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루피아 부과 예정내국인 관광객 제외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세금을 내야 한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신의 섬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광객들에게 15만 루피아(약 1만2780원)의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터 주지사는 “세금은 해외나 인니 다른 지역에서 발리로 들어오는...
박진 장관과 회담 불발 2주 넘게 공식석상 모습 보이지 않아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대신 파견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건강 문제로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연쇄 외교장관 회의에 불참한다고 1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친 부장은 2주 넘게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공백 상황이 더 길어지게 됐다.
당초 친...
올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소화기 학회 ‘Indonesian Digestive Disease Week(IDDW) 2023’에서 약 100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6월에는 소화기 학회 ‘Surabaya Weekend Course(SUWEC)’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해 현지 의료진들에게 ‘테자’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경기도·경과원, 도내 유망 환경기업 인도네시아-베트남 신규 판로 개척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찌민에 도내 유망 환경기업 12개사를 파견해 총 124건, 187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통상촉진단은 환경산업 유망지역인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추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자카르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장관들과 만나고 틱톡 계정이 있는 현지 매장들도 방문했다. 당시 그는 “향후 3~5년간 동남아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환대는 추 CEO가 연초 미국 의회에서 적대적인 5시간의 청문회 자리에 앉았던 것과 대조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틱톡은...
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에서 정부 측 인사 등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4만㎡ 규모의 R&D 법인은 LG전자의 현지 생산 법인, 판매 법인과 근거리에 있다. 찌비뚱 생산 법인으로부터 3.5km, 자카르타 판매 법인과의 거리는 40여km에 불과하다.
LG전자는 R&D와 생산지가...
현재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 과밀, 지반침하, 홍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45년 목표로 칼리만탄섬(보르네오섬) 누산타라에 수도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를 친환경 기반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계획을 갖고 있어 금번 계약으로 환경부의 그린카드 플랫폼이 향후 ‘인도네시아 그린시티(Green City) 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이날 계약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칩타다나 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와 칩타다나 캐피탈 캐서린 지나 함발리 커미셔너와 리포그룹 펠릭스 알리 첸트다 프레지던트 커미셔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계약 체결 후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카라와치에 위치한 리포그룹 본사를 방문해 한화금융그룹과 리포그룹 간의 협업 방안을...
수출로 SK플라즈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자카르타 인근에 연간 100만 리터의 혈장 원료를 처리할 수 있는 혈액제제 공장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파베이크 도우 프로덕션 센터’는 고피자에서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 도우’ 전용 생산 라인으로 661㎡(약 200평) 규모다. 지난해 문을 연 국내의 ‘파베이크 이노베이션 센터’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생산 공장이다. 인도네시아 및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도우 생산 및 원활한 공급을 통해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추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 CEO는 “동남아시아가 제공하는 기회에 비례해 투자하고 싶다”며 “동남아시아에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에는 200만 명의 소규모 판매자가 틱톡...
인도네시아에서는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지원으로 ‘자카르타 주정부은행(Bank DKI)’와 매입 시스템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앞으로도 BC카드는 민관협업 방식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 추가 진출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의 BTS(BC Total Service)’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꾸닝안시티점, 빈따로점 등 인도네시아 소매 점포 14개점에서 한국 농산물 및 가공식품류 K-푸드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간다리아시티점을 포함한 자카르타 내 주요 5개점에서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한국 농산물 시식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일 간다리아시티점에서는 인도네시아 유명 셰프 ‘Rama’를 초청해 한국 청송사과를 활용한 쿠킹쇼를 진행했다.
청송...
앞서 KT&G는 2014년 인도네시아에 첫 번째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28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2017년에는 인니 현지에 ‘상상유니브 자카르타’를 설립해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역량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회사는 글로벌...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에서 각종 추태로 100여 명이 쫓겨나는 일이 벌어지자 발리 정부가 관광객들을 위한 에티켓 안내서까지 배포했다.
4일(현지시각) 자카르타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발리 당국은 이달부터 사원에 입장할 땐 노출을 피하고 전통의상을 입으라고 당부하는 등의 안내문을 나눠주기로 했다.
기도 목적 외에는 사원 내 신성한 공간에 들어가선...
현대모비스는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외곽 자와바랏 주(州) 브카시 시(市)에 위치한 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배터리시스템 공장은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전동화 전용거점이다. 현지 정부가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며 아세안 권역의 전기차 구매력도 빠르게 상승하고...
금감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금융감독청에서 '상호 직원파견을 위한 합의각서' 서명식을 열고 양 기관 수장 간 면담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감원은 양국 금융감독제도 등에 대한 상호 이해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계획하는 금융사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은 동남아...
하나금융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형 쇼핑몰 세나얀 파크에서 ‘라인뱅크 X 삼성전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인뱅크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2021년 한국 금융업계 최초로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사인 LINE(라인)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론칭한 디지털뱅킹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라인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 체험형...
한화생명, 삼성화재, KB손해보험이 인도네시아 금융 발전과 보험산업 성장을 위한 국가간, 회사간 협력을 약속하는 대한민국 보험 새 비전 포럼(K-Insurance New Vision Forum)을 12일 오전(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금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K...