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전국의 세무관서장 286명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
다음은 한승희 국세청장의 인사 말씀 전문이다.
전국의 세무관서장,
그리고 관리자 여러분 !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는
지난 1년간을
겸허한 성찰의 자세로 되돌아보면서,
흔들림 없는
국세행정 변화와 혁신 의지를 갖고
하반기 역점과제를
함께...
국세청이 최근 국내 포털업계 1위인 네이버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월 중순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성남 분당구에 소재한 네이버 본사에 투입,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의무이기에 국세청에 현금영수증 미발행건으로 탈세신고 했다"고 후속 조치를 밝혔다.
사건은 각종 SNS에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됐다. 해당 필라테스 업체는 결국 이틀 만에 자진 폐업신고를 했다.
이후 A씨는 "많은 분들이 함께 속상해 해주시고 화내주신 점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강료를 환불받은 소식도 전했다.
한편...
법무부, 검찰, 경찰, 국세청 등은 청렴도 하위기관으로 꼽힌다. 박 위원장은 이러한 하위 기관의 청렴도가 나아지지 않으면 국민 전체의 청렴도도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청렴한국’을 위한 권익위의 노력을 소개했다.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 등을 수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해 1월에 개정된 내용에 대한...
이어 국방부, 국세청, 대통령실, 국토교통부 순이었다. 그러나 임의취업이 적발된 퇴직 공직자 중 제재 처분을 받는 경우는 드물었다.
전체 724명 중 63.1%인 457명은 가장 낮은 수위의 처분인 과태료조차 부과받지 않았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에서 306명 중 90%가 넘는 276명이, 국방부는 77명 중 33명, 국세청은 44명 중 29명, 국민안전처는 31명 중 28명이 과태료...
특히 국가정보원과 한국은행을 퇴직하고 취업제한 심사를 받은 공무원들은 100% 재취업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받았으며 경찰청은 99%, 대통령비서실(대통령실 포함)과 국세청은 97%가 재취업이 가능하다는 승인을 받았다.
또 2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퇴직 후 재취업하려면 소속 부서가 아닌 기관을 기준으로 업무 관련성 심사를 받도록 기준을 강화했으나...
DGB금융지주의 사외이사인 조해녕 전 대구시장, 하종화 전 대구국세청장은 3월 주총 재선임 과정에서 주주 위임을 받아 참석한 시민단체로부터 제지받기도 했다.
노조 추천 사외이사제가 도입된다면 내년 3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은 우리사주조합 지분(4.05%)을 무기로 주주제안을 통해 안건을 상정할 수 있다.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표할 인사가 사외이사로...
국세청은 축소된 조사4국 팀장과 반원을 우선 지방국세청과 일선세무서에 발령낸 후 수시 또는 정기인사를 통해 별도로 배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적으로 조사4국에 소속돼 있던 직원들이 조사1국 내 신설되는 조사팀에는 현실적으로 배정되기 어려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승희 국세청장은 올해 초 개최한 ‘2018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아울러 승진후보자에 대해서는 본․지방국세청 인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개별심사를 실시하는 한편 보통승진심사위원회에서는 승진후보자의 업무성과와 직무수행 능력 등에 대한 승진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업무성과 평가결과, 직무수행 능력 및 청렴성 등을 승진심사 시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개인성과평가(BSC) 결과 하위자는 승진대상에서...
1별관 304호
▲오후 2시 '고엽제전우회 LH 분양사기' 이형규 외 3, 특경가법 위반 사기 등 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후 2시 '김대중 뒷조사 공작' 이현동 전 국세청장, 특가법 상 국고 등 손실 등 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502호
▲오전 2시 이윤택 유사강간치상 등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311호.
검찰은 지난해 LG상사 등 그룹 계열사를 세무조사한 국세청으로부터 사주 일가가 계열사 주식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100억 원대 양도소득세를 탈루했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LG는 탈세혐의에 대해 “일부 특수관계인(사주 일가)들이 시장에서 주식을 매각하고 세금을 납부했는데 그 금액의 타당성에 대해 과세 당국과 이견이 있었고,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처음 방문한 곳도 LG그룹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호영)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LG그룹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회계 장부와 하드디스크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LG그룹 대주주 일가가 소득세를 탈루했다는 국세청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시티 게이트란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씨(구속)가 회삿돈 705억원을 빼돌려 정관계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인 비리 사건을 말한다.
8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부산 해운에 소재한 초대형 주상복합단지 엘시티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국세청 관계자는 "조사 대상에는 대기업 사주와 일부 유명 인사도 포함돼 있다"며 "개별 납세 정보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은 외환거래 정보와 수출입 거래, 해외 투자현황, 해외 소득·재산 신고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선정했다.
특히, 이 가운데 고의로 해외에 소득·재산을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