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K-스마트팜 수출·수주 성장세를 강조했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경험과 현지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두 산업 모두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건설협회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는 시점에서 K-스마트팜을 차별화된 수주...
중국은 데이터 센터, 5G 인프라 및 자동차 충전소 확장에 에너지를 주로 소비하고 있다. 중국의 많은 제조업 공장들도 해외 수출을 위해 가동되고 있다. 닉 웨이스 EI 최고경영자(CEO)는 “유럽인들이 중국 제조업체에 효과적으로 수출한 에너지와 배출량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주요 선진국들의 화석연료 의존도가 정점에 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I에 따르면...
10MW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4톤 이상의 청정수소 생산 및 저장․출하가 가능한 인프라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현대건설은 원자력 연계 전력시스템과 용수공급․압축공기․질소공급 등을 위한 공용설비의 설계 및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수소 생태계 리더십을 확립하고자 현대차그룹 HTWO 사업 전개에 따른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여기에 생산가능연령대가 114만 명에 달해 노동력이 풍부하고 전력·상하수 등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 조건도 갖췄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80여 개국에 소주를 수출하는 만큼 베트남 공장에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각 나라에서 요구하는 상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배출량도 관리해 친환경 공정을 만든다는...
대상웰라이프 천안2공장은 연면적 1만6611㎡(5025평·3층) 규모로 연간 4만3000톤(t)의 생산 능력을 자랑하는 전문제조시설로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 인프라를 갖췄다.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 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한다. 또 친환경 패키지 생산설비와 무균 아셉틱 팩 제조공정이 도입돼...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정부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 3개국과 광물자원,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방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가스전과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협력 합의서가 체결됐다. 조만간 우리 기업들이 수십억 불 규모 수주를...
이 연구원은 “수출이 견조했으나 지난해 노동절 연휴 일정 차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1~5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지만 예상치는 밑돌았다”며 “부동산투자뿐만 아니라 인프라투자도 부진했다. 다만, 제조업 투자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4월 부동산 판매·신규착공·건설·완공 데이터는 전년 동월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10~15일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 동행한 최 부총리는 이번 순방의 경제적 성과에 대해 "핵심 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에너지·플랜트 인프라 협력 강화 기반을 만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수주, 수출 가능성이 앞으로 이 지역에서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의 도움으로 KTX를 개통한 지 20년만에 자체 개발한 고속철 차량을 처음으로 수출하게 됐다. 텅스텐, 몰리브덴 등 반도체·2차 전지의 소재가 되는 핵심광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앙아시아 3개국은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대해 모두 지지 의사를 밝혔다. 내년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JW중외제약은 국내 출시를 위해 린자골릭스의 가교임상(한국인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을 진행하고, 자체 제조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GI-102’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미국 FDA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에 대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육종에 대한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병훈 ㈜에이치에스씨엠티 대표이사는 “타슈켄트 소재 13개 발전소에 수출을 하며 지역난방 현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는 한국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향후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및 발전소 현대화에 참여함으로서 K...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타슈켄트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핵심광물, 화학, 반도체, 기계, 스마트팜, 도시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협력 분야를 적시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우즈베키스탄에 풍부한 2차전지 소재인 몰리브덴과 반도체 소재인 텅스텐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우리나라 고속철의 세계 시장 진출 개시라는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인프라 협력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며 “고속철도 운영 등 양국 철도분야 전반의 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핵심광물...
양측은 경제부총리 회의와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가 금융, 교역,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교통 인프라, 혁신, 재생에너지 자원, 지질, 농업, 보건, 제약, 노동 이주, 문화, 관광, 교육 및 여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유망 분야에서의 공동 사업을 확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였다.
양측은 무역을 위한 우호적 여건을...
윤 대통령은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수출 사례”라며 “우즈베키스탄 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고속철도 운영 등 양국 철도분야 전반의 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협력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지역난방 인프라와 관련한 양국 간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고속철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에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사업 성사를 위해 우즈벡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금융지원을 결정하면서 수출길을 열었다. 고속차량 기술을 보유한 해외 철도 선진국들이 국제...
양국은 철도, 도로 등 인프라, 교통안전, 기후변화 대책 등 교통 분야 전반에 있어 프로젝트 정보 공유, 전문가 교류 등을 추진하여 폭넓은 협력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번 체결을 기반으로 타슈켄트-안디잔 고속도로(약 54억 달러)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번 공급 계약을 발판...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함정 MRO 사업의 핵심인 정비 전문업체 및 중견 조선소, 정비 인프라 구축 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업체들과 협력한다. 기존 건조 중심의 함정 사업을 엔지니어링․서비스 사업으로 확장하고,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품 공급, 정비 지원 등의 사업 영역을 정비시설 현대화 및 플로팅 독...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들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목표다. 경기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수원여자대, 아주대 등 5개 대학별 특성을 살린 캠퍼스타운이 추진될 전망이다.
바이오산업을 수원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그는 "글로벌은 AI 기술 인프라와 퍼스널 기기로 이슈가 확대될 전망인데 한국도 이에 동참할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반도체 및 해당 밸류체인에 기회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국내 증시에서 주목해야할 업종으로는 온디바이스 AI 관련 반도체, IT, 가전을 꼽았다. IT중소형주, 조선, 바안 등도 공급망 전쟁과 무역갈등 상황에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