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되면서 뷰티 전체 영업이익은 하락했다”고 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은 올해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 기준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성장을 제시했다”며 “더후 리브랜딩과 국내, 북미, 일본 등 비중국 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CNP, 빌리프, 더페이스샵 브랜드 중심으로 자원 투입이 계획돼 있다”고 했다.
또 “중국은 브랜드 투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반기까지...
또한, 대웅펫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속방형 판크레아틴 췌장효소보조제 ‘에피클’이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태국 방콕 펫 페어 SEA(PET FAIR South-East Asia) 2023와 일본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 참가하며 글로벌...
양사의 복안은 중국 시장 대신 K뷰티의 새 무대로 부상한 동남아 및 미주 시장 공략이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본과 동남아 시장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북미 시장은 '빌리프(belif)’, ‘더페이스샵(TFS)’, ‘피지오겔’ 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2종과 애니웰 3종, 에피클 등 주요 제품의 판매를 시작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효준 대웅펫 대표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코스메위크 현장 반응을 통해 대웅펫 제품들이 현지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파트너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네즈와 이니스프리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헤라와 에스트라 등 신규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일본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다.
미주 지역도 전년 대비 58%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세가 지속됐다. 립 카테고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성장한 라네즈와 MBS 채널 접점을 확대한 설화수, 이니스프리가 미주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색조 화장에 특히 민감한 일본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는 인기다.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 ‘큐텐재팬’이 공개한 이달 브랜드 판매량 순위를 보면, 색조 화장품 상위 브랜드 10개 중 7개가 한국 브랜드다. 우리나라 아이돌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러우면서 통통 튀는 한국식 색조 화장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 영향이 크다.
해외에서는...
메디톡스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본시장에서 한국의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대폭 늘어나고 추세”라며 “라쿠텐 입점을 통해 일본시장을 공략, 뉴라덤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본 외 다른 해외 진출도 지속 추진해 ‘뉴라덤’의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헤어기기 시장점유율 1위 파나소닉의 신상품으로, 주변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바람을 조정하고, 두피·스킨 케어 모드를 탑재하는 등 더욱 윤기 나는 머리카락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일본에 위치한 파나소닉 뷰티스토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고객들의 실제 구매 현장과 반응 등을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로컬 브랜드 공략은 물론 아∙태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어재선 코스맥스재팬 법인장은 "올해 전시는 로컬 고객사들의 관심이 뜨거워 일본시장 내에서 높아진 K뷰티의 위상을 실감했다"며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일본 내 인디브랜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트라는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 브랜드관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Beauty Box)’ 17개 전 매장에도 입점한다.
이를 통해 에스트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베리어365, 테라크네365, 더마UV365...
초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미래 사업 머리 맞대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올해 더 잘해야 한다”HR 전략ㆍAI 경쟁력 강화 논의...故 신격호 추도식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가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 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해 각 부문별 총괄대표와 계열사...
이지엔이 일본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돈키호테, 큐텐(Qoo10) 등 유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기존에 까다롭다고 알려진 일본 후생노동성 의약외품 외국 제조업자 인증을 취득해 염모제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개별 염색 및 탈색약 제품...
신규 남성 패션 앱 ‘4910’과 첫 글로벌 진출인 일본 쇼핑 앱 ‘아무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분야별 성장도 함께 이뤘다. 지난해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작년 론칭한 아무드 서비스의 4분기 거래액은 직전 분기 대비 4배가량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에 올라탔다. 패션뿐만 아니라 확장 카테고리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개최 규모는 물론 △뷰티 △헤어 △바디 △헬스케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품에 대한 파트너링을 체결할 수 있는 행사로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전 세계 뷰티 3대 강국인 일본 내 이커머스 유통 성공 경험을 토대로 이번 코스메위크에서 온·오프라인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뷰티·식품 기업들이 일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K브랜드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식품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부터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한국 김치도 일본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 1000여 점포 식품 슈퍼마켓 자료를 가진 KSP-POS 데이터에 따르면 대상재팬 '종가김치 320g'은 절임류 카테고리 매출액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2022년 7월~2023년 6월 기간을 집계한 것으로, 직전 순위는 20위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일본의 많은 유력 절임류 및 김치...
국내 뷰티업계가 일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에서의 국내 화장품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실적이 뒷걸음질 치자 대체시장으로 일본을 낙점하고 반등을 꾀하려는 전략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조2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영업이익은 4323억 원으로 25.8% 줄었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일본이다. 향후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룰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약 40억 달러로,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성장 속도 대비 약 7배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코스맥스그룹 창업주 이경수 회장의 장남인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인디브랜드 집중 육성, 전략품목의 이익 개선 활동, 일본시장 수출 확대 등 기회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미국의 10월 월간 흑자 전환 등 글로벌 법인도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 단행을 통해 지속 성장의 교두보를...
지난해 K뷰티 열풍을 타고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 각 지역에서 활약한 국내 중소기업의 인디 화장품((Indie Beauty) 브랜드가 올해도 약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뷰티 업계의 큰 축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고전하며 실적 부진에 빠졌다. 반면 인디 화장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제품력를 갖춘 아이템을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