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치킨이 흑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종종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민이 이를 모를 리가 없다는 게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아울러 네티즌들은 소속사 선배인 선미를 조롱하는 듯이 합성의 소재로 사용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민 인종차별 논란에 네티즌들은...
러시아 유명 정치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이 최근 게재해 물의를 빚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합성 사진. 인터넷에 도는 이 사진은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에게 누군가가 바나나를 들이미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바나나는 러시아 등지에서 '백인을 따라 하려는 유색인종'이라는 비하적 뜻이 있다.
'오바마 바나나' 내용의 트위터가 미국과 러시아에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러시아 유명정치인 계정으로 추정된 트위터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조롱하는 사진을 올려 파문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리나 로드니나(64·여) 하원의원의 이름을 내건 트위터 계정(@IRodnina)이 최근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에게...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해외 언론들은 던킨도너츠가 흑인비하 등으로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태국지사의 도넛 광고를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의 국제인권감시단체 HRW(Human Right Watch)는 던킨도너츠 태국지사가 내놓은 새 초콜릿 도넛 광고에 대해 “기괴하고 인종차별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태국지사 측이 강경한 태도로 나와 논란이...
같은 인종차별적 농담에서 따온 저급한 표현을 진짜 이름처럼 소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뭔가 잘못됐다', '너무 낮게 날고 있다', '이런 젠장', '쿵 쾅 으악' 같은 표현을 아시아계 이름처럼 패러디한 것.
아시아나 조종사 비하와 관련, 데버러 허스먼 NTSB 위원장은 우리 국토교통부와의 통화에서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은...
때아닌 인종차별 논란은 사건 발생 이틀째인 8일(현지시간) "아시아나기 착륙 사고 원인이 조종사 과실 쪽으로 모아지고 있다"는 미국 연방 항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그는 "조종사들의 사고기 조종과 훈련 그리고 비행 경험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고기가 착륙 직전 정상보다 느린 속도로 활주로를 접근했다고...
스타벅스의 동양인 비하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 트위터리안(@ten***)은 지난달 28일 스페인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했다가 동양인 비하 그림이 그려진 컵을 받았다는 사연을 전했다.
작성자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여행하던 중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 두 잔을 주문했다"며 "그런데 주문한 음료 컵에는 이름도 닉네임도 아닌 동양인 비하하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푸맨추는 전형적인 중국인 악당을 상징하며 문학과 영화에서 가장 인종차별적 캐릭터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지적했다.
칭칭과 촙수이는 일부 서양인들이 중국인을 비하해 부르는 말로 알려져 있다.
SCMP는 GM의 광고에 대해 중국을 칭칭·촙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사는 푸맨추의 나라라고 표현한 노래가 광고에 사용된...
국내 한 고교생은 지난 2일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의 트위터에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삼바는 직전 경기에서 큰 실수를 범해 팀의 패배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고, 이 고교생은 분을 참지 못한 채 삼바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삼바는 “감히 그런 말을 하다니”, “속좁은 인종차별주의자”라며 즉각...
당초 신곡 제목이 ‘아싸라비아(Assarabia)’로 알려지면서 예기치 못한 아랍 비하 논란이 불거졌다. 비속어인 Ass와 Arabia의 합성어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앞서 싸이는 히트곡 ‘챔피언’에 등장하는 가사 ‘니가’가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Nigger’로 들린다는 이유로 해외 네티즌들의 인종차별 오해를 낳기도 했다. 이는 싸이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신경써야하는...
스웨덴 극우 정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극단적인 반 이슬람 견해를 공개적으로 피력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스웨덴 신문 더로컬이 보도했다.
스웨덴 민주당은 지난주 이슬람 비하 발언으로 보직에서 사퇴한 켄트 에케로트 의원의 뒤를 이어 새 사법정책 대변인으로 당의 기관지 편집장 출신의 리하르트 욤쇼프를 임명했다.
그러나 욤쇼프도 과거...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저소득층을 무시하는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롬니 후보는 17일(현지시간) 밤 긴급 기자회견에서 문제의 발언에 대해 “품격있게 표현된 것이 아니었다”면서 “질문에 대해 즉석에서 대답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일은...
정신적 지체아들"이라고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내뱉었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이 이를 보도하면서 논란이 커지자 궁지에 몰린 모르가넬라는 곧바로 자신의 글을 삭제했으나 장 질리 스위스 선수단장은 "모르가넬라가 차별적이고, 모욕적인 말로 학국 올림픽대표팀과 한국 국민을 비하했다"며 그를 대표팀에서 퇴출시키고 한국...
특히 나지완은 당시 경기 중 프록터로부터 '옐로우 피그(Yellow Pig)'라는 인종비하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이튿날 프록터는 동료 니퍼트를 향해 "Yell it me Nip(나를 위해 소리쳐줘 니퍼트)"라고 소리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창성의 이같은 글은 일파만파 퍼져 오해가 풀리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던 갈등에 다시 불을 지폈다. 두산 측은 고창성에게...
스타벅스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종비하적 행위에 대해 사과 의사를 표현했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스타벅스는 평등과 화합,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정책을 선도하고 지지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어떤 종류의 차별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메일을 보낸 스타벅스...
A씨는 '애틀랜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한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노스포인트 쇼핑몰과 스타벅스에서 이런 일을 당해 충격을 받았다"며 "한국에 많은 매장을 갖고 있는 스타벅스가 인종을 차별하고 비하하는 낙서를 그린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한인 비하 사실이 알려지자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스타벅스를...
이번 논란은 홍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조민희 씨가 뉴욕 맨해튼 인근의 피자 체인점 파파존스에 들러 페페로니 피자를 주문했다가 주문자 이름 난에‘째진 눈의 여성(lady chinky eyes)’이라고 적힌 영수증을 받은데서 시작됐다. 금이 간, 째진이라는 뜻의‘chinky’는 서양인이 동양인의 작은 눈을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이다.
미국 뉴욕의 한 피자가게에서 한국계 20대 여성이 '찢어진 눈을 가진 여성(lady chinky eyes)'라는 인종차별적 표현이 적힌 영수증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홍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조민희(24·사진)씨는 뉴욕 맨해튼 인근의 피자 체인점 파파존스에 들러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다가 주문자 이름 난에 ‘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