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위 작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그런 문제가 논의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개인적인 얘기를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한 후보자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 후보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후보자는 이르면 4일부터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내각 조각 속도에 대해 장 실장은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후보에 올랐고 검증 동의를 받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후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신임 국무총리 인선을 발표한다. 회견에는 한 전 총리도 함께 참석한다.
오늘 발표에 한 전 총리도 직접 참석국무총리, 주미대사 등 역대 정부에서 다양한 직책 맡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후 3시 30분 신임 국무총리 인선을 발표한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윤 당선인이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내정한...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4월 3일에 총리 발표를 하냐’는 질문에 “당선인께서 충분히 각계 여러 의견 듣고 있고 결정할 시간이 다가온 것은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책실장 등 내각 인선과 관련해 “대통령실을 운영하거나 내각을 운영할 때 따로 연령에 제한을 두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기준이 아니라...
윤 당선인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선에 마음을 굳혔나'라는 물음에 "아직 발표하려면 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총리 후보로 유력했던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고사 의견을 밝히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외에도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김 대변인은 "4월 초에 발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통 당선인이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는 게 비교적 많은 관례였던 것으로 안다"며 윤 당선인이 직접 총리 후보자 인선을 발표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또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8일 회동에서 논의한 용산 집무실 이전 등과 관련한 후속 조치가 조만간 이뤄질...
인수위원장 거취가 사실은 관건이었는데, 오늘 입장을 정했으니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총리 인선 발표 시점에 대해선 "실질적으로 4월 초에 발표를 해야 하니까 늦지 않게 잘 만들어보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주 초다. 늦어도 다음주 초를 넘기지 않게"라고 말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해 새 정부 출범시기를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 발표를 할 것으로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월 1일 만우절에는 인사발표를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다. 4월 1일을 넘길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 같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3기 원내대표단 대변인단 인선을 발표했다.
오 의원은 소방관 출신으로 이낙연 전 대표 시절 인재영입 5호로 전략 공천돼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간호사 출신의 이 의원은 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전국의료산업노조 위원장, 한국노총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아울러 전략 담당 원내부대표에는 고민정...
24일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 기자실에 들러 청와대가 이창용 신임 한은 총재 후보자 인선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인사가 급한 것도 아닌데”라는 등 반발했다.
그는 “(지금은)부동산 매매 계약에서 대금을 다 지급하고 명도만 남아 있는 상태”라며 “곧 들어가 살아야 하는데 법률적 권한이 매도인에게 있더라도 집을 고치거나 이런 건 잘...
윤 당선인 측이 언급한 '의도를 가진 인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가 발표한 한국은행 총재 인선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하며 "자세한 사항은 답하기 곤란하지만, 한국은행 총재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 당선인 측 의견을 들어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고...
제대로 된 논의가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 일방적 발표라는 의미다.
이렇듯 양측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신뢰가 무너진 상태에서 문 대통령의 추가 인선이 예고돼 갈등은 더욱 심화할 수도 있다.
문 대통령은 신임 감사원 감사위원 2명 중 한 명을 임기 만료 전에 임명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윤 당선인측은 2명 모두 당선인 측 입장을 반영해야 한다고 맞선다.감사원...
정견발표가 포함된 2차 투표로 넘어간다. 이에 우선적으로 각 후보는 18표 득표가 관건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박광온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박 의원이 두사람이 모두 문재인정부에서 원내대표, 사무총장, 법사위원장까지 당정을 연결하는 요직을 ‘트리플 더블’로 맡게된 것”이라며 “비대위 구성이나 당직 인선 면면을 보면 기존...
윤 당선인측 말대로라면 청와대의 한은 총재 인사는 오히려 점심시간을 틈 탄 ‘기습발표’였던 셈이기 때문이다.
한은 총재 인선이 양측 간 ‘진실 공방’ 양상으로 흐르면서 갈등은 더욱 격화될 위험이 높아졌다. 앞으로 첫 회동 무산의 핵심 원인이었던 감사원 감사위원 인사가 예정돼있다는 점에서 신·구 권력 간 추가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총재 인선 소식을 듣고 "장 비서실장이 무슨 추천 했습니까"라며 허허 웃기만 했다고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하며 "자세한 사항은 답하기 곤란하지만, 한국은행 총재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 당선인 측 의견을 들어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고...
인수위는 5월 초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를 목표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17일 인선 후 첫 브리핑이다.
그는 "윤 당선인의 국정과제를 만드는 중에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행보도 예정됐다"며 "26일 토요일에 인수위원, 전문위원...
이어 "그 후에 4월 1일까지 당협별로 운영위에서 기초의원 선출에 대한 민주적 절차를 어떻게 할지 발표해달라고 보고해달라 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오전 공관위원장으로 인선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공관위원은 총 11명이 될 전망이다. 9명은 국민의힘, 2명은 국민의당 몫이 될 예정이다. 공관위 구성은 이르면 이번 주중 마무리될...
15명 위원 인선도 마무리김병준 "윤석열 당선인,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 강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부위원장에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정 의원은 과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 전 의원과 함께...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당선인 비서실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강 외신 대변인에 대해 "조선일보 입사 이후에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워싱턴 지국장 등을 역임한 국제통 기자로 이름 널리 알린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단 3명뿐인 종군기자였다...
양측은 이명박(MB) 전 대통령 특별사면과 공공기관 인사권 등을 놓고 충돌하며 16일로 예정됐던 오찬 회동을 4시간 앞두고 전격 취소를 발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