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한화L&C가 인조대리석 등 건자재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데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며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부합되고 가구 전문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의 시너지도 클 것으로 판단했다”고 인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대홈쇼핑이 인수 주체로 나서게 된 건...
LG하우시스와 한화L&C는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을 필두로 나란히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당 지역이 글로벌 엔지니어드스톤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천연 석영계 재료를 90%가량 함유한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제품으로 외관은 천연 대리석과 같지만 가공성과 내공성이 뛰어나다....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10일 LG하우시스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자사 인조대리석 공장에 총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드 스톤이란 천연 석영계 재료를 약 90% 함유한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제품으로 외관은 천연 대리석과 같지만...
한화L&C는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데코마감재 등을 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KCC는 건자재 사업 부문에서 PVC창호재, PVC바닥재, 판유리, 내외장재, 보온단열재 등을 주력으로 한다. 업계 에서는 양사의 사업구조가 비슷한 만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KCC의 미국 실리콘 사업부 인수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조원대...
또한 한화L&C는 현대리바트가 다루지 않던 인조대리석 등 건자재 부문 사업도 하고 있어 현대백화점그룹의 인수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2008년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직에 오른 정 회장은 취임 이후 인수합병에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최근 몇 년 새 공격적인 행보가 뚜렷하다. 2016년 한섬이 SK네트웍스 패션 부문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현대HCN이 딜라이브...
한화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내추럴 서피스(대리석, 인조가죽, 질석, 특수형) 시리즈, 고급스러운 나무의 질감을 표현한 우드 시리즈, 심플한 단색과 메탈의 베이직 시리즈가 있다.
한화L&C의 ‘마루&’은 유럽의 고위험성 물질 시험을 통과한 표면재를 사용했다. 마루&은 친환경성에 디자인을 가미해 차별화를 꾀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기존...
LG하우시스의 프탈레이트 프리 가소제를 사용해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바닥재 ‘오리진’과 ‘스페이스’, 세균번식을 막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등 제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 중국법인장 김상호 상무는 “LG하우시스는 중국 건축자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분석 설비를 보유하는 등 일찍이 친환경 건축자재...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국내 건설산업의 침체가 오랜 기간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단열 창호 및 친환경 바닥재를 통한 국내 건축자재 시장선도와 함께 인조대리석·데코필름·자동차원단의 해외시장 매출 확대 등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엔지니어드 스톤과 고기능성 코팅유리, PF단열재...
이 행사는 주방ㆍ욕실 관련 기업들이 주방가구, 인조대리석, 바닥재, 조명 등 주방과 욕실 관련 분야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건축장식자재 전시회다. 행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에 시작해 11일까지 진행된다.
LG하우시스와 한화L&C는 건자재 부문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두 기업은 올해 KBIS 2018 행사에서...
올해로 9년째 전시회에 참가중인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능성을 탐구하다’는 주제로 전시관을 꾸미고, 최근 양산을 시작한 캐나다 공장의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통해 개발한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 신제품 9종과 MMA계 인조대리석 ‘하넥스’ 신제품 등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명호 한화L&C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주방 마감재...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공장과 엔지니어드 스톤 공장에서 생산된 현지 생산제품의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신제품으로 꾸민 주방, 다이닝룸, 세탁실, 샤워룸 등 실제 주거공간 모습으로...
지난해보다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내놓은 데는 고단열 창호·유리 및 고성능 단열재 사업 호조와 친환경 건축자재의 판매 증가, 프리미엄 인조대리석의 국내외 공급 확대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LG하우시스는 4분기에는 건축자재 사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소재부품사업 등도 확대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화L&C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를 사용해 갤러리Q의 외관은 하얀색 블록들을 쌓아 올린 듯했다. 인조대리석 원장을 최대 4장까지 특수 접합기술로 이어 붙이고 벤딩 처리했다.
갤러리Q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주방가구, 인테리어 자재, 샤시ㆍ도어 제품이 전시돼 있고, 지하 1층과 4층에는 한화L&C...
그는 LG하우시스에 대해 “단열재와 인조대리석 등 주요 제품군의 증설로 건자재 사업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최근 6년내 주가순자산비율(P/B) 하단까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에 대해서는 “몰탈 부문 가격 회복으로 전사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현대시멘트 인수로 시멘트 시장 선두권 업체로...
LG하우시스는 현재 이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등의 건축자재 외에도 향후 리조트 등 관광시설 건설 급증에 따라 창호, 인테리어필름으로 수출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외에도 태국·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등 신규 시장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LG하우시스는 지사 설립과 함께...
이 작품은 세계적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Tokujin Yoshioka)와 협업해 △55인치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로 만든 17개의 ‘미래의 감각 의자(S.F Chair)’와 △소형 올레드 조명 모듈 약 3만개로 만든 가로 16m, 세로 5m 크기의 ‘태양의 벽(Wall of the Sun)’으로 인간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이미지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빛의...
MMA는 무색 투명한 액상의 화합물로 전기·전자부품 및 페인트,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 원료로 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된다.
이번 증설은 핵심 공정인 산화 공정만 신설하고 타 공정은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 공장 건설 대비 투자금액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LG MMA는 이번 증설이...
또한 주방 상판용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 중 독일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신제품 ‘벨라시모 에피소드 2’콜렉션 5종을 추가로 전시했다. ‘벨라시모 에피소드2’ 콜렉션은 자연의 풍경을 자아내는 흐름무늬 인조대리석 제품으로 기존 콜렉션보다 한층 더 풍부한 색감과 흐름 속의 곡선미를 자랑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올해는...
LG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단열 창호∙유리, 친환경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지만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공급 확대, 자동차 원단 및 부품의 고객 다변화, 표면소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