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어린이집 폭행… 4세아이 얼굴에 주먹질
인천 연수구 송도동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가시기도 전에 또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불거졌습니다. 인천 부개동의 A어린이집에서 25세의 보육교사가 4세반 원아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손바닥으로 밀치는 영상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의 추가학대 행위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원랜드...
경찰은 앞서 인천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해당 어린이집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했다. 영상에는 김씨가 원생 9∼10명을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머리 등을 때리고 밀치는 장면이 담겼다. 김씨는 경찰에서 이런 행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경찰이 확보한 해당 어린이집 영상 캡처.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의 폭행 건 외 해당 교사의 아동학대 정황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주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피해 아동 조사는 대부분 마쳤고 이들의 피해 내용이 범죄 사실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이라며 “보육교사 A(33·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불상의 신고자로부터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김모(25·여)씨가 4세 반 원생을 심하게 다루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 가운데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녹화된 영상을 확보, 분석한 결과 김씨가 원생 9∼10명을...
아동 학대 파문을 일으킨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A(33)씨가 결국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와 "아이가 좋아 이 일을 시작했는데 이번 사건은 할 말이 없다"며 "다만, 하지 않은...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가르치던 어린이에게 감정적인 폭행을 저지른 인천 어린이집 가해 교사가 반성의 뜻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보도전문채널 YTN에서는 영장 실질 심사를 위해 인천 연수경찰서를 찾은 보육교사 양모씨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날 양씨는 CCTV에 찍힌 모습에 대해서는 순순히 인정했다. 그러나 곧 "때린 것은 잘못했지만...
아동 폭행 파문을 일으킨 인천 어린이집의 원장이 결국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원장 A(33)씨가 문제의 폭행을 행사한 보육교사 관리 책임을 소홀히 한 혐의가 인정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보육교사 B(33)씨가 4살 여자 아이 뺨을 강하게 후려치는 등 아동 학대 정황이 여러 차례 나타났지만, 이를...
이번 폭행 사건은 인천의 'K 어린이집'인데 상호가 유사한 '인천 어린이집'인 어린이집에서 2차 피해를 겪고 있는 것.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해당 폭행이 일어난 곳은 여기가 아닌데 상호가 '인천 어린이집' 이라는 것 만으로 전화해 욕설을 퍼붓는 행동으로 교사들이 두려움에 떠는 등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가르치던 어린이에게 감정적인 폭행을 저지른 인천 어린이집 가해 교사가 경찰 수사 전 자신에게 유리한 답변만 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시민들은 가해 교사의 이런 치밀함에 분노하고 있다.
1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보육교사 A(33·여)씨는 상습 폭행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연수경찰서로 압송된 뒤 1시간 30분...
15일 오후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인천 어린이집 교사 양모씨를 긴급 체포한 경찰은 16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양 씨는 지난 8일 김치를 뱉었다는 이유로 4살배기 아이를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공개돼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 양 씨는 경찰 진술에서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특히 또다른 피해 아동 4명의 전날 진술을 토대로 추가 범행을 추궁하자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인천 어린이집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더 필요하다”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인천 어린이집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영상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나” 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이뤄진 당•정합동 점검에서 “이번만큼은 특단의 대책을 세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그 장면(보육교사의 어린이폭행 장면)이 계속 TV에 방영되는 걸 보고 그만 방영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경찰이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범행을 추궁하자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했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린이집 학부모는 물론 전국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 인천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뭐?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나 지금 제대로 본거 맞나?", "인천...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가해 보육교사에게 강하게 맞은 피해 어린이가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부모에게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보육교사가 상습폭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혐의 입증에 중요한 피해자 진술이 확보된 것이다.
16일 인천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이 아동보호기관은 전날 경찰과 함께 B(4)양과...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상습 폭생을 부인하며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A씨를 긴급체포 해 경찰서로 압송한 뒤 약 1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조사에서 A씨는 지난 8일 네 살배기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가해 교사 영장
인천 보육교사가 어제 체포된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네 살배기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 보육교사 양 모 씨가 어젯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양 씨가 아이들을 상습 폭행했는지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르면 오늘(16일)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발생한 인천 송도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이와 관련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 한 번의 학대행위라도 발생하면 폐쇄할 수 있도록 하는 현행 폐쇄처분 요건을 변경한다. 현재는 아동학대로 아이가 목숨을 잃고 뇌사 등 손해를 보거나, 아동폭행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확정 판결을...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피해 어린이가 가해 보육교사에게 예전에도 맞은 적이 있다고 부모에게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인천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피해 어린이는 최근 어머니에게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날 조사 당시 진술했다.
이 어린이는 또 “선생님이 전에도 많이 혼냈고 다른 친구들한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