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가족 초청행사는 25일 롯데하이마트 직원과 그 가족 350여명을 서울 ‘롯데월드어드벤처’와 ‘김해롯데워터파크’로 초청해서 진행됐다.
서울 ‘롯데월드어드벤처’로 초청된 직원과 가족 180여명은 놀이기구를 타거나 키즈스포츠클럽 ‘챔피언’에서...
일·가정 양립 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일본의 재택근무 활용 비율은 2014년 기준 11.5%에 달한다. 하지만 여기까지 이르는 데 15년이 필요했다. 우리나라의 선도 기업들도 수년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조직문화로 정착시켜왔다. 오랜 기간 형성된 문화를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임도...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출산율 1.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2001년부터 15년째 초저출산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출산전후휴가·배우자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모·부성권 보장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일ㆍ가정양립문화 확산에 해당하는 정책 중에서는 육아휴직제도 확대ㆍ개선(59.2%) 사업이 출산율 제고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기업에 속한 여성 근로자의 경우 12.9%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반면, 300인 미만 기업에 속한 경우 40.9%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응답해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비율이...
이를 통해 한진은 노동개혁 4대 핵심과제 현장 실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 구축,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현장 안착,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협력적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노∙사∙정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 할 방침이다.
실제 한진은 업무개선 시스템 상시 운영 및 고충처리 위원회를 통해 현장 근로자 의견을 현업에 적극 반영하는 등...
또한 “여성들 스스로 합당한 실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여성들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을 만드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양성평등이 정착되고 여성고용이 활성화되려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과 함께 공직사회가 유리천장 깨트리기에 모범을 보여서 민간 부분을 적극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개정안은 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에 기업의 환경 및 인권, 부패 근절, 안전, 일·가정양립 등에 관한 계획과 노력 등의 이행 정보를 기재해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에는 금융 및 조세, 환경, 인권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제재현황을 비롯해 내부 신고제도 등 뇌물 및 부패 근절을 위한 제도에 관한 사항을 넣어야 한다.
아울러...
이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60%가 여성인 만큼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유연근무제 활용 인원만 지난해 기준 1150여 명에 달한다. 전일제 근로와 시간제 근로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근무자 수도 2014년 15명에서 지난해 41명으로 3배 가까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과 남성의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고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그는 “기업 스스로 일ㆍ가정 양립이 생산성 제고와 인재 유치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가져서 일ㆍ가정 양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기업 선정과...
남성의 활용 비율은 88.6% (1809명)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남성들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일‧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기업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 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전환형 시간 선택제 활용을 통해 일ㆍ가정 양립과 여성인재 활용이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사례를 상호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IBM과 ㈜케이티, 포스코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코오롱, ㈜케이티, 포스코, 한화생명, 현대자동차(주), CJ그룹, ㈜KT&G, LG유플러스 등 태스크포스 참여기업과 기관 인사담당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고용부는 20일 제4차 일ㆍ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기업은 미디어허브를 비롯해 인천경영자총협회, 다인이비인후과병원, 문화프로덕션도모,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바이저, 에이엘티, 에스와이테크, 대천김주식회사 등이다.
이 제도는 재택ㆍ원격 근무 등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해 활용하는...
롯데리아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성보호제도와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해 2004년부터 월 1일 청원유급휴가를 지원하는 ‘모성보호휴가(유급) 제도’ 및 ‘육아휴직제도’ 운영, 초기 임산부 보호를 위한 ‘산전무급휴직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사 직원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 휴가...
처우,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근무환경 등으로 사직하고, 신규 간호사들이 이 같은 의료현장에 적응하지 못해 조기에 퇴출되는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의 간호사 근무여건 자체가 워낙 열악하기 때문에 간호대학생들은 처음부터 처우와 근무환경이 보다 나은 상급종합병원의 취업 대기자로 2년을 기다리기도 한다”며...
‘일과 가정 양립에 보탬이 된다’고 말한 근로자 비율이 97%에 달했다고 합니다. 미생이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고요? 기업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생산성이 늘고, 이직률이 줄었다는 대답이 92%였고요.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87%나 됐습니다.
올해 초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실린 설문조사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재택근무자가...
그 연유를 살펴보니 자유로운 반차 문화 때문이었다. KT&G는 금요일을 직원들에게 여유를 주는데 쓴다. 반차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관공서나 은행 등 평일에만 가능한 개인적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고, 일하는 여성‘워킹맘’은 육아나 어린이집 등 아이들 돌볼 수 있는 시간가질 수 있어 일·가정양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정 과장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은 여전히 어려운 숙제다. 아예 집을 친정과 합친 덕분에 가족들의 손을 빌려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인 두 자녀를 잘 키우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의사 정원 관리,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보건산업 정책 등 복지부 내 굵직굵직한 이슈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총괄 주무 서기관들은 모두 여성이다.
관리직은 아니지만...
고영선 고용부차관은 “전일제 위주의 조직문화와 장시간 근로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이번 민관공동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각종 일·가정 양립 관련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전일제 위주의 조직문화와 장시간 근로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면서 “민관 공동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당당히 일·가정 양립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아지고 고용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는 ‘2016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계기로 우리사회 양성평등 수준 변화를 점검한 결과 여성의 지위가 점차 향상되고 법과 제도가 양성평등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육아휴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