 엑소는 고척돔 공연, 샤이니도 국내앨범 출시 및 공연이 4분기에 확정된 상황이다.
자회사 SM C&C가 흡수한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문(M&C) 실적도 24일부터 반영된다.
박 연구원은 "200억 원...
JYP Ent.는 지난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한 트와이스의 오리콘 차트 정상 등극 소식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JYP Ent.에 외국인과 기관 투자도 몰리기 시작하면서 올해 2월 4000원 대에서 거래되던 주식이 1만 원을 넘어섰다.
영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는 9월 19일부터 주식 170만137만 주를 사들이면서...
블랙핑크는 7월 일본 쇼케이스에서 1만4000명을 모객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8월 30일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공식 데뷔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라인업이 축적되며 계단식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빅뱅의 군입대는 리스크 요인이지만, 동방신기ㆍ슈퍼주니어 등 경쟁사 사례를 통해 장기간 공백에도 아티스트의 국내외 팬덤이 유지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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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이 미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 MC 눈길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후지이 미나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every1 에서 방송 중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특별 MC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와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테이스팅앨범’은 지난해 7월 국세청이 주세법 고시를 개정해 ‘치맥’ 배달이나 ‘야구장 맥주’ 판매를 합법으로 인정한 후 10월부터 앱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와인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수익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올해 6월 말 국세청이 주세법 고시를 재개정, 주류...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트와이스의 신곡은 지난 6월 일본에서 데뷔해 돌풍을 일으킨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TT', '치얼 업(Cheer Up)', '시그널' 등 내 놓는 노래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했던 트와이스가 이번에도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