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가 정부의 예산 지원과 자체 재원, 민간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의 새 국제여객부두, 터미널, 배후 복합지원용지 개발 사업이다. ‘골든하버’는 석양이 보이는 바다 경관의 매력에 착안해 이름이 붙여졌다. 이 사업은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해 인천항을 찾아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고, 먹고, 즐길 거리가 있는...
김우남 민주당 의원이 25일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안전진단서를 분석한 결과, 중대한 오류를 담은 부실진단서로 안전성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 진단서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건설하기 전에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여부를 점검하고자 인천항만공사가 진단기관에 의뢰해 작성한 것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를 통해 크루즈 15만톤급 1선석, 카페리 3만톤급 7선석, 국제여객터미널 1동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연간 22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2014년까지 8만톤급 크루즈선의 접안이 가능한 카페리 2선석을 우선 개발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인천항...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역대 최대 규모의 크루즈 선박이 북항에 입항한다고 3일 밝혔다.
4일 오전 7시 인천 북항 동부부두 3번 선석으로 입항할 호화 유람선 코스타 빅토리아(7만5000t급.Costa Victoria)호는 1190명의 승객을 내려준 뒤, 1700명을 새로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30분 여수로 출항한다.
폭 32.25m 규모의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지난해 코스타...
3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와 2만60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중국 관광객 등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항에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할 예정"이라면서 "일부 시설은 아시안게임에 맞춰 개장함으로써 크루즈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