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이후 비밀유지 확약서를 작성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 Information Memorandum) 등 원활한 매각을 위한 전반 서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수의향서는 타당성 검토 이후 9월쯤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1월 가량 실사를 마무리한 다음,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계획대로라면 연내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이 결정된다.
업계에서는...
이어 본입찰을 실시한 뒤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연말에서 내년 초까지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해 경영권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일정의 첫 단추를 꿰는 입찰 공고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아시아나를 사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중견기업인 애경이 유일하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대기업들은 손사래를 치며 아시아나 인수를...
현재까지 유력한 인수 후보로는 SK와 롯데, 한화, 신세계, CJ 등이 거론된다. 앞으로 예비입찰 결과에 따라 9월경 쇼트리스트(압축 후보군)가 추려질 전망이다.
이후 매수 실사를 거쳐 10~11월 본입찰을 실시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가리게 된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12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경영권을 넘길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수의 인수후보자에게 공개 입찰을 위한 초대장을 발송했으며 복수의 후보자에게 인수 의향서를 수령한 상태다. 더불어 최근 해외 대형 오퍼레이터를 대상으로 초대장을 추가 발송해 매수 후보자 확대를 추진 중이다.
현재 대형 카지노 오퍼레이터, 대기업 계열회사, 소셜 카지노 업체 등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카지노의...
넥슨 보유 지분 47.98% 가치는 6조∼7조원으로 평가된다. 최소 13조원 이상이 인수가격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매각 액수가 10조원이 넘는 상황에서 일부 후보의 자금 조달 가능 여부가 불확실하다”며 “향후 인수 후보 간 연합 또는다른 후보 등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월 예비입찰 이후, 수차례 지연된 본입찰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남겨두게 됐다.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측은 예비입찰 때 범주에서 넷마블이 끼고 텐센트가 빠진 정도다. 예비입찰로 선정된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는 카카오, 텐센트 등 SI 2곳과 MBK 파트너스, 베인캐피털, KKR 등 재무적투자자(FI) 3곳으로 총 5곳이었다.
업계에선...
마제스타의 카지노 사업 매각은 우선매수권자(Stalking Horse) 매각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선협상대상자를 대상으로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게 된다. 각 후보의 공개 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 예정자가 확정된다.
마제스타는 최근 BDO성도이현회계법인과 카지노 사업부 매각을 위한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다수의 인수후보자에게 공개 입찰을 위한 초대장을 발송하는 등 매각...
한앤컴퍼니는 3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앤컴퍼니는 롯데카드 지분 80%를 1조440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매각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 대표가 탈세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되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벌금형을 받는다면 대주주 적격성 요건에 따라...
마제스타는 최근 다수의 인수후보자에게 공개입찰경쟁을 위한 초대장(Invitation letter)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마제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 카지노 허가권은 신규 발급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다양한 인수주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관심을 보인 마제스타 카지노 사업부문 인수후보자에는 대형 카지노 오퍼레이터, 대기업 계열회사...
인수 가격 등을 고려하면 매각가는 2조 원 중반대에서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앤컴퍼니는 쌍용양회 인수 후 구조조정, 사업정리 등을 실시하고 대한시멘트를 인수했다. 쌍용양회는 출하량 기준 점유율 24.5%로 업계 1위다.
m&a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기존 시멘트업계나 다른 사모펀드가 쌍용양회 인수 후보군"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자로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가 각각 선정되면서 사모펀드(PEF)가 롯데 인수전의 승자가 됐다.
3일 롯데지주는 금융계열사 매각을 위한 롯데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롯데손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입찰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비가격적 요소들을...
파인트리파트너스는 예상가를 뛰어넘는 인수금액을 제시해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파인트리파트너스는 이달 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6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번 딜의 매각 대상은 스킨푸드가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와 회사채다. 매각 규모는 17일 예정된 MOU 체결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거래금액 전액은...
롯데 측은 지난달 19일 본입찰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 인수전은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입찰 후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온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ㆍ우리금융 컨소시엄이 경쟁 중이다.
지난달 19일 본입찰에는 하나금융과 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티 등 3곳이 참여했다. 한화그룹이 불참하면서 하나금융은...
이에 일부 지분을 사들이며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이 롯데카드를 인수하면 향후 우리은행이 MBK로부터 나머지 지분을 사들여 자회사로 품는 시나리오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우리은행은 최근 동양자산운용과 ABL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국제자산신탁과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의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타 후보의 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 예정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우선매수권자는 당사자가 우선매수권을 더 좋은 조건의 입찰자에게 이전이 가능하다. 해당 방식은 우선매수권자를 선정함으로써 매각의 유효성을 높이고 좀 더 좋은 조건의 입찰자를 경쟁시킬 수 있다. 또 회사는 최적의 매각 방식을 꾀할...
09% 등도 강세다.
금오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5일 금호산업이 이사회 의결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몸값'을 최대 2조 원으로 예상하며 인수대상자로 SK그룹, 한화그룹, CJ그룹, 애경그룹 등을 인수 후보로 예상했다.
다만 대부분의 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룹 재건을 위해 위해 2017년 금호타이어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지만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실패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적법한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군으로 SK그룹, 한화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컨소시엄의 대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우리금융이 물러서면서 키움 컨소시엄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부상하게 됐다.
DGB금융지주는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들의 가격 등 조건을 검토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DGB금융지주가 보유한 하이자산운용 지분 94.42%와 하이투자선물 지분 65.22%다. 매각 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이다.
김 대표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면 신한금융투자 측이 200억가량을 추가로 자금 조달해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비상장사로서 상장사를 인수한다고 하자 우회상장을 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김 대표는 “우회상장 뜻은 전혀 없다”며 “이미 독자 상장 계획을 갖고, 신한금융투자를 주간사로 선정해 상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은행과 CS는 본입찰과 함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검토 중이다. 이달 중으로 가능한 서둘러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수 후보군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KG그룹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 화이트웨일그룹(WWG) 등 3파전으로 좁혀졌다. 그동안 예비입찰 참여자들의 실사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입찰에 들어갔다.
산업은행은 이번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