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김치 담그기'는 2013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김장문화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김치와 그 문화도 함께 포함한다.
김치 담그기는 한국사회에서 지역적, 사회적, 경제적 차이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공동체로 참여하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문화를 담고 있다....
남원예촌 한옥스테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한옥 장인 최기영 대목장(大木匠)이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시멘트와 스티로폼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황토와 대나무, 해초풀 등 오로지 자연에서 얻은 귀한 재료만 사용하여 지은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온돌방 22개, 침대방 2개 총 24개 규모로, 스탠다드 온돌(21㎡), 디럭스 온돌(29...
남원예촌 한옥스테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한옥 장인 최기영 대목장(大木匠)이 직접 지어 전통 한옥의 고유한 멋을 느낄 수 있으며, 각 객실동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콘셉트를 적용해 문화재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옥콘셉트를 빌려 운영되는 기존 한옥호텔과는 달리 실제 사용 가능한 구들장과 온돌...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2일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열린 제10차 회의에서 줄다리기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문화재청은 “위원국들이 아태 지역 4개국이 협력하여 공동 등재로 진행한 점과 풍농을 기원하며 벼농사 문화권에서 행해진 대표적인 전통문화로서 '줄다리기'의 무형유산적 가치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방안에 따르면 우선 ‘한식과 한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한식과 전통식문화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ㆍ궁중음식 등 발굴하고, 한식콘텐츠를 식품ㆍ외식기업 등에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 플랫폼’도 구축한다.
한식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찾아가는 한식문화교육...
◇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2주년 기념
민족의 주요 문화유산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가 5일 열린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본 행사와 연계해 부산과 남원, 진도 등 전국 15개...
◇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 아리랑·김장 이어 17번째
한국의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 2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이날(현지시각)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농악을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등재키로 확정했다. 앞서 지난달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는 만장일치로 농악에 대해 '등재권고' 의견을...
김장문화다. 이 외에도 한국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강강술래·남사당놀이·영산재·제주칠머리당영등굿·처용무(이상 2009), 가곡·대목장·매사냥(이상 2010), 택견·줄타기·한산모시짜기(이상 2011). 아리랑(2012) 등 17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27일 문화재청은 한국의 농악이 유네스코...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이날(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농악(Nongak, community band music, dance and rituals in the Republic of Korea)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농악은 앞서 지난달 무형문화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로부터 만장일치로 '등재권고' 의견을 제시받아 등재가 확실시 됐다.
문화재청...
아리랑 외에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강강술래·남사당놀이·영산재·제주칠머리당영등굿·처용무(이상 2009), 가곡·대목장·매사냥(이상 2010), 택견·줄타기·한산모시짜기(이상 2011), 김장문화(2013)가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가 우리 정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과 '종묘제례'가 봉행했다.
종묘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조선시대의 모든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이며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됐다.
이날 종묘대제 봉행식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한다.
농악이 ‘북한의 아리랑’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9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가 우리 정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농악에 대해 '등재권고'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런 등재권고 판정은 이변이 없는 한 그해 개최되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불온곡 지정 소식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뜨겁다. 네티즌들은 “웃고 있어도 기가 막혀서 눈물이 난다”, “유네스코 영광 다 어디 갔니”, “아리랑을 불온곡으로 지정? 그럼 유네스코 등재도 취소해라”, “전날 대통령 페이스북이 욕설로 몸살을 잃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객관적인 판단을 하려 했는데 오늘 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5일 오후(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올해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김장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를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한다고 밝혔다.
우리 문화재청은 지난해 10월 신청서를 냈고, 지난 10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심사소위원회가 '등재 권고...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김치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김치와 김장문화를 심사한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가 '등재권고' 판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오는 12월 2~8일까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열리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한국로얄코펜하켄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지난달 20일에 한국 문화유산 교류 협력 MOU를 맺고 ‘김치와 김장문화(가제)’를 주제로 한 영문책자 제작 지원에 나섰다. 김치와 김장문화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종목이다. 한국의 김장문화와 전국 각지의 김치제조법을 다룬 최초의 영문 책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지난달 17일부터...
두 번째 명창 이춘희는 경기민요 인간문화재로서 흥겹고 애절한 민요 모음곡을 노래한다. 이춘희 명창은 유네스코에서 인류 무형유산으로 아리랑이 등재 할 때 우리 민요를 대표로 선창하여 세계인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다.
세 번째 명인은 꽹과리, 북, 징, 장구 네 가지 국악기로 세계를 품은 사물놀이의 창시자다. 가슴을 흔들며 심장을 울리는 사물놀이는 머리끝까지...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유산 지정 ▲아카이브 구축 ▲상설·기획 전시 ▲국내외 정기공연 개최 ▲학술조사·연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가 아리랑의 등재를 확정한 직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은 회의장에서 아리랑을 직접 불러 등재 확정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