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08년 5월 최악의 사이클론 재해 이후 미얀마가 외국의 구호 활동을 봉쇄해 50만명의 미얀마 이재민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미얀마 군부를 설득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아들이도록 했다.
올해 초 중동의 민주화 사태가 발생하자, 그는 한국의 민주화 경험을 바탕으로 아랍의 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을...
한국전력이 최근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배전선로 복구용 기자재를 지원키로 했다.
한전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총 40만달러 규모의 배전선로용 전선을 긴급조달, 미얀마에 공동배송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자재 지원은 복구자재 부족난을 겪고 있는 미얀마 정부가 우리 정부에 복구 기자재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