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와 쉐보레가 프론트 그릴과 범퍼 아래쪽 에어 인테이크홀을 통합하기 시작했다. 1930년대 클래식차의 세로 그릴을 모티브로한 대형 그릴은 아우디의 21세기 해석을 시작으로 큰 유행으로 번졌다.
트렌드에 맞춘 신모델 출시도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단순한 대중소 라인업을 벗어나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 또는 틈새모델을 앞세워 시장을...
새 모델은 이러한 논쟁을 잠재우며 앞뒤 모두 우람한 모습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최근 보행자 안전규정에 따라 높이가 올라간 보닛 디자인도 특징이다.
슬림한 프론트 그릴을 앞세웠고 그 아래쪽에 한껏 사이즈를 키운 에어 인테이크 홀을 덧대 한결 우람한 겉모습을 자랑한다. 새 모델은 이르면 올 연말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아랫 공간을 커다란 에어인테이크 홀로 채워 작지만 결코 작아보이지 않는다.
헤드램프를 포함한 앞모습은 유럽전략형 소형차 벤가와 비슷한 아우라를 풍긴다. 기아차는 이를 '모던&하이테크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이 시대 기아차가 추구하는 소형차의 디자인 테마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에 뚜렷한...
신형 모닝의 앞모습은 볼륨감 있는 범퍼, 대형 인테이크홀, 국내 경차 최초의 2등식 프로젝션 및 LED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된 날렵한 헤드램프로 독특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해 경차 선진국인 유럽의 스타일을 반영했다.
옆모습은 다양하면서도 절제된 선(line)으로 속도감은 물론, 볼륨감과 균형감을 살렸으며, 최근 유행하는 여성 패션 디자인 중 하나인...
프론트 그릴을 손보고 앞 범퍼 하단 에어 인테이크에 가로줄 메탈 장식도 더했다. 작은 변화만 허락한 랜드로버의 배려에 감사(?)할 따름이다.
묵직한 도어를 열면 차체 아래쪽에 감춰졌던 사이드 스텝이 스르륵 튀어나온다. 다시 닫으면 차체 밑으로 숨어들어간다. 신기한 마음에 묵직한 도어를 열었다 닫았다 반복한다. 이 시대 최고급 SUV라면 응당 이래야 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선보인 2세대 투싼ix부터 앞쪽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 아래 범퍼에 달린 '에어 인테이크(공기 흡입구)'를 하나로 연결시킨 6각형 모양의 그릴을 선보이고 있다. 또 올해 초부터 각종 모터쇼에 선보여온 컨셉트카들이 6각형 그릴을 내세우고 있다.
북미시장에 선보일 YF쏘나타 하이브리드 버전 역시 '하이브리드'라는 독립적인 영역구축을 위해...
익스테리어 중 가장 큰 변화를 준 곳은 에어인테이크(Air Intake)와 후면부 디자인이다.
정교한 곡선모양으로 세련되게 다듬어진 에어인테이크는 비주얼적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것은 물론, 엔진 룸으로 들어가는 빛을 잡아주어 냉각시스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바디 몰딩은 차체 컬러와 같은 색상으로 변경되고 크롬으로 마무리되어 한층...
'포르테 쿱'의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뒤로 이어지는 헤드램프와 저돌적인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후면부에는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기존의 포르테 4도어 모델보다 전고가 50mm 낮아져 날렵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앞좌석에는 버킷 시트를 장착해 스포츠카로서의 이미지를 살렸다....
새 모델은 볼륨감 있는 투톤(Two tone) 칼라 범퍼와 날렵한 모양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메쉬타입(그물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리어콤비램프와 알루미늄 휠을 새롭게 디자인하였으며 가로길이가 긴 신규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