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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베트남’…신남방 전략요충지 미얀마에 깃발 꽂는 은행들
    진출해 있는 만큼 법인 설립 이후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를 취급할 계획이다. 국민은행도 미얀마 정부의 서민주택 공급 정책 목표에 따라 한국에서 영위해온 주택금융과 소매금융 부문에서 지닌 강점을 현지에서 발휘하겠다는 전략이다. 산업은행의 경우 외환위기 당시 방콕지점 철수 이후 22년 만에 인도차이나반도에 영업점을 다시 열게 된다.
    2020-07-06 18:21
  • [종합] 현대차, 수소트럭 첫 수출…속도 내는 정의선 부회장의 '수소사회'
    [종합] 현대차, 수소트럭 첫 수출…속도 내는 정의선 부회장의 '수소사회'
    이 트럭은 지난해 9월 출범한 현대차와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로 인도된다.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수소트럭이 스위스에 도착하면 냉장 밴 등으로 바꿔 복합 유통 체인, 식료품 유통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하고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020-07-06 15:45
  • 현대차, 세계 첫 양산한 수소트럭 스위스에 수출…"수소상용차 시장 선점"
    현대차, 세계 첫 양산한 수소트럭 스위스에 수출…"수소상용차 시장 선점"
    이 트럭은 지난해 9월 출범한 현대차와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로 인도된다. 이번 수출은 현대차의 서유럽 대형 상용차 시장 첫 진출인 동시에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수소전기 상용차시장을 선점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주요 자동차 업체가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2020-07-06 11:00
  • 과기정통부, '디지털 콘텐츠기업' 언택트 해외진출 지원
    과기정통부, '디지털 콘텐츠기업' 언택트 해외진출 지원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현지 기업지원 거점(5개소)을 통해 현지 시장 정보, 바이어·투자자 발굴, 법률·회계자문, 법인설립 등 현지 진출을 위한 상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상시적인 해외 홍보를 위해 글로벌 OTT 플랫폼인 유튜브에 ‘Korea Digital Content TV’를 신규 개설했으며, VR·AR, AI, 5G...
    2020-07-01 14:20
  • 한전 오늘 임시 이사회 열고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 사업 추진 심의
    한전 오늘 임시 이사회 열고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 사업 추진 심의
    한전과 인도네시아 파워(인도네시아 전력청 자회사), 인도 발전 및 석유 전문기업 바리토 퍼시픽이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추진하며, 두산중공업이 발전소 건설에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의 사업 수주분은 1조6000억 원이며, 한전은 지분(15%) 투자 방식으로 5100만 달러(약 620억 원)를 투입한다. 그동안 환경단체들은 이 사업이 수익성이 없을뿐더러 막대한...
    2020-06-30 09:12
  • [급등락주 짚어보기] 블랙핑크 효과에 YG계열 ‘급등’…매각 기대감에 SCI평가정보 ‘上’
    [급등락주 짚어보기] 블랙핑크 효과에 YG계열 ‘급등’…매각 기대감에 SCI평가정보 ‘上’
    재판부는 양벌 규정을 적용해 법인에 대해서도 벌금 2억 원을 선고했다. 앞서 A씨 등은 2008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0여 년 동안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플랜지를 수입한 뒤, 자체 제품인 것처럼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국내 25개 업체에 1225억 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0-06-29 17:08
  • 인도 스마트폰 1위 샤오미 “반중국 정서, 사업에 영향 미치지 않아”
    인도 스마트폰 1위 샤오미 “반중국 정서, 사업에 영향 미치지 않아”
    마누 쿠마르 제인 샤오미 인도법인 대표는 25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의 ‘스트리트사인스아시아’에 출연해 “지난 6년간 샤오미 인디아는 강력한 지역 문화와 회사를 구축했다”며 “반중국 정서가 강해져도 샤오미에 중대한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우리의 제품 팀과 연구·개발(R&D) 팀 모두 인도에 있다”며 “모든 스마트폰과...
    2020-06-26 17:03
  • 인도에 발 묶인 LG화학 사고지원단, 귀국길 열렸다
    인도에 발 묶인 LG화학 사고지원단, 귀국길 열렸다
    LG화학은 지난달 7일 인도 법인인 LG폴리머스 공장에서 스티렌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자 같은 달 13일 노국래 석유화학사업 본부장을 선봉으로 현장지원단을 파견했다. 현장지원단은 사고 수습을 마무리 짓고 지난달 26일 비사카파트남에서 출국하려고 했지만 주 경찰에 의해 제지당하며 발이 묶였다. 절차상으로는 출국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경찰과 주...
    2020-06-25 17:29
  • 전세기 운영 총력 기울이는 아시아나항공…6월 6930명 수송
    전세기 운영 총력 기울이는 아시아나항공…6월 6930명 수송
    탑승 인원은 29명으로 현대미포조선 베트남법인인 현대베트남조선의 선박 시운전 및 인도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기자재 납품사 엔지니어들이다.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베트남에 외국인 입국을 불허한 뒤 나트랑 공항으로 외국인이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현지 지점과 현대베트남조선이 베트남 정부 및 나트랑 공항이 소재한 칸호아성...
    2020-06-25 09:54
  •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에스엘에 과징금 18억 원 부과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에스엘에 과징금 18억 원 부과
    금융위에 따르면 에스엘은 2016~2017년 중 매출처의 단가 인하 압력을 우려해 인도 소재 종속기업의 영업이익을 과소계상했으며, 2018년 재료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하자 영업이익을 과대계상한 바 있다. 또 2013~2017년 이연법인세부채를 과대계상한 사실도 적발됐다. 이에 금융위는 과징금 부과(17억8470만 원), 감사인 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권고 및...
