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월부터 ‘블루밍 뷰티 위크’를 테마로 뷰티 상품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4일까지 일본의 뷰티 브랜드 ‘나스(NARS)’의 메이크업 쇼가 열리고, 내달 9~12일에는 ‘디올 뷰티’ 팝업을 운영한다. GS샵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베리홉, 메디큐브, 가히, 에이지투웨니스 등이 참여하는 뷰티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일본 최대 화장품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3’ 참가 K뷰티 기술력, OBM 역량 등 선봬…2025년 현지 공장 가동도 예고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가 일본 법인 설립 1년 만에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코스맥스는 일본 최대 규모 화장품 산업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현지 고객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코스맥스재팬은 11일부터 13일까지...
아울러 로컬라이징(Localizing)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 콘텐츠와 시즌별 전략 제품 출시로 중국, 일본, 미국 외에도 동남아, 유럽, 중동 등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국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한 대표이사는 “3년 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화장품 시장이 크게 위축된...
바꾸고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선보였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디지털 영상으로 선보인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연구개발 부문에서 역대 최다 수상 등 내실을 다졌다”고 말하며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인 일본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외연 확장에 힘쓴 한 해”라고 평가했다. 코스맥스는...
대만에서는 이지엔 브랜드의 전 품목에 대한 계약을 완료해 대만의 대표 헬스앤뷰티(H&B) 채널 POYA 전 매장에 푸딩 염색약과 헤어케어 라인인 닥터본드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미국·유럽·인도 시장의 경우 아마존을 주력 판매채널로 플랫폼 내 이지엔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적극적인 판매 및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동성제약 이지엔(eZn)은 주력 제품 ‘푸딩...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9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감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LG생활건강은 일본 법인장을 맡고 있는 오상문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해 뷰티 사업부장에 보임했다. 오 사업부장은 1973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 석사, LG생활건강 내츄럴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발매한 전립선 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출 부문은 목표 매출(원화기준)을 100% 가까이 달성했다. 글리코펩티드 계열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의 원료와 완제품 모두 수출지역(브라질, 터키, 스페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일본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전신마취제 포폴주사의 긴급의약품...
김회숙 우리아이들플러스 대표는 “자사는 지난 5월 론칭을 시작으로 일본 LOFT, PLZA 등 오프라인 80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패키징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뷰티사업은 중국 소비둔화로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지만, 중국 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럭셔리 화장품을 지속 육성하고 있고, 북미와 일본에서는 높아지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현지 감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HDB 사업은 높은 수요에 매출은 견고하게 성장한...
현재 겔랑, 이브생로랑 등 100여 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과 일본 시세이도, 한국 태평양 등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장품 산업이 2년 연속 수출 세계 3위라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뷰티산업의 최대 시장인 프랑스로 국내 뷰티산업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유망 뷰티기업 지원을 위한...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내수 소비재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지난 6월 도쿄한국상품전에 이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올해 9월까지 한국의 일본 수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가운데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며 양국 교류가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협회도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맞춰 관련 지원을...
해외 시장 진출에 목말라 있던 중소기업의 판로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최하고 협력재단과 CJ ENM,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뷰티ㆍ생활용품ㆍ패션 등 소비재 중심의 30개 중소기업이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 관람객과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판매 행사에 참여해 총 5000만...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는 이미 클린뷰티 화장품이 인기가 높았지만, 국내 시장에는 성분에 민감하고 신경을 쓰는 일부 소비자에게만 관심을 받다가 최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그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전문관인 온앤더뷰티는 다음 달 5일까지 ‘클린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클린뷰티’ 상품과...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는 이미 클린뷰티 화장품이 인기가 높았지만, 국내 시장에는 성분에 민감하고 신경을 쓰는 일부 소비자에게만 관심을 받다가 최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그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행사 기간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넣지 않은 ‘클린뷰티’ 상품과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거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최근 전체 수출 중 절반에 달했던 중국향 매출이 주춤한 가운데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수출 비중 11.0%)보다 상승세가 가파르다.
다른 뷰티 업체들도 일본 공략에 적극 나섰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15년 미샤의 쿠션을 론칭해 최근 단독매장에서 드럭스토어와 H&B(헬스앤뷰티), 버라이어티숍 등 약 2만3000개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2020년...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 화장품 수입이 늘어나는 등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라네즈는 공식 진출 전부터 일본 리뷰 플랫폼 LIPS에서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일본시장 진출과 발맞춰 라네즈는 현지에 글로벌 대표 인기 제품인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
하나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한국 화장품 업체 가운데 일본 매출이 가장 큰 회사로, 지금 추세로 가면 올해 일본 지역 매출 비중은 41%로 국내 비중(37%)을 넘어설 것”이라며 “일본에서 4차 한류, 인디 브랜드 시장 및 K-뷰티 확대에 수혜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2000년 이후 국내외에서 잇따른 히트로 사업 규모가 2배...
‘타타 하퍼’는 미국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클린 뷰티(Clean Beauty)’트렌드를 선도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인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다. 2010년 탄생해 유전자 조작 원료(GMO), 첨가제, 인공 색소 및 향료, 합성 화학물질 등이 포함되지 않은 100%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하며 네타포르테, 컬트 뷰티 등의 온라인 채널 및 세포라, 니만마커스 등 800개 이상의...
이 밖에 뷰티 굿즈 부문에서는 어퓨 ‘과즙팡 선스틱’이 2위를 차지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이사는 “세계 3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을 보유한 일본의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한국 브랜드 중 미샤와 어퓨가 11관왕을 기록하며 제품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베이스 및 색조 메이크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K뷰티의...
한국 화장품의 무덤으로 불리던 일본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상승세다.
7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일본향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18년 3억365만 달러에서 2019년 4억242만 달러로 32.5% 늘었고, 2020년에는 6억3924만 달러로 2년만에 약 2배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7억8412만 달러로 성장 폭을 키웠고, 올해 6월 누적 수출은 4억1079만 달러에 달한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