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도 “조세부담률이 낮은 상태”라며 “증세는 부담능력이 있는 계층과 기업이 부담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추가 재정지출은 5년간 약 209조 원으로 추산된다. 반면, 세수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분기 관리재정수지는 54조 원 적자, 통합재정수지는 41조4000억...
이날 남두우·김정호 인하대 교수와 박기찬 인하대 명예교수는 해외 대학의 퇴출 및 통폐합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대학의 해산과 합병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 각국의 사례에서 시사점을 모색하고 나섰다.
먼저 일본의 대학 통폐합 등 구조개혁이 한국과 유사성이 크다며 일본의 사례를 발굴·연구 등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대학구조개혁이라는...
HD현대인프라코어는 17일 인하대학교 2호관에서 인하대와 함께하는 'IN x IN DAY'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가 위치한 인천 소재 대학생에게 채용설명회, 현직 임원 특강, 졸업생 현직 선배 멘토링 등을 통해 기계 산업과 엔지니어로서의 성장 비전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으로 입사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채용...
SKC는 서울대 축제를 시작으로 전북대, 인하대, 고려대 등 대학 봄 축제에서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마이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SKC가 지난해 지구의 날 선보인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이다. 플라스틱 등의 용기를 사용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PET, PE, ABS 등...
3%에 비해 20.4%p(포인트) 뛰었다. 이어 의류비(44.6%), 식료품비(43.5%) 순으로 나타났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들의 실질 소득이 줄며 구매를 자제하거나, 저렴한 물품을 찾는 소비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가격 인상 요인은 많지만, 가격을 올리면 구매 저항이 있어 쉽게 가격 인상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상호금융업 규제·감독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한재준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는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업의 관리·감독을 통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호금융은 여·수신 영업 등 신용사업 및 공제사업을 영위함에도 금융당국이 아닌 제각기 다른 주무...
토론자로는 한재준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이영한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장, 권향원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금융감독 체계 개편, 내부통제 강화, 정부 부처 간 칸막이 행정 실태 등 다양한 논점을 다룰 예정이다.
홍성국 민주당 의원은 "대표적인 서민경제...
수능 필수 응시과목을 해제한 17개 대학은 건국대·경희대·광운대·국민대·동국대·서울과기대·성균관대·세종대·숭실대·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국항공대·한양대·한양대 ERICA캠퍼스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도 입시 전문가들은 실제 문과침공을 막기는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임성호 종로학원대표는 “문과 수학은 이과 지원...
인하대병원이 소아응급 전담 전문의의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도 외래진료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공백 없이 소아에 대한 종일진료 체계를 이어왔던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필수의료 대책에 따라 전문센터 지정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이날 전문센터 지정을 기념하는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처가 이른바 ‘문과 침공’를 막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을 적정 난이도로 출제하고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없어야 하는데...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한식은 이색적이면서도 건강식으로 미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지만, 일식이나 태국 음식에 비해 인지도나 낮다는 걸림돌이 있었다”면서 “K콘텐츠 흥행으로 인지도까지 높아지면서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꾸준히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모차는 9.6% 뛰었고, 기저귀 물가는 8.9% 올랐다. 이외에도 PC방 이용료는 4.4%, 놀이시설 이용료 물가지수는 8.8% 상승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아동 시장 관련이 고급화되면서 최근 양육비 부담이 높아졌다”면서 “아동 관련 물가의 가파른 상승세는 자녀 출산율을 저해할 수 있는만큼 물가 당국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희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카카오의 SM 시세조종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가 나올 경우 금융사지배구조법에 따라 대주주적격성 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따라서는 카카오뱅크 주식을 처분해야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당 법에 따르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인터넷은행)의 지분 10%를 초과 보유하려면 최근 5년간...
성희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일반적 사례에 비춰보면 (카카오의 매수가 시세조종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금감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서 서울남부지검이 영장을 청구한 뒤 금감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에...
인하대병원이 24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내 가족중심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NICU 내 가족중심치료 프로세스를 도입해 부모의 자유로운 방문과 캥거루 케어, 아기 돌봄 참여 등을 시작했다. 이후 더욱 효과적인 가족 중심 치료를 위해 3개의 가족실이 포함된 가족중심치료센터를 신설했다. 가족실 내에는 인큐베이터와...
성희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일반적 사례에 비춰보면 (카카오의 매수가 시세조종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의 SM 지분 매수 비율이 4.91%로 5%를 하회한 점도 당국의 의심을 살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국내 한 로펌 변호사 A씨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SM 주식을 대량 매수한걸...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제로 제품이 유행하면서 대체 감미료에 대한 위해 논란도 덩달아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이 다소 늦은 면이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대체 감미료에 대해 정확히 알도록 홍보가 절실하고, 주의 사항과 제품 내 함유량 표기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인하대 논술 경쟁률은 9명 모집에 5835명이 몰려 648.33대 1까지 치솟았다. 지역학생만 지원 가능한 부산대 논술전형도 경쟁률이 74.88대 1로 매우 높았다.
논술전형은 내신 영향력이 크지 않아, 정시 위주로 준비했던 수험생들이 몰려든다. 졸업생 지원도 많아 경쟁률은 매우 높다. 올해 역시 수험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선정대학은 명지대, 광운대, 숭실대, 인하대, 강남대, 삼육대, 동덕여대, 한국외대, 동국대, 대진대 등이다. 비수도권 선정대학은 원광대, 제주대, 부산가톨릭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우송대 등이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 중 최고평가를 받은 제주대는 수도권의 한국외국어대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4학년생 대상으로 상호 학점인정이...
전문가들은 배달대행 플랫폼 역시 시장이 성장했던 때보다 보수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기존에 잘하던 사업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가 배달을 이용했던 경험이 많은 만큼 갑자기 줄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소비자가 배달이 유리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도록 기술을 고도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