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4강 신화를 쓴 박항서 감독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박항서 감독은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휴식 차원에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가족, 지인과 만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음 대회를 구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한 베트남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새 역사를...
김성민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고 조기 전역했다.
현재 계급이 일경인 황인범은 예술 체육요원 추천서, 병적 증명서, 단체전 1위 입상 증서, 성실복무 서약서 등을 서류로 제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병무청 심사를 거친 후 제대할 수 있다.
아산 구단을 관리하는 경찰대 측은 유도 김성민이 서류 제출 후 제대까지 4주 정도 걸린 점을...
황인범(아산무궁화)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아 조기 전역하게 되면서 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산의 차세대 에이스 황인범이 참석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이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2-1로 꺾고 2회 대회 연속 금메달을...
김학범 감독이 이끈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배, 3-4위 결정전에서 대만을 4-0으로 완파하고 3회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금메달을 딴 남자 대표팀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김학범 감독과 한국 남자 U-23 축구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이뤄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도쿄올림픽까지 한국 남자 U-23 축구 대표팀을 이끌기로 하고 2월 감독에 선임됐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3일 오전 금메달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 금메달을 안고 귀국했지만, 대회 전부터 이어진 병역 논란에 오지환은 끝내 미소짓지 못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대회 직전 부상 선수 4명을 교체하는 진통을 겪었고, 병역 미필 선수...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3일 오전 금메달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
금메달을 안고 귀국했지만, 대회 전부터 이어진 병역 논란에 오지환은 끝내 미소짓지 못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대회 직전 부상 선수 4명을 교체하는 진통을 겪었고, 병역 미필 선수 중...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은 대회 2연패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을 1-2로 지면서 예상치 못한 패배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김학범호는 이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을 연달아 꺾어 결승에 진출,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안았다. 또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 혜택을...
'2018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유일하게 전경기 풀타임을 뛴 김진야(20·인천유나이티드)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이승우와 황희찬의...
한국 남자축구는 지난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손흥민의 주급은 8만5000파운드(약 1억2320만원)로, 병역을 해결하지 못하면 복무 기간 동안 최소 110억 원 이상을 놓치는 셈이었다.
한국 대표팀에는 손흥민 외에도 황의조(26·감바 오사카), 조현우(27·대구) 등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가 포함된 반면, 일본은 2020년 도쿄...
김성민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100㎏이상급 결승에서 몽골 울지바야르 두렌바야르(11위)를 절반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성민은 2014 인천대회 단체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민은 부상을 안고 싸웠다. 그는 일본 오지타니 다케시(19위)와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가...
CNN은 “손흥민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여하지 못해 군 면제를 받지 못했다”며 “당시 그의 소속 구단인 레버쿠젠이 차출을 거부했다”는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자세히 다뤘다. 손흥민의 경력에 대해서도 “1800만 파운드(약 261억 원)를 받고 토트넘으로 이적해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 밖에도 영국 가디언과 BBC방송, 독일...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현명의 동메달로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박칠성이 은메달을 딴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남자 50km 경보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한편, 금메달은 4시간 3분 30초를 기록한 일본의 가쓰기 하야토, 은메달은 4시간 6분 48초로 골인한 중국의 왕친이 차지했다.
이날 일본전에 한국은 이정후를 톱타자로 내세우고, 김하성, 김재환, 박병호, 안치홍, 김현수, 양의지, 손아섭, 황재균 순으로 타순을 배치했다.
일본의 선발 투수는 우완 사타케 가쓰토시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한 바 있는 30대의 베테랑 투수다.
한편, 한국은 이날 일본전에 반드시 승리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 남자 농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맞붙었던 이란과 리턴 매치를 하게 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은 조별리그에서 아깝게 졌던 대만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결승 티켓을 놓고 대만과 만났다. 한국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열리는 대만과의 준결승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겠다는...
이 밖에 정구에선 김진웅이 인도네시아의 알렉산더 엘버트 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요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형준에 이어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단식 3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패러글라이딩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이다겸, 백진희, 장우영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이날 푼착 구눙마스에서 끝난...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8강전 상대 일본을 1-0으로 꺾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일본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대비해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 선수로만 구성해 결승까지 올랐다.
일본 대표팀 수비수 하쓰세 료와 황의조의 대결에도 눈길이 쏠린다. 하쓰세와 황의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일본과의 8강전에서 승리하며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결승에서의 '한일전' 성사에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일본에 지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겠다는 농담도 했다"고 말할 정도로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9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황의조는 "지금 우리의...
정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알렉산더 엘버트 시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요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현준에 이어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단식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정구 종목에는 금메달 5개가 걸려 있으며, 30일에는 혼합복식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