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사업본부 신입직은 인천 중구 공항사무소에서 근무한다. 정규직 채용형태로 차량배차 및 거래처 관리, 보세운송 세관신고 업무를 담당한다. 물류 및 무역 전공자와 영어 능통자는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관리본부 신입직은 일반관리비 및 경비 검토, 부가세 및 연말정산 검토 업무를 맡는다. 근무지는 서울 종로구로 세무 및 회계 전공자는 우대한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 고가 악기를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현직 대학교수 김모(47)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서울 소재 4년제 음악대학 교수인 김씨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작년 4월까지 시가 1억원 상당의 바순(목관악기) 총 6개를 독일에서 반값에 구매한 뒤 가방 속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설을 맞이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가축전염병 및 식물 병해충 등의 국내 유입을 막고자 실시하는 것. 특별검역 기간은 오는 16~29일로 정하고 화물 및 여행자 휴대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농...
제주세관은 제주공항 측과 협의해 다음주 초 입찰 공고를 내고 등록을 받을 계획이다. 2009년 1월 20일부터 호텔롯데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계약은 다음달 19일 만료되며, 이번에 입찰을 따낸 기업은 향후 5년간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관세청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면세점 6곳에 대해서도 입찰을 공고했다. 인천국제공항과 부산항...
인천지검·인천공항본부세관·인천본부세관 합동수사반은 중국 칭다오에서 인천항으로 필로폰을 대량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마약 운반책 A(35)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A씨에게 필로폰 운반을 지시한 폭력조직 칠성파 조직원 B(45)씨를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A씨는 지난 10일 B씨의 지시를 받고 중국 칭다오에서 현지 마약조직으로부터 필로폰 5.7㎏을...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여행자 휴대품을 통해 다량의 씹는 담배 반입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적극 차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세관은 태국 방콕에서 지난 1일 20시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파키스탄인 H씨(만 35세ㆍ남)가 세관에 신고 없이 밀수입 하려던 인도산 씹는 담배 30kg을 적발하고 이를 전량 압수했다.
공공청사...
특히 인천공항세관의 통관지원과, 휴대품검사관실 담당 직원들의 1인당 연평균 근무시간은 3744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년간 쉬는 날 없이 매일 10.26시간 근무하는 것과 같은 업무시간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노동시간(연 1749시간)보다 2.1배 넘게 많다.
정 의원은 “이들의 근로시간이 길어지는 건 격일제 근무 때문”이라면서...
연합회는 사실상 관세청장이 운영하는 법인으로, 현재는 김도열 전 인천공항세관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역대 대표도 모두 관세청 고위직 퇴직자였다.
연합회는 2010년 4월 자회사인 ㈜KC NET을 설립하고 초대 대표로 전년말 부산세관장에서 퇴직해 연합회에 재취업했던 김종호 전 세관장을 앉혔다. C NET은 설립 두달 만에 7억2000만원 규모의...
파견된 공무원들은 인천공항세관, 도라산 출입국 사무소, 인천세관 등을 방문해 관세행정 운영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SK에너지 주요 기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상도 견학하게 된다.
기재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는 아프리카 지역의 공무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인천공항세관에 ‘특수통관3과’가 신설되고 관세평가분류원에 있던 ‘정보분석과’는 관세청 본청으로 이관된다.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창조기획재정담당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정부 3.0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이번 증원과는 별도로 전체 부처 정원의 1%씩을 줄여 5년 동안 6500명가량을 감축하는 ‘통합정원제’를 시행한다.
올해 연말에는...
예컨대 대기업에 속하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AK면세점도 인천공항 면세점의 적자 누적을 감당하지 못해 2009년 롯데호텔에 인수 합병됐다는 것이다. 시내면세점 사전승인을 자진 철회한 로케트 전기 역시 브랜드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초기투자비용 150억원에 대한 부담과 개점 후 적어도 2~3년간은 적자를 볼 것이라는 판단 하에 특허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인천공항세관이 적발한 2350대의 20%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엔 중고 스마트폰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로 반출되는 사례가 급증, 연간 1000만대 가량이 반출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분실·도난 스마트폰엔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밀반출되는데다 유심칩만 교체하면 해외서도 바로 이용 가능해 범죄의 유인이 크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관세청은...
지난 14일 항문 속에 금괴를 숨겨 대만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밀수입하려던 혐의로 대만인 국제 금괴 밀수 조직 16명을 검거했다고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이 22일 밝혔다. 이 중 대만에서 금괴를 밀수입한 리모씨(남,당 40세) 등 9명을 붙잡아 8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국내 판매책 화교인 샤모씨와 대만에 체류중인 추모씨 등 7명을 지명수배 했다. 사진은 밀수입하려던 금괴.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재 29마리인 마약탐지견을 추가로 배치, 우편물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고 마약 우범경로와 우범 여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은 UN이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마약류 대리운반 근절 캠페인’ 등 마약류 폐해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를 벌인다.
법원에 따르면 평택직할세관 소속 공무원인 윤씨는 지난 2008년 인천공항세관에서 근무할 당시 화장실에서 건네 받은 금괴를 겉옷 안의 조끼에 부착한 후 직원 전용 통로를 거쳐 비행기 탑승구까지 전달해 밀반출을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윤씨는 2008년 2월 19일부터 같은해 6월 18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총 21차례에 걸쳐 금괴를 밀반출할 수 있도록...
인천지검·인천본부세관 합동수사반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운반총책 A씨 등 일본인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마카오에서 인천공항으로 시가 209억원에 달하는 필로폰 6.24kg을 가지고 들어와 일본에 밀반출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마카오 현지에서 밀수총책 B씨(48)의 지시를 받아 필로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