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문회에선 오 후보자의 배우자인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질의 역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장 전 비서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 폭로를 막기 위해 국정원 특수활동비 전용을 지시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현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를 맡고 있다. 청문회에선 오...
특히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이었던 최 후보자가 문화재단 설립하라는 지시를 받고 실무회의를 열어 미르재단 설립을 주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관여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아래에서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당시 특검은 최 후보자가 최순실(최서원)씨가 주도한...
부처 개각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정책실을 신설하고, 수석비서관 전원은 교체하는 내부 인사 개편도 단행했다. 남은 교체 대상으로는 외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 등이 거론된다.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채우고, 국가안보실장은 교체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나온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후임에는...
한편, 이번에 교육비서관인사가 나면 ‘용산 2기’ 교육 인선 체제는 진용을 갖추게 된다. 앞서 11월 30일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임명됐다. 박 대변인은 4월 총선까지는 대변인 자리에 머물 것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 1월 대대적 조직ㆍ인적 개편을 시작으로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체제 통합) 추진,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교과서 도입...
국빈 방문을 앞두고 그해 4월 청와대에선 산업비서관이 주재하는 'K-타워 추진방안' 회의가 열렸고,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 방문 일정에 맞춰 K-타워 업무협약(MOU)을 준비할 것을 LH에 요구했다. 이후 실무회의에서 K-타워를 LH가 주관하고 시공은 포스코가 하며, 미르재단도 참여하는 것으로 역할 분담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당시에는 사업의...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17일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유희종 소통총괄비서관은 1965년 생으로 전북 전주 출신이다. 전주 우석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국토해양정책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 기획총괄국장, 안전환경정책관, 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총괄과장, 공직복무관리관실 기획총괄과장...
LIG넥스원은 신 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사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사장직을 수행하며,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이다.
신 사장은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07년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실 행정관, 2010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2013년...
윤 대통령은 또 공석인 교육부 차관에 오석환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내정했다.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이희완 현 해군 대령을 내정했다.
김 실장은 오석환 교육부 차관 내정자에 대해 "교육부 학교폭력근절 추진단장,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친 초중등 교육 정책 전문가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 받아 현재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근무 중"이라고...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김 회장의 임기는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이로써 보험업계 협회장은 모두 관 출신이 맡게 됐다. 업계는 당국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며 내심 관 출신 인사를 원해왔다.
반면 은행연합회는 ‘격’이 다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 재학 중인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제1차관 등 거시경제 핵심 요직을 맡았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 후보자에 대해 "거시 금융 등 경제 전반에...
이번에 전원 교체된 수석비서관도 5명 중 2명이 강원도 출신 인사로 채워지면서 약진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홍보수석에 홍천 출신 이도운(59) 대통령실 대변인을 승진 임명하고, 시민사회수석에는 평창 출신 황상무(60) 전 KBS 앵커를 기용했다.
삼척 출신 심교언(54) 국토연구원장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심 원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이르면 4일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국가보훈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명의 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유력한 후보다. 추 부총리는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교체 시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처리된...
관련해 재판부는 황 의원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징역 2년을,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황 의원은 지난달 30일 1심 판결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부장판사 김미경·허경무·김정곤)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황 의원과 함께 1심에서 유죄를...
황 의원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에 대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1심 판결이 지난달 29일 나왔다. 황 의원은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함께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해당 의혹은 2018년 6월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문 전...
추 전 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밀어붙이던 때를 언급하며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비서관, 장관들이 다 남자들이었다. 여성의 결기와 결단을 수렴하지 못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함 신부는 추 전 장관을 ‘추다르크’라고 치켜세우며 “자기와의 싸움, 또 절대자에게 호소하고 우리 민족 공동체를 위한...
비서실장은 정무·시민사회·홍보수석실과 함께 총무·의전·공직기강·법률·국제법무·의전비서관, 인사기획관, 부속실장, 국정상황실장을 직속으로 관리한다. 국가안보실장은 안보실 1·2차장실 업무를 유지한다.
한편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이어 비서관급 이하 인사 개편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정무수석으로 승진 임용되면서 후임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정무수석은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황상무 전 한국방송(KBS) 기자, 신임 홍보수석은 이도운 대변인, 신임 경제수석은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신임 사회수석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한편 대통령실 조직 개편이 시작됨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수석비서관급 인사 교체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개각도 예고된 상태다.
김은혜 홍보·강승규 시민사회·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 등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임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한국방송(KBS) 앵커, 사회수석에 장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