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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에 ‘홍대 자율휴업 권고’…마포구 “휴업 현황 점검”
    이태원 참사에 ‘홍대 자율휴업 권고’…마포구 “휴업 현황 점검”
    서울 마포구는 30일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가 몰리는 홍익대 일대 업소에 자율휴업을 권고했다. 마포구는 핼러윈 전날인 이날 인파가 집중될 공산이 큰 홍대 일대 등 유동인구 지중지역 안전사고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 등에 자율휴업을 권고하고 현장 점검에 나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같은...
    2022-10-30 18:32
  • 이태원 참사 사망자 2명 늘어난 153명…여성만 97명
    이태원 참사 사망자 2명 늘어난 153명…여성만 97명
    이 장관은 "그 전과 비교할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얘기가 있는데, 통상과 달리 소방, 경찰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경찰과 경비...
    2022-10-30 18:01
  • 배우 윤홍빈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겪어…직접 CPR 했지만 살리지 못해”
    배우 윤홍빈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겪어…직접 CPR 했지만 살리지 못해”
    본질을 흐리는 논의는 없었으면 좋겠기에 글을 쓰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핼러윈을 앞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건이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자 153명, 부상자 103명 등 총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2-10-30 18:00
  • 이태원 참사 본 외국 전문가 “관리 체계 없으면 또 일어나”
    이태원 참사 본 외국 전문가 “관리 체계 없으면 또 일어나”
    이번 사태의 사인인 압박성 질식사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6분”이라며 “군중 전체가 하나가 돼 쓰러지고 밀폐된 공간에 놓이면 사람들은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WP는 “이번 사고는 2014년(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에서 벌어진 가장 치명적 재난”이라며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면서 올해 이태원의 핼러윈은 공포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2022-10-30 17:07
  • ‘이태원 참사’ 인파 속 필사적으로 벽 타던 외국인…사고 예감했나
    ‘이태원 참사’ 인파 속 필사적으로 벽 타던 외국인…사고 예감했나
    이태원 참사 당시 인파가 몰린 거리에서 건물 외벽을 타는 외국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밤 이태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인파들 사이에 껴 움직이지 못하던 한 외국인이 시민들 위로 필사적으로 빠져나와 건물 외벽을 타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른 뒤엔 조금...
    2022-10-30 17:07
  • [종합] 민주, ‘이태원 참사’ 대책기구 구성…“초당적 협조 약속”
    [종합] 민주, ‘이태원 참사’ 대책기구 구성…“초당적 협조 약속”
    박 최고위원은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3년 만의 첫 노마스크 핼러윈 축제여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다들 예상했다”며 “충분한 대비가 있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참사였다”고 강조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위원회를 소집해 행정안전부 등을 상대로 긴급 현안 질의를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민주당은 당무 일정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2022-10-30 17:05
  • 벤처기업계 "이태원 참사 애도...희생자 더이상 늘지 않길"
    벤처기업계 "이태원 참사 애도...희생자 더이상 늘지 않길"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97명은 여성, 54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힘이 약하고 체격이 작은 여성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11월 5일 밤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2022-10-30 17:02
  • “네 번째 심정지 환자 도착”…‘이태원 참사’ 응급실 브이로그 찍은 간호사
    “네 번째 심정지 환자 도착”…‘이태원 참사’ 응급실 브이로그 찍은 간호사
    앞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골목에서 몰려든 인파가 연쇄적으로 넘어지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부상자 수는 103명으로, 앞서 오전 9시 기준 82명보다 21명 늘었다. 사망자는 151명으로 오전과 동일하다. 부상자 103명 중 중상은 24명, 경상은 79명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
    2022-10-30 16:57
  • ‘이태원 참사’ 교육당국, 사고수습본부 운영…“학생 사상자 파악 중”
    ‘이태원 참사’ 교육당국, 사고수습본부 운영…“학생 사상자 파악 중”
    참사에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께 참담한 심정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로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숨지거나 중상을 입은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20대지만 10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30 16:46
  • 조승환 해수장관 "해양수산 행사 안전관리 현황 긴급 점검" 지시
    조승환 해수장관 "해양수산 행사 안전관리 현황 긴급 점검" 지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30일 여객터미널,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파가 모이는 각종 해양수산행사에 대해 안전요원 배치 및 비상 탈출로 등 안전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해양수산분야 다중이용시설 및 해양‧수산 행사 등의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위한 긴급...
    2022-10-30 16:09
  • 신경정신의학회 “이태원 참사 관련 영상 유포·혐오 표현 멈춰야”
    신경정신의학회 “이태원 참사 관련 영상 유포·혐오 표현 멈춰야”
    앞서 29일 밤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골목에서 몰려든 인파가 연쇄적으로 넘어지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103명으로 총사상자는 254명이다. 사고 발생 직후인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참사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 등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 중에는...
