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7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허위사실로 비열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당 미방위 위원단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당 측은 유 후보자 청문 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앞서 환노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그러나 학교의 허가 없이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민간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며 영리활동을 한 의혹 등 도덕성 문제로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이뤄지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오후 늦게 인사청문회 채택 기한이 지난 송영무ㆍ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것”이라며 “통상 5일을 재송부 기간으로 두지만 9일이 일요일이어서 10일까지로 송부기일을 지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안을 받은 20일 이내에...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기는 인사청문회 진행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잡기로 했다.
박 후보자 관련 의혹은 지난달 30일 정부가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한 뒤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09년 동덕여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때에 회계집행을 부적정하게 처리하거나 인사권을 부당하게 행사했다는 의혹, 2008~2010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으로...
다했다”며 “청와대가 보지 못한 문제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최선을 다해 검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역대 정부 중 가장 늦게 내각이 구성된데다, 이날까지 조대엽·송영무 후보자에 대해서는 야당이 부적격 인사라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등 인사 난맥이 여전해 새 정부의 국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3일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환노위는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여야 위원 만장일치로 당일 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다만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보고서는 채택이 불발됐다. 정부는 지난달 14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다. 제출 20일째 되는 이날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3일 채택됐다. 자유한국당 등 야3당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해온 만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되긴 했지만, 보고서 채택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만이 참여해 향후 보수야당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야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셈이다.
일단 민주당은 추경에 강하게 반대하는 한국당이 위원장을 맡지 않은 상임위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추경 심사를 위한 회의를 열 방침이다.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이 불참해도 민주당과 바른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의혹 및 논란들을 이유로 청와대에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세 후보자는 현재까지 나타난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자진사퇴 및 지명철회 사유에 해당한다”며 “청와대의 인사검증...
김 후보자와 송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무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조 후보자 역시 국회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여야는 조 후보자의 정책 역량과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을 두고 검증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야당은 조 후보자 관련 의혹을 중심으로 집중 추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 후보자는 △음주운전 해명 과정에서 대국민...
국회는 29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국방위원회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송 후보자에 대한 찬ㆍ반을 놓고 여야간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어 송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국방위는 이날 “위원장과 간사위원들 간의 협의로 오늘 오후 2시 예정됐던 전체회의가...
외통위는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곧바로 가결했다. 새 정부 출범 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당일에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5분까지 진행된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대북정책 방향을 놓고 대립다. 하지만...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의 “박사논문이 표절이냐”라는 질문에 “학자의 양심을 걸고 표절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김 후보자는 “2014년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려 하자 민간기관인 ‘연구 진실성 검증센터’에서 석사·박사 논문표절 의혹을 대대적으로 광고해 심정이 참혹했다”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9일 채택했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심화시켜 왔고,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도덕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큰 무리 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재수 장관과 행정고시 21회 동기인 김 후보자는 행시 동기로부터 우리나라 농정 수장 자리를 넘겨받게 됐다. 그러나 조류인플루엔자(AI)·가뭄·농축산물 가격 불안 등 산적한 현안이 기다리고 있어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그러나 여당은 “국방개혁 적임자”라며 엄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열릴 국방위에선 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야당 반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선 전직 여당 의원 출신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무난하게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9일 오후 4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연다.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28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영록 후보자 청문회는 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청탁금지법 적용 제외, 쌀 수급 안정 방안, 가뭄 해소 대책과 조류...
여기에 문재인 정부에게 우호적인 정의당까지도 반대하는 형국이어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당 의원들은 △법무법인·방산업체 고액 자문료 수령 △계룡대 근무지원단 군납 비리사건 은폐 △4차례 위장전입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무법인 율촌에서 매월 3000만 원씩 총 9억9000만 원의 자문료를 받은...
국회가 한승희 국세청장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탈루세금 과세 강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에서 서울청장 이임식을 갖고, 다음날인 29일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 통과는 비교적 순탄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