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인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에너지와 투자, 물류 분야의 양국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측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이희범 무역협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80여명이, 러시아측에선 프리마코프 러시아 연방상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제단체장과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부품소재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과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전략과 기업의 진출방안'을 발표한다. 대한상의도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지역투자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이처럼 16개 시·도가 단순한 정책 홍보가 아니라 실질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전시·상담관 운영과 투자설명회를 경쟁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조석래 효성 회장은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동생인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아들 조현범 부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라 대통령과는 사돈 관계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착수한 사법부의 최초의 기업비리 수사가 이러한 효성그룹을 대상으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이번 의혹과 관련한 검찰수사에 재계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상의) 사이에는 끊임없이 '재계 맏형은 우리다'라는 논쟁을 벌여왔다.
이에 못지 않게 현재 두 단체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73·효성그룹 회장)과 손경식 상의 회장(69·CJ그룹 회장)은 정·재계에 광범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어 두 사람의 연줄 경쟁’도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 인맥에...
세계적으로 재계 대표단체는 일본과 우리나라 말고는 상의가 하고 있다는 논리도 내비쳤다.
전경련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대기업이 맡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들어 이 당선자가 전경련과의 만남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자신했다.
이 당선인은 대통령 후보 땐 상의초청에 응했지만 전경련은 찾지 않았다. 그러나 당선 뒤엔...
경제단체와 기업, 대학에서 총 120명이 참석한다.
또한 중국측에서는 송야오밍 상무부 아주사 부사장을 단장으로 과학기술부 국제협력국 부국장, 산동성, 북경시, 하북성, 요녕성, 천진시 상해시, 강소성 등에서 85여명이, 일본측에서는 타니 시게오 경제산업성 큐슈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하여 큐슈경제연합회, 큐슈전력, 후쿠오카대학 등 총 177명이 참가하게 된다....
호쿠리쿠경제연합회, JETRO 등 9개 경제단체 등 총 40명이 참가하게 된다.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는 지난 2000년 1차 회의(일본 토야마현) 이후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일간 다양한 협력사업이 발굴되어 양국 경제협력 채널 구축 및 공동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도 양국 정부, 지자체 및...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전경련 차기 회장 선출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후임 회장 선출이라는 공식적인 일정 외에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전경련의 혁신을 주장하며 회장단에서 탈퇴해 내부문제까지 추스려야 하는 난국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현재 강신호 회장의 연임 포기로 인해 전경련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각종 단체 회장이나 고문을 맡아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재계서열 1위 그룹의 총수다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레슬링협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특별고문, 한국 장애인 복지체육회 회장, 한·일 경제협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금융제도위원회 위원장, 일본 와세다대 한국 동창회 부회장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