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인사 평가를 통해 우수인재 선임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 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후진 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임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활력 도모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DGB금융은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신속한 위기...
미래 준비를 위한 세대교체에 중점을 둔 인사로 구광모 체제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새로 선임된 임원 중 97%는 1970년대 이후 출생자다.
올해 역대급 실적을 낸 현대차그룹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를 냈다.
현대차와 기아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각각 11조6524억 원, 9조1421억 원으로 양사 합산 20조 원을 넘기는 등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그룹은...
교체시기·방법도 설왕설래…내년 총선 이후·3명 한 번에 교체 등 다양
금통위원 교체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도 여러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이 끝난 이후에 윤곽이 드러날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법에는 금통위원 자격 조건으로 겸직 등을 금지(제20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해당 조항에는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회의원의 직, 국가공무원...
윤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 수석급 인사 교체와 함께 정책실을 신설했고, 경제 안보 현안에 대해 다루는 국가안보실 제3차장도 두기로 했다. 이관섭 정책실장을 비롯한 2기 대통령실 참모진은 최근 직접 국민·기업과 현장에서 만났다.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챙기기 전, 참모들이 먼저 찾아 현안에 대해 청취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 실제 새 장관이 취임하기까지 시일이 소요되지만, 그 사이를 법무부 차관 ‘대행 체제’로 유지할 수 있다.
현재 법무부 장관 후보군으로 하마평이 거론되는 인물은 길태기(연수원 15기) 전 서울고검장, 박성재(17기) 전 서울고검장, 오세인(18기) 전 광주고검장, 이원석(27기) 검찰총장 등이다. 법조계...
포스코그룹이 2024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 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연구ㆍ개발(R&D) 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부사장)을 사장으로...
품질전문가 라토프 사장, 노무관계 전문가 이동석 사장 승진현대오토에버, 현대차증권도 수장 교체
20일 단행된 현대차그룹의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서 현대차 브라이언 라토프·이동석, 현대카드 전병구,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현대차증권 배형근 등이 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역대 최대 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끈...
올해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 교체와 기술 인재 중용이다. 이번에 부사장·전무 직급에서 60대 임원들이 대거 퇴진했다. 그 자리는 40∼50대가 채웠다. 승진 임원 중 신규 선임된 임원은 총 197명으로, 이중 38%는 40대에서 발탁됐다.
신규 임원 가운데 40대 비중은 2020년 21%에서 2021년 30%를 돌파한 뒤 작년 35%, 올해 38%로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또...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내정됐던 서강현 선임그룹 재무통으로 통해…체질 개선·수익성 강화 기대중장기 방향성 제시, 사업 구조 개선 등도 숙제
현대차그룹이 20일 총 252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미 지난달 내정이 발표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역시 이름을 올렸다. 그룹에서는 서 사장이 현대제철의 체질 개선 및 수익성...
세대교체 및 기술인재 등용 기조 유지현대오토에버ㆍ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각각 김윤구ㆍ배형근 사장 승진 내정
현대차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따른 성과주의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규모는 역대 최대인 총 252명이다. 세대 교체를 강화하고 기술 인재 등용 기조를 유지했다.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확대도 지속했다.
현대오토에버와...
◇19일 자경위 계열사 CEO 전원 연임, 단기적 성과 지양= 신한금융은 19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자경위는 자회사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기초체력과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사장단에 대한 리더십 변화를...
SK그룹은 7일 최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하고 부회장단 4명이 사실상 퇴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대교체인사를 단행했다.
최 회장은 이에 대해 “수펙스 의장은 제가 혼자 결정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 회사에서 추대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상황이 된다”며 “왜 하필 저하고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
이 관계자는 외교·안보 라인 인사에 대해서도 "인사와 개각 같은 경우 아침·저녁 상황이 다를 만큼 굉장히 지금의 상황과 긴밀히 연동돼 결정되는 사안"이라며 "지금으로써는 확실하게 말할 게 없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같은 날 오전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추정 미사일을 발사한 상황에 외교·안보 라인 교체가 적절한지 야당 중심으로...
법조계 안팎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들 대부분이 외부와 접촉을 피하고 있어 장관 교체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한 장관은 조만간 단행될 개각 명단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원 포인트’ 인사가 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일단 비대위원장 적임자에 대한 당내‧외 의견 수렴에 들어간...
부처 개각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정책실을 신설하고, 수석비서관 전원은 교체하는 내부 인사 개편도 단행했다. 남은 교체 대상으로는 외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 등이 거론된다.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채우고, 국가안보실장은 교체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나온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후임에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도 체제 개편이 예정된 상황에서 여권에 변화를 줄 인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차 개각에 이어 조만간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해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금융위원장 등에 대한 개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15일...
6개 계열사 대표 신임 대표이사 후보 추천김성현 KB증권·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재선임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전문성에 기반한 세대 교체를 추진하며 취임 후 첫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에 새로운 인물을 앉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회장직이 유력하게 거론되던 이들의 거취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비명(비이재명)계는 물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여권 인사와의 연대 여지까지 열어두면서 친명(친이재명)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비명계도 맞대응에 나서면서 계파 간 진흙탕 설전이 거듭되고 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민석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신당론은 윤석열 검찰독재의 공작정치에 놀아나고...
크루유니언 “회전문 인사 반복돼선 안 돼”
카카오 노조는 13일 차기 대표 내정이 인적 쇄신의 시작이라면서 카카오와 엔터테인먼트 경영진 교체를 요구했다.
카카오 노조인 크루유니언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카카오 대표교체는 쇄신의 끝이 아닌 시작이 돼야 한다”면서 “인적 쇄신을 완료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을 비롯해 현 경영진에 대한 빠른...
김범수 인적쇄신 발표 이틀 만에 신임 대표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내년 상반기 임기 만료 앞둔 공동체 CEO 교체 여부 촉각…146개 계열사 정리도
사법리스크와 경영진 내부 비위 논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진 카카오가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카카오가 직면한 문제가 '김범수 사단'의 회전문 인사에서 촉발된 것이라는 비판을 받은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