    2020-06-24 17:31
  • 코로나19로 뜬 K-헬스케어, 글로벌 점유율은 1%뿐…“정책 지원 필요”
    코로나19로 뜬 K-헬스케어, 글로벌 점유율은 1%뿐…“정책 지원 필요”
    한국은 글로벌 제약사가 중시하는 법인세 최고세율이 25%로 싱가포르(5~15%) 보다 높고, 제대로 된 생산인력 교육시설이 없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아일랜드, 싱가포르로 해외연수를 떠나야 하는 실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다행히 작년 12월 스웨덴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6억3000만 달러 업무협약(MOU) 체결이 이루어졌고, 최근 열린 한ㆍ스웨덴 통상장관...
    2020-06-24 11:00
  • "세계 각국, 디지털 서비스세 도입 움직임…국내 기업 이중과세 우려"
    "세계 각국, 디지털 서비스세 도입 움직임…국내 기업 이중과세 우려"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DST, 또는 이와 유사한 원천징수세를 도입했거나 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한 아시아국들에서는 과세대상 적용 범위에 소프트웨어ㆍ동영상 등 디지털 서비스 전반을 포함하는 상황이다. BIAC 조세 관련 정책그룹에서 활동하는 이경근 위원은 주제발표에서 "DST의 경우 소득세(법인세)가...
    2020-06-24 06:00
  • LG화학, 환경ㆍ안전 경력 전방위 채용…"환경안전 최우선"
    LG화학, 환경ㆍ안전 경력 전방위 채용…"환경안전 최우선"
    인도 화학공장 가스 유출, 대산공장 촉매센터 폭발 등 잇따른 사고 이후 안전성 강화를 천명한 LG화학이 관련 인력을 채용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LG화학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환경ㆍ안전 분야 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본사의 환경ㆍ안전 분야 법인 스태프를 비롯해 여수, 오창, 청주 공장의 담당자, 그리고 최고기술책임자(CTO)까지...
    2020-06-18 08:57
  • 신한금융, 점자교재 만들기 '언택트' 봉사활동
    신한금융, 점자교재 만들기 '언택트' 봉사활동
    해외 봉사활동으로는 국가별 해외법인의 니즈를 반영한 CSR활동 및 인도적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컸던 국가에 대해서는 글로벌 NGO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및 주민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2020-06-17 17:43
  • [산업지도 바꾼 M&A]②현대차, 지분투자로 미래차 경쟁력 키운다
    [산업지도 바꾼 M&A]②현대차, 지분투자로 미래차 경쟁력 키운다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호출형 차량공유서비스) 기업 그랩과 인도의 올라에 투자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업체 리막오토모빌리, 독일 초고속 충전업체 아이오니티, 이스라엘 고성능 레이더 기업 옵시스 등에 투자하며 손을 잡았다. 지난 2월에는 현대캐피탈의 독일 금융법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이 유럽 리스사 식스트와...
    2020-06-17 15:46
  • [주담과 Q&A] 라이트론 “거래 재개 최선…신규 최대주주ㆍ전문경영인 영입”
    가장 큰 통신 시장인 미국, 인도, 일본 시장의 5G 투자 본격화에 따른 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 라이트론은 ‘파장 가변형 모듈’ 등 신규 제품을 출시하는 등 5G 사업의 다양한 방면에서 매출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심위 결과와 전망이 주주들의 관심사다. “라이트론은 6월 5일 코스닥 기심위로부터 10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개선 기간...
    2020-06-15 16:00
  • '코로나 이후 통상환경은?'…대한상의, '제1차 통상 포럼' 개최
    '코로나 이후 통상환경은?'…대한상의, '제1차 통상 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법무법인 광장 통상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차 대한상의 통상 포럼’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최석영 광장 고문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각국이 외국인 입국 제한, 의료장비 수출통제, 자국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자국 위주의 일방적 조처를 하면서...
    2020-06-12 07:30
  • [전일 주요 공시] 두산중공업ㆍ큐브엔터ㆍ멕아이씨에스 등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멕아이씨에스, 종속회사에 8억 원 대여 결정 △포비스티앤씨,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 △한탑, 95억 원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일야, 132억 원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 △데일리블록체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두산중공업, 인도 자회사 유상증자에 2000억 원 투입 결정 △두산인프라코어, 24억 원 규모 CB 발행 결정
    2020-06-03 08:00
  • 알에프바이오, 미용 네트워크 '쁨'과 필러 시장 공략
    알에프바이오, 미용 네트워크 '쁨'과 필러 시장 공략
    다낭 등 베트남 주요 지역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주요 시장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알에프바이오의 모회사 알에프텍은 이미 베트남, 중국, 인도, 미국 등에 현지법인이 있어 쁨 클리닉의 해외 진출에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진이어스 관계자는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해 K 메디 및 K바이오의 글로벌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6-02 13:48
  • [주담과 Q&A] 아이에이네트웍스 “양자보안 시장 최대 수혜…환기종목 사유 해소 기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 50% 요건도 3년 유예되어 2019년부터 적용됐다. 다만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올해 QRNG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장 중인 중국 및 인도 시장을 겨냥한 카메라모듈 패키징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또 전장용 부품 신뢰성 평가 규격 ‘AEC-Q100’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ADAS(운전자 보조시스템) 센싱 카메라...
    2020-06-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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