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명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이같은 조처를 취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일본 정부가 해설서 개정을 강행함에 따라 지난달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일본은 최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동영상을 유포한데 이어 28일에는 이지스함 2척을 동해 주변에 배치하는 등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행위를 잇따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일본하고 관계도 안좋은 시기에 아식스 운동화라니", "태극기 박힌 글러브 끼고 시구했는데 신발은 아식스", "대통령이 다케시마 후원업체인 아식스를...
일본, 독도 겨냥 이지스함 2척 배치
일본이 이지스함 2척을 동해 주변에 배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동영상을 유포한데 이은 행보여서 독도에 대한 야욕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채널A는 28일 미국 해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일본이 독도를 겨냥한 DDG급 이지스함정 2척을 추가로 건조해 독도와 가장 가까운 기지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김장훈 애플 비난
독도지기로서 적극 활동 중인 가수 김장훈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7'에서 우리나라의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소속으로 표기한 애플을 맹비난하며 시민들에게 불매운동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장훈은 2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애플은 정말 무개념이군요. 새 운영체계인 iOS7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니. 세계적인 회사로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하자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하게 항의의 뜻을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2013년도 방위백서에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재차 포함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해당 주장의...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했다고 9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이 보도했다.
이날 내각회의(각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13년 방위백서의 본문 첫 페이지‘우리나라(일본) 주변의 안전보장환경’개관에는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지난해 내용과 동일하게‘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기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4일(현지시간)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방위백서 본문의 ‘우리나라(일본) 주변의 안전보장 환경’부분에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 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이 올해에도 이어졌다.
5일 각의를 통과한 일본의 '2013 외교청서'에는 '일·한간에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영유권에 관한 문제가 있는데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은 일관돼 있다"는 문안이 포함됐다.
외교청서는 지난해에도 이 같은 내용을 주장한 바...
사토 회장은 1877년 일본 정부 관리의 지령(指令)에도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님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1877년 ‘죽도(울릉도) 외 한 섬(독도)은 본방(일본)과 관계 없다(竹島 外 一島之義 本邦關係 無之義)’라는 태정관(太政官) 지령을 내고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명시했다”면서 그러나 1905년 러일전쟁 와중에 대한제국...
지난 10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도가 일본땅이면 일본은 한국땅이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 사람들, 그리고 그 나라를 싫어하진 않지만 일본 정치인들은 진짜 쓰레기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샘 해밍턴은 독도 표기를 '다케시마'로 바꾸는 것을 후원한다고 알려진 기업들을 직설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의 개념...
일본인 10명 중 7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독도를 일본땅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히로시마시립대 평화연구소 김미경 부교수는 지난해 4월과 8~11월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시마네·오이타·히로시마현 주민과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 대학의 일본인 학생을 포함한 총 440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의 91%인 399명이...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2시 30분께 문 후보 시민캠프 사무실로 ‘독도는 일본땅이다’라고 적힌 말뚝이 배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이 공개한 편지에는 “문재인에게 충고한다”며 “독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종군 위안부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에 배상 책임도 존재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일본 정부는 기림비 철거를 위해 펠팍시로 히로키 시게유키 뉴욕총영사 등을 보내 경제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같은 날 뉴욕에서도 한국 뉴욕총영사관 민원실 현판 밑에 ‘독도는 일본 땅(日本國竹島)’이라는 스티커가 발견됐다.
이 사건은 민원인이 스티커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총영사관은 목격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중국 여행사인 샤먼C&DITS의 린자수이 이사는 “중국인은 댜오위다오 사건을 계기로 애국심이 커졌다”면서 “이들의 첫 반응은 일본땅을 밟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여행사들은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있고 중국 남방항공과 일본항공 등도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줄이고 있다.
씨티그룹은 “국경절 연휴 기간 일본 관광을 계획했던 중국인 중 40...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신문 광고를 시작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중앙지와 지방지 약 70개사에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외무성 명의의 "이제는 알아야 할 때입니다. 다케시마 문제 기초지식"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광고에서 일본 정부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스즈키씨는 지난 6월18~19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세우고 ‘위안부상은 매춘부상’이라며 모욕한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스즈키씨의 일본 도쿄 사무실에 출석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송했으며, 향후 출석 여부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키로 했다.
검찰은 만약...
지난 22일 오전 정대협과 독도연구소 소재 건물 앞에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과 위안부를 비하하는 내용의 전단이 발견됐고 스즈키 노부유키는 블로그를 통해 이 테러를 자신이 주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즈키는 지난 6월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 옆에 유사한 말뚝을 놓고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정부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24일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2005년 2월에는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발언했다가 본국에 소환된 후 돌아왔다. 2008년에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때문에 업무협의차 우리 정부가 당시 권철현 주일대사를 일시귀국시켰다. 이외에도 한일 국교수립 이후 4번에 걸쳐 주일 대사를 일시 불러들인 일이 있다.
한편 이날 무토 대사의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