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상담센터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만9689명 증가해 44만89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7명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264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하루 확진자 수는 15일 1만8879명에 이어 전날 1만9689명으로 이틀 연속 최다치를...
재택치료 대상자를 60세 이상과 5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인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하는 치료체계로 변경됐지만, 집중관리군에 대한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서울 양천구에 사는 강 모(44·남) 씨는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이 살고 있는 어머니 박 모(72) 씨도 이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중관리군인 박 씨가 감기...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4만5940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6719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6929명, 일반관리군은 4만9790명이다.
신규 확진자 폭증에 따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재택치료자 수 역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4만9550명→5만4121명→5만3920명→5만4939명→5만6431명→5만4619명→5만7177명으로 하루 평균 약 5만439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4만5940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6719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6929명, 일반관리군은 4만9790명이다.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늘어나는 확진자 관리도 안 돼서 격리·해제 통보도 제대로 안되고, 상태가 나빠진 일반관리군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완화할 수도 있다는 사인을 주다니”라며 “중환자도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하는데, 제발 위기를 스스로 키우지는 말자”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에 재택치료키트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키트 안에 들어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두 회사에 업계 시선이 집중된 바 있다.
15일 씨유메디칼은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AED(제세동기)를 만드는...
현재 치료 중인 전체 재택치료자는 4만9491명으로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만4014명(28.3%), 일반관리군은 3만5477명(71.7%)으로 집계됐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집중관리군을 건강모니터링 하고 있는 관리의료기관은 165개소"라고 말했다. 이어 "12일 기준 관리의료기관 90개소를 대상으로 상담 현황을 조사한...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 환자를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고, 위중증 가능성이 큰 집중관리군에 의료 자원을 집중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를 도입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전체 확진자 중 10%는 입원 요인이 있어 병원ㆍ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90%는...
이날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관리군에게는 1일 1회 모니터링과 재택치료키드를 배송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일반관리군이란 60세 이상 고령층 등에 해당하지 않는 고위험군을 제외한 환자다. 이 탓에 시장에서는 산소 포화도 측정기의 수요가 급증했다. 그 결과 1먄5000원에 거래되던 측정기는 3만~4만 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방역 당국의...
최근 방역 당국은 일반관리군에게 1일 1회 모니터링과 재택 치료 키트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이 때문에 산소 포화도 측정기의 가격이 오르거나 제품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유유제약2우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유앤아이, 제주 맥주가 전날보다 29.96%, 엠브레인은 29.63% 올랐다. 최근 유앤아이는 전창훈 교수와의...
방역당국이 7일부터 일반관리군에게 1일 1회 모니터링과 재택치료키트 배송을 하지 않으면서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7일 산소포화도 측정기 검색량은 전날보다 약 2.3배, 자체 쇼핑플랫폼 내 노출 수는 4배 정도 증가했다. 네이버에서도 검색량은 2.6배가량 늘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증상이 가벼워 일반인이 산소포화도 측정기까지 구매해야 할...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택치료 대상자가 집중·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관리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해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전국 2484개소)에 연락해야 한다. 약품은 전국 472개 지정약국을 통해 조제·전달된다.
그런데 재택치료자 상당수는 구체적인 관리방법·내용을...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 중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중 발열 등 증상이 발생했을 때 이들 기관을 통해 전화로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 유형별로 동네 병·의원이 1856개소(호흡기클리닉 병·의원 90개소 포함),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145개소,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병·의원)은 393개소다.
시·도별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은 서울 551개소, 경기 800개소...
재택치료 체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키로서울시 동부병원과 서남병원, 24시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격리시작ㆍ해제일 등 일반 행정 문의, 자치구별 재택치료추진단 담당재택치료자 위한 '코로나 외래진료센터'…혈액 검사 등 내과 질환 관리서울의료원, 심장질환ㆍ뇌 질환 등 외과 응급상황 대비
서울시가 신종...
최근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일반관리군에게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하지 않기로 하자, 일반관리군에서 산소포화도 점검을 위해 측정기 구매에 나서면서 메디아나의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멕아이씨에스의 종가는 전날보다 29.93% 상승한 1만550원이다. 멕아이씨에스는 인공호흡기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역시 방역 당국이 위와...
◇10일부터 재택치료 집중·일반관리군 구분
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자기기입식 조사서가 도입된 데 이어 이날부터 확진자 동거가족에 대한 격리 기준이 대폭 완화한다. 아울러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GPS 위치 추적이 폐지되며, 10일부턴 재택치료 대상자가 집중·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만 정기...
◇10일부터 재택치료 집중·일반관리군 구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검사·치료체계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역학조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도입하고, 확진자 동거가족에 대한 격리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게 골자다. 아울러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GPS 위치 추적을 폐지하고, 재택치료...
이날 방역당국이 10일부터 시행되는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앞서 자율적 관리가 필요한 일반관리군에게 해열제와 체온계 구비를 권장했다. 일반관리군은 1일 2회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과 달리 별도 모니터링이 없는 만큼 자율적 관리 차원에서 해열제와 체온계가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카스는 전자저울 생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이 날 업계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방역당국이 7일부터 일반관리군에게 1일 1회 모니터링과 재택치료키트 배송을 제공하지 않기로 하자, 불안해진 국민들은 재택치료키트를 셀프로 마련하는 등 각자도생에 나서고 있다.
전날 재택치료 체계 전환을 담은 정부 발표 직후부터 이날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그 밖의 ‘일반관리군’은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일반 관리군은 필요할 때 인근 병·의원이나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거나, 단기 외래 진료센터를 찾아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정부는 물품 보급업무에 투입되던 인력을 고위험군 보호 업무로 전환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