    2022-10-30 16:03
  • [단독] 용산구의회 회의록 보니 안전보단 ‘홍보’…“그때 용산이 아주 마비가 될 정도로”
    [단독] 용산구의회 회의록 보니 안전보단 ‘홍보’…“그때 용산이 아주 마비가 될 정도로”
    용산구 포함 지자체·행정당국에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수 있다는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움도 크다. '지구촌 축제'의 경우 서울시와 용산구가 후원하는 성격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1078명의 구청 직원이 파견됐다. 이번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열린 간담회에선 주로 방역수칙이나 마약 매매...
    2022-10-30 15:36
  • [르포] “호흡 곤란에 따릉이로 빠져나와”…밤새 애태운 이태원 상인·주민들
    [르포] “호흡 곤란에 따릉이로 빠져나와”…밤새 애태운 이태원 상인·주민들
    전날 현장을 찾았던 방문객과 주민들은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사이에 차량과 인파들이 한 데 섞여 발 디딜 틈 없이 긴박했던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 씨는 “처음에 구급차가 왔을 땐 불이 난 줄 알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고가 발생한 줄도 몰랐다”며 “당시 사고 현장 맞은편에서 노래를 틀고 춤을 추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현장에서는 구급차를 보고 단순 화재...
    2022-10-30 15:27
  • 병원 14곳, 구급차 143대 투입에도 '손 써볼 틈' 없었다…정부, 사상자 지원 총력
    병원 14곳, 구급차 143대 투입에도 '손 써볼 틈' 없었다…정부, 사상자 지원 총력
    하지만, 인근지역 인파 쏠림과 교통 정체로 도착이 늦어지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야말로 ‘손 써볼 틈’도 없었다. 현장 구급대원과 의료진 부족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도 새벽 서울·경기 14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응급의료지원센터를 투입했다. 현장 의료진은 중증도 분류와 환자 이송에...
    2022-10-30 15:16
  • “환자 다수 코피, 복부 팽창”…이태원 참사 현장 투입된 의사 증언
    “환자 다수 코피, 복부 팽창”…이태원 참사 현장 투입된 의사 증언
    앞서 핼러윈을 앞둔 29일 약 10만 명가량의 인파가 이태원에 운집하며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으로 총사상자는 233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10대와 20대로, 미성년자도 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82명 중 19명이 중상을 입어 추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2022-10-30 15:15
  • [종합2보] 이태원 참사 사망자 10명 신원 미확인…국가애도기간 선포
    [종합2보] 이태원 참사 사망자 10명 신원 미확인…국가애도기간 선포
    이 장관은 "그 전과 비교할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얘기가 있는데, 통상과 달리 소방, 경찰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경찰과 경비 인력이...
    2022-10-30 15:12
  • 프로스포츠계, 이태원 참사에 추모 행렬…경기 전 묵념, 이벤트 축소
    프로스포츠계, 이태원 참사에 추모 행렬…경기 전 묵념, 이벤트 축소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은 SNS를 통해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앞서 29일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가량의 인파가 운집하며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2-10-30 14:06
  • 18년전 상주 이어 이태원 덮친 '압사 참사'...비극 막는 건 '예방·질서' 뿐
    18년전 상주 이어 이태원 덮친 '압사 참사'...비극 막는 건 '예방·질서' 뿐
    인파가 몰려들 경우 위쪽에서부터 사람들이 떠밀려 내려오는 구조가 된다. 한 사람이 넘어질 경우 다른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연이어 쓰러질 수 있고, 위에서 아래쪽을 짓누르는 형세의 압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참사에서도 아래쪽에 깔린 사람이 빠져나가는 게 쉽지 않았다. 언론에 공개된 시청자 제보 영상에는 29일 밤 11시 30분경 현장에 출동한 119...
    2022-10-30 14:03
  • ‘핼러윈 악몽’ 이태원 참사로 151명 사망…경찰 “신원 확인 중”
    ‘핼러윈 악몽’ 이태원 참사로 151명 사망…경찰 “신원 확인 중”
    이번 사고는 핼러윈을 앞두고 좁은 골목길에 다수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났다. 참사가 발생한 곳은 이태원 중심에 있는 해밀턴호텔 뒤편의 세계음식거리에서 이태원역 1번 출구가 있는 대로로 내려오는 좁은 골목길이다. 번화가와 대로변을 잇는 길이 40m, 폭 4m의 좁은 내리막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린 것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2-10-30 13:17
  • [종합] 한 총리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종합] 한 총리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 장관은 "그 전과 비교할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얘기가 있는데, 통상과 달리 소방, 경찰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경찰과 경비...
    2022-10-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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