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낙마를 거듭해 공석인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호영, 김승희 등 연이은 낙마에 신중한 인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자의 과제도 산적하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휴가철을 전후로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또 역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손을 대지 못한 연금개혁 등 3대 개혁 역시 국민들의...
공동 상장 원칙 기준을 꾸리고, 이외 업무를 정리하기 위한 분과 및 인선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특히 당정간담회가 예정된 11일 오전 DAXA 미팅을 진행, 이날 최종 결정된 안건 및 원칙들을 국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전문가 발표를 맡은 장중혁 블록체인경제연구소 소장과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또한 디지털 자산 기본법의 방향에 대해 제시할...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인선이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전통적으로 관료 출신 협회장이 강세지만, 최근 은행권, 빅테크 등 타 업권과의 역차별 논란이 일면서 내부사정에 능통한 민간 출신 인사가 급부상하고 있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내달 초 13대 협회장 선출 공고를 게재하고 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 같은 달 중순께...
이 장관은 경찰국 전체 인선의 경우 내달 1일께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 장관은 “총인원이 16명인데 이번 주 안으로 인선을 마무리하고 8월 1일에는 인사 내용이 발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일 정식 출범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14만 경찰 회의’ 취소 후에도 일부 경찰들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주말 모임을 예고한 것을...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이하 민생경제안정 특위)를 이끌 여야 13명 위원들의 인선이 완료됐다.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의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에서는 류 위원장을 포함해 여당 간사에 김정재 의원, 위원에는 윤창현·조은희·장동혁·강민국 의원이 내정됐다.
류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기재부 2차관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한 장관은 전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인선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군을 미리 정해놓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이르면 이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추천위는 법무부 검찰국장ㆍ법원행정처...
앞서 경찰과 해경은 55t급 바지선과 25t급 크레인선 등을 동원해 10시 15분부터 차량 인양 작업을 시작했고, 오후 12시 20분쯤 인양을 마쳤다.
교육부는 현재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가정학습을 포함한 '교외체험학습'을 법정 수업일수(초등학교 190일)의 30%인 57일을 넘지 않는 선에서 신청,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외체험가능 일수는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다르며...
대통령 강력한 의지, 시장 친화적 내각 인선 등 긍정적기준국가제 도입 절반 이상 찬성…총괄기구 설립 필요경총, '새 정부 규제개혁 정책과제 전문가 조사' 발표
경제 전문가 10명 중 7명이 새 정부에서 기업 규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4년제 대학 경제학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교수 2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의 초대 과학·ICT 분야를 이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선이 마무리 됐다. 지난 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한데 이어 오태석 1차관에 이어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2차관으로 발탁됐다. 한 달 여 동안 이어진 ICT홀대론이 잠잠해진 가운데 부처 내부에서는 실·국장급 연쇄 인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신임 2차관에...
특히 과기정통부 2차관 인선까지 마무리되며 그동안 논란을 겪었던 홀대론이 사라질 전망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차관 인선을 발표하지 않아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박윤규 2차관은 앞으로 5G를 비롯한 통신,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CT 산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았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달 5일 기자들에게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했다”고 말하면서 금융위원장 인선이 공식화됐다.
이를 두고 금융당국 내에서는 “금융위원장 사의를 인수위에서 발표하는 것은 드물다”라는 분위기였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마치 ‘인수위에서 이렇게 결정했으니 따르라’라는 메시지를...
검찰 출신 금감원장 내정설 돌았으나…인선 방향 바뀐 듯 이병래 부회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친분 두터워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과 20여 년 전 금융감독위원회 시절 함께 근무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으로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새 정부 금감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15개 부처 차관인선을 발표했는데 과기정통부가 빠져 ICT 분야를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취임식 이후 “대통령을 만날 때 그런 부분들을 말씀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날 인선에서 1차관은 발표가 났지만 2차관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11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1조3000억 원 늘었다. 작년 12월부터 감소세를 보인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은 감소폭이 축소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금융당국이 기존 계획대로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적용할지...
윤 대통령은 또 전날 발표한 20명 차관급 인선 등 각 정부부처 차관들 임명도 단행했다. 김대기 실장과 다섯 명의 수석비서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정무직도 임명했다.
18개 정부부처 중 7곳의 장관만 임명한 ‘반쪽 내각’이지만,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이 담긴 30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1일...
이 때문에 윤 대통령은 전날 “정부 운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15개 부처 차관급 20명 인선을 발표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차관 내각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한 총리 후보자 인준 지연을 감수하고 장관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원·정 후보자를 비롯한 5명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지난 9일까지 재송부해 달라 국회에...
인선 발표에서 빠진 문체부 2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법무부 차관, 여성가족부 차관 등 4개 자리도 빠른 시일 내 인사를 할 방침이다.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이 의결되면 윤 정부는 늦어도 13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에는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이 진행된다. 시정연설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할 가능성이 높다. 통상 시정연설은 국무총리의...
그러나 내각 발표 때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법적 근거 때문에 인선 절차가 뒤로 밀렸다는 얘기가 나왔다.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5조에 따르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에서 인사권을 행할 수 있는 대상은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후보자다. 금융위원장은 국무위원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후보자 지명 대상이 아니다. 법 해석이 모호한 만큼 최소한의 논란거리는 만들지...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 110개 가운데 교육부 과제는 5개에 불과하다.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방향성도 모호하다.
입시 비리 조사 전담 부서를 설치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불거졌던 고위 공직자 자녀 입시 비리 논란, 현 내각 후보자 중 불거진 입시비리 논란 등을 의식한 여론용 정책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윤 당선인은 9일 오후 장상윤(52) 신임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차관급 및 대통령 비서실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장 신임 차관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특위에서 정책지원단장을 맡았다. 그는 코로나19 발생 첫해였던 2020년부터 교육뿐만 아니라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여성가족, 아동, 고용노동 등 정부 사회관계 업무를 총괄 조정·기획하는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