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는 재료, 전기·전자, 기계 항공, 화공, 의약학, 화학, 생명공학, 인문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의 융합기술을 통해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에 맞는 공정과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기관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큐리옥스와 서울대 연구진은 세포가 체내에서 노출되는 환경을 모사해 3차원 생체모사체의 제작을 가속화하는 미세 유체 시스템을...
SSAFY, 실전 교육 및 취업 연계까지 도와
SSAFY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 확대 및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CSR(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이다.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SSAFY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다....
K-MOOC는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별 석학,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양강좌다.
2022년 K-MOOC 신규강좌 공모에 5개 방송사, 49개 기관, 110개 강좌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경영학부 심선영 교수의 ‘블록체인 경제와 디지털 자산 혁명’과 교육학과 연준모 교수의 ‘난독의 시대: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문해력의 이해’가 개별강좌에 선정됐다.
심 교수의...
이 이사장은 한국계량경제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고려대 보건복지센터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예산정책연구 편집위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혜옥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중앙대 영상예술학 박사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과 사회교육처장을 지냈다.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7년 세화미술관이 개관했을 당시...
앞서 6일 인수위는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와 전국기획처장협의회, 교육행정 전문가, 교육재정 전문가, 인문사회 전문가, 이공계 전문가 등을 만나 ‘고등교육 재정 확충’과 관련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등록금 인상 △폐교 전 퇴로 마련 △대학재정지원사업 지원 방식 개선 방향 △기초과학·인문사회 등 대학 균형 발전 지원...
각종 사회 현안을 인문학적 감성을 더해 전달하며 뉴스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큰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던 ‘앵커브리핑’.
이 책은 ‘앵커브리핑’ 950편 가운데 284편에 관한 손석희의 새로운 논평과 주석이 담긴 에세이다. 세월호 참사부터 대통령 탄핵까지, 숱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록들이 이 두 권의 책에...
임기 2년 2개월을 남기고 사퇴한 손기웅 전 통일연구원장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관계자가 전화로 사퇴할 것을 통보했다”며 “청와대에서 이미 경질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서도 사표를 낸 일부 당사자들이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뒤 주요 물증 등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4대 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동 교수, 한상만 한국경영학회장, 이종화 한국경제학회장, 권영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임성학 한국정치학회장, 설동훈 교수.
한국은 자원 빈국이고, 인구 과밀 사회이며, 자녀 교육열이 높은 나라다. 얼굴 성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나라이고, 외래종교인 기독교가 이상 부흥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반면에 최고 수준의 가전제품을 만들어 파는 나라이고, 첨단 반도체와 자동차를 수출하는 산업 강국이다. 지난 1백 년을 돌아보면, 한국인은 동아시아의 최빈국에서 전쟁과 남북 분단을 거쳐...
이번에 개관한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은 지난해 말 화재로 문을 닫은 소나무작은도서관을 되살리기 위해 한화건설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이뤄낸 결실이다.
소나무작은도서관은 소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해 청주시 한 작은 가정집을 빌려 개관한 작은 도서관이었다.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이들과 인근 초등학생들이 어울려 실내 스포츠, 미술, 음악...
따라서 기존 방어선(영역) 중심의 단일 보호체계는 한계가 있으며, 산업·사회적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융·복합적인 보안체계 구축이 요청된다(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
세부적으로 보안사고 예방과 탐지 수준을 넘어 보안사고 예측과 보안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한 복원 수준으로 혁신할 필요가 있으며, 기존 제한과 차단 중심의 보안 통제 활동을...
경영, 인문 분야 우수 기업 사례 및 최신 동향, 현장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매주 강의마다 산업안전 감독관 등 현장 전문가의 질의·응답 등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6~18일이며 온라인 접수 페이지(www.koreatech-safeceo.com) 및 전자우편(ceo@koreatech.ac.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기 한기대 총장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정부 산하...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에 맞춰 노숙인 복지와 자립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주거·일자리·의료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이 마련된다.
23일 서울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과 달라진 현장 수요 등을 반영해 노숙 지원 계획을 수립 중이다. 관계 기관과 협의 등을 통해 이르면 7월 시행한다.
현재...
이 차관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반영해 올해에도 제4기 인구정책 TF를 출범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며 "4기 TF에는 인구정책과 관련된 18개 정부부처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연구기관 중심 인구정책연구단, 그 외에도 다양한 전문가 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책위는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법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법조·법학계 외에도 미래·인문·사회·언론·문화·자연과학·출판평론·조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정책위원은 외부 13명과 내부 2명, 총 15명이다.
정책위원장으로는 국내 1세대 벤처 창업가를 다수 배출한 벤처 창업 대부로서 학제 간 융합연구 및 미래학연구의 선구자인...
“이 기다림은 어떤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 안에서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한병철, ‘고통 없는 사회’) 기다리는 자는 늘 유예되는 것에 순응한다는 점에서 기다림은 그 자체로 하나의 태도다. 기다리는 자는 불가능성을 끝없이 반추하는 시간 안에서 하나의 태도를 견디고 있는 것이다. 기다림이란 가능성의 불능 상태 안에서 새로 태어나는 자의 자세다....
즉 인문 사회학적 이론, 사회 심리학적 현상, 경제학적 분석 능력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이 변하고 있다.
더불어 디자인, 디지털 코딩, 데이터 기술 발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가고 있다. 코딩을 다루고 그 기술적 이해는 물론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증대시킬 수 있는 문제 해결의 강점과 더불어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더 윤리적으로...
교육부가 올해 인문사회 분야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총 9104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그간 연구 여건 등이 열악했던 분야에 집중 투입해 학문간 균형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11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인문사회·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총 13개 세부사업에 1만3311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위해 인문사회・문화예술・기초과학 등 기초학문 분야에 전폭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평생교육에 관해선 “‘평생학습 계좌제’를 통해 청년・중장년・노년 등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지원하는 등 평생교육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대학, 전문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시민대학 플랫폼을 신설하겠다”...
또한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사회탐구영역 지원자 비율이 줄었으나 주요 대학의 인문계열의 경쟁률은 높아져 예상대로 교차 지원한 이과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성균관대의 인문계열 경쟁률은 5.1대 1로 지난해 3.9대 1보다 올랐다. 이 중 경영학은 4.25대 1로 지난해 2.88대 1보다 상승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4대 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