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 12분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약 15분 동안 조문했다. 백용호 전 국세청장 등 친이계 인사들이 이 전 대통령과 동행했다.
이 전 대통령은 “손경식 CJ 회장이 내 재임기간 동안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며 “그 인연으로 조문하게 됐다”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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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2조원대 분식회계...‘국세청 최정예팀’ 못 밝혔나, 안 밝혔나
소득액 누락 십수억 추징뿐… 檢 고발 등 없이 종결
2조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지만, 과세당국은 이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 지방국세청 B모 국장.
“열 마디 말 보다 진심어린 글귀 하나가 사람을 또 얼마나 감동시킬 수 있는지를 알았다.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고, 조직에 누가 되지 않는 관리자로 최선을 다하겠다.” - 일선세무서 A모 서장.
“역대 청장님 가운데 이런 분은 없었다.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세무 직렬 면접시험은 부처별 맞춤형 면접 방침에 따라 지난해처럼 국세청 주관으로 다음 달 4일 별도로 치러진다.
다만 공정한 시험 관리를 위해 면접위원 위촉이나 면접문제 출제 등은 인사혁신처가 지원한다.
세무직렬 1인당 면접 시간은 지난해보다 15분 늘어난 35분이며, '5분 스피치 평가'도 시행된다.
세무 직렬 면접시험은 부처별 맞춤형 면접 방침에 따라 지난해처럼 국세청 주관으로 다음 달 4일 별도로 치러진다. 다만 공정한 시험 관리를 위해 면접위원 위촉이나 면접문제 출제 등은 인사혁신처가 지원한다.
세무직렬 1인당 면접 시간은 지난해보다 15분 늘어난 35분이며, '5분 스피치 평가'도 시행된다.
또 과도한 과세 주장에 대해선 권태신 전 국무조정실장, 조규범 전 OECD 조세정책본부장, 황도관 국세청 세원정보 서기관 등 11명이 참석한다
우리 정부는 국익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ISD 소송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증인 명단은 물론 대표단이 그동안 몇번의 회의를 가졌는지, 심리일정, 증인단 출국일자 등 모든것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최 이사장은 김천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과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세제ㆍ세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3년 12월부터 조달청장으로 일하면서는 공무원 출신답지 않게 ‘경쟁적ㆍ시장친화적 마인드가 강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당시 철도청이 시설공단으로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조달청 발주 공사 규모가 줄었다고...
이후 경남기업은 지난 2007년 임창열 전 재정경제원 장관과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변호사, 교수 등 기존 사외이사보다 중량급 인사를 영입한 것이다.
또한 경남기업은 2007년 전체 사외이사 수를 4∼5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대신 연봉을 대폭 인상하기도 했다. 사외이사 1인당 평균급여를 2006년 2600만원에서 이듬해 4300만원으로 60...
◇ 조선일보(1면, A5면)
成, 국세청ㆍ금감원 등 관계 4~5명에도 로비
= 성 전 회장이 국세청ㆍ금감원 등 관계 4~5명에게 로비를 했다고 검찰발로 보도하면서 이번 수사가 여야 정치인에 이어 관계 인사로도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언론에서 금품을 제공받은 금융위․금감원 간부가 등장했는데, 이와관련 조선일보는 특별수사팀이 로비 내역을 담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불법자금 리스트가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기업 사외이사에 거물급 인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남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5~2014년 사업보고서와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역대 사외이사 명단에는 임창열 전 재정경제원 장관(전 경기도지사)과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이근식 전...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60)은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성균관대 교수로 활동 중이다. 20대 총선 마산 합포에서 출마한다는 얘기가 나돌았지만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59)은 모교인 영남대 행정학과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영섭 전 관세청장(63)은 기재부 세제실장 출신답게 회계법인에서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어차피 금감원 인사가 오지 않으면 감사원이나 국세청 출신들이 내려오는 만큼 차라리 금융 업무를 잘 아는 금감원 출신이 낫다는 시각도 상존한다.
지난해 5월 여신금융협회와 저축은행중앙회 신임 부회장에 금감원 출신 인사가 낙점되면서 금융협회장 자리는 금피아가 차지하는 공식이 재연됐다. 김영대 은행연합회 부회장은 전 금감원 부원장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2015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한 가운데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의 재산 증감 내역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2015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임환수 국세청장은 전년대비 1888만원 늘어난 8억97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 가액이...
국무총리실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사정 관련 부처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부정부패 척결 관계기관 회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는 법무부와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부정부패 척결과 관련된 각 부처 및 기관의 차관, 차장,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부패 근절을 위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