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의 인사 불만 단독 범행으로 사건 종결.10.인천 층간소음 40대 흉기 난동 사건 (11월)인천 남동구의 빌라에서 위층 남성 A 씨가 아래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 B 씨는 목 부위를 찔려 중태, B 씨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다쳐.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 C 경위와 D 순경은 현장을 이탈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
최근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출동한 여경은 칼에 찔린 피해자를 두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동행한 남경 역시 칼을 든 난동자를 제압하지 않았다. 경기도 양평에서도 유사한 일이 벌어졌다. 흉기를 든 사람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다른 경찰들이 3단봉으로 거리를 벌렸다 좁히며 대치하는 사이, 여경이 등을 돌려 시민보다 멀찍이 몸을 피했다.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인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에 대해 "교육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찰 부실 대응과 관련해 "남경과 여경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자세의 사항"이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현장 출동 경찰의...
층간소음에 흉기 난동 40대 구속...경찰 현장 이탈 논란
층간 소음으로 강등을 빚던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범행 당시 출동한 경찰관 1명이 피해자들과 함께 있었지만, 지원 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벗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경찰 대응 관련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17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A 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에서 B(24)씨가 몰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순찰차와 견인차를 잇달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 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B 씨의 승용차에 강제로 타려던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변제 문제로 다투다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여성이 경찰에...
2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쯤 간석동의 한 주택가에서 피의자 A씨가 전 여자친구 B씨의 학교 선배 C씨를 인질로 잡았다.
A씨는 전 여자친구 B씨가 C씨와 교제하는 것에 분노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웠다. 피의자 A씨의 갑작스러운 침입에 B씨는 112에 “전 남자친구가 흉기를 들고 와 행패를 부린다”고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집안에 있던 C씨는...
세워놓았던 곳에 돌아왔을 때 뒷좌석 쪽 창문이 열려 있었고 무기 등을 넣어둔 가방이 없어진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비밀경호국은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으로 대통령을 비롯한 요인 경호가 주 임무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흉기를 가지고 백악관 담을 넘은 남성이 본관까지 진입하는 사건과 일부 요원들의 음주 난동·성매수 등 최근 기강해이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전날 오전 11시50분께 A 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 들어가 학급회의를 하던 학생 30여명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둘러 6명에게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공사차량이 드나드는 후문을 통해 학교로 들어가 학급회의를 하던 교실 앞문으로 들이닥쳤다. 오른손에는 야전삽을, 왼손에는 모형 권총을 든 채 5분가량 휘두르고 뒷문으로...
김군은 야전삽과 장난감 총 등을 들고 4교시 수업 중이던 교실에 들어갔으며 5분가량 가져간 흉기를 휘두르다 옆반 남자 교사에게 제압당했다.
경찰은 김군이 인천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군은 작년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인천의 한 신경정신과 병원 폐쇄병동에서 2주간 치료받은 경력이 있는 등 우울증 치료를 받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