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팍스로비드 물량 공급 시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후 추가 물량이 필요하다면 전 세계에서 물량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한국 측에 집중해서 최우선으로 해주겠다는 큰 약속을 준 것"이라며 "구체적 수치는 박진 (한미정책협의단) 단장이 소개할 예정...
민관합동위 구성에서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의견을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보실장에는 인수위원회 김성한 외교안보분과 간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수석으로는 이진복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무수석의 경우 장기적으로 정부조직법 개편을 통해 정무장관으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제수석에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2시 정 후보자가 자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혹을 해명한다고 해서 저희도 지켜보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북대병원장을 지낸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아들의 병역...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7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대표단은 24일 일본으로 출국해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일본 외무성을 비롯한 행정부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을 면담할 계획이다.
일본에 파견될 정책협의 대표단은 7명으로 구성된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단장, 김석기 의원이...
기준금리를 통한 가계부채 연착륙을 이끌겠다는 이 후보자의 원칙과 대통령직인수위의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엇박자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새 정부가 계획하는 대출 규제 조정은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등 실수요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미시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안다”라며 “현시점에서 통화정책과의 엇박자를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이날 중앙일보는 정 후보자가 대구의 지인과 두 차례 전화 통화를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도 입장문을 내고 “해당 언론보도는 오보”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자 지인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아이들 때문이라도 이제 그만 (대구로) 내려가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인수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