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주한미군을 위한 미국 국방부의 코로나19 백신 초기 보급물량을 실은 미국 멤피스발 페덱스 화물기 FX5230편이 이날 낮 12시 54분 화물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날 반입된 백신은 1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은 모더나 제품으로 1000회 안팎의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 백신은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접종을 시작한...
제2구역은 서울·인천·성남 등 수도권 지역이다
HPCON은 위험도를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 4단계로 구분한다. 찰리 단계에서는 모임이나 이동이 철저히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인력은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유흥업소와 식당 방문 식사도 금지되며 포장과 배달 주문만 허용된다. 기지 밖 운동 시설과 게임방...
그간 가스공사는 LNG 운반선에 대한 화물창과 기기 검증을 위해 조선소에서 인천·평택·통영 등 생산기지까지 이동해 LNG 선적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겨울철 도입 LNG 하역 업무와 신규 건조 LNG선 증가로 일정 확보·운항비용 문제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이에 가스공사와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건조 중인 17만4000㎥급 LNG 운반선에 대한 STS LNG 선적을 논의...
생산기지 넘어 바이오 산업 강국 도약"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 2023년까지 약 10조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투자가 이뤄진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30% 증액하는 등 개별 기업의 투자가 또 다른 투자 성공사례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자' 역할에 충실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8일 인천 송도...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현장방문 행사에서 "우리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K바이오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 바이오산업은 코로나에 맞서 인류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많은 국가로부터 진단키트를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며 "이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련 기업인들과 바이오산업 비전 및 전략을 논의했다.
인천 송도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도시로 공항‧항만 등 뛰어난 물류환경, 연세대 등 다수의 대학‧연구 기관들을 기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다.
문 대통령이...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과 광양항ㆍ인천항이 2030년부터 선박에서 물건을 내리는 하역작업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자동화 항만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전국 항만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개발계획을 담은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4차...
당시 미군은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앞 도로에 있는 솔레이마니의 차량을 공격했는데, 조종은 바그다드와 약 1만2000km 떨어진 미국 네바다 주의 공군기지에서 이뤄졌다.
아제르바이잔의 승리로 끝난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쟁 역시 아제르바이잔을 승리로 이끄는데 드론의 역할이 컸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제 드론을 수입해 아르메니아에 폭격을...
이후 11시 24분에 인천・신창 방향의 하행선을, 12시 5분에 소요산・의정부 방향의 상행선 운행을 재개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8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은 서울역 열차 고장으로 소요산 방면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열차는 자체를 재기동하는 도중에 고장 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즉각 구원 열차를 보내 고장 열차를 가량 기지에 입고하기 위한 작업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열차는 자체를 재기동하는 도중에 고장 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즉각 구원 열차를 보내 고장 열차를 가량 기지에 입고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열차가 멈춤에 따라 상행 운행 간격도 벌어졌다.
1호선 하행선(인천·수원 방면)은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는 20%가 넘는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에 첨단 고부가 공정 제품을 수출하는 기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싸토리우스는 4일 인천경제청과 송도에 바이오 공정제품 생산 및 서비스 시설 건립을 위한 2만4333㎡ 규모의 부지 구입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 2022년 공장 완공을 목표로...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국내 첫 트램사업으로 총연장 5.15km 구간 중 실증노선은 약 1.9km구간으로 정거장 5개소 및 차량기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트램 차량은 5모듈을 1편성으로 구성되어 총 5편성이 공급된다.
트램 사업은 기존의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하며, 동시에 도시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인천남동 산단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바이오헬스 신산업 전진기지로 전환된다. 산단공은 △기술자립화 △스마트공장 솔루션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 전환을 돕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항공소재부품산업 △바이오헬스·의료기기산업 등도 육성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업종을 주력으로 하던 경북구미 산단은 5세대 이동통신(5G) 선도형...
회사는 초대형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를 마련한 인천 송도에 제2단지와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ㆍ개발(R&D) 센터를 건립해 CMO 분야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차근차근 실현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미국 최대 바이오클러스터 샌프란시스코에 CDO 연구소를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양식품은 밀양 신공장을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밀양공장은 당초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투자 규모를 700억원 확대한 2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2022년 초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6만 9801㎡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6억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어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18억개로 늘어난다....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은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추진하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가스공사의 당진 LNG 생산기지 스마트팩토리,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스마트 물류센터 등을 들 수 있다. 각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지역 특색에 맞춰 발굴한 사업들이다.
정부는 중앙정부 차원의 한국판 뉴딜 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의 경우 공모사업...
지금은 대부분 경기ㆍ인천지역까지 지하철을 연장하는 대신 서울 내 차량기지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지로 거론되는 경기 광명시에선 이 같은 방안을 반대하고 있다. 노선이 길어지면 경제성 평가에서 좋지 못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난점이다.
김영훈 대진대 휴먼건축공학부 교수는 "차량기지 이전이 바람직한지...
2023년 5월에 인천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열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한국시각) 화상으로 개최된 제53차 ADB 연차총회에 의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66년 설립한 개발은행으로 68개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ADB는 거버너 총회를 통해 2019년 연차보고서와...
정부가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로 바꾸기 위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인천 송도 공장에서 항체치료제 'CT-P59'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임상 진행과 제품 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CT-P59는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후 투약을 완료,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19 경증 환자에 대한 임상 1상은 8월 25일부터 